(웹이코노미)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미국 관세 품목분류 상담센터' 및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Fast Track)'를 4월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1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된 내용이다.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부과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그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의 품목분류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미국 관세 품목분류 상담센터'에서는 수출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미국의 품목분류 사전회시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자사 품목의 품목번호를 상담받거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Fast Track)'는 대미 수출 물품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여, 우리 기업들이 신속하게 결정을 회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이 제도를 활용한 대미 수출 중소기업의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분기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20만 3천여 건, 86억 6천만 달러, 470만 7천톤 상당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입건수는 2.9%, 금액은 3.5%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동 기간 우리나라가 식품을 수입한 국가는 총 150개국으로, 그 중 미국(대두, 밀 등), 중국(김치, 폴리프로필렌 등), 호주(밀, 정제과정이 필요한 식품원료 등)에서 전체 수입량의 58.5%인 275만톤을 수입했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29.6%, 25억 6천만 달러, 156만톤), 축산물(24.8%, 21억 5천만 달러, 42만톤), 농·임산물(19.7%, 17억 6백만 달러, 222만톤), 수산물(11.9%, 10억 2천만 달러, 23만톤), 기구 또는 용기·포장(7.8%, 6억 7천만 달러, 15만톤), 식품첨가물(3.6%, 3억 1천만 달러, 11만톤), 건강기능식품(2.8%, 2억 4천만 달러, 5천톤) 순이다. 올해 1분기에는 최근의 산업 환경, SNS 등 온라인 소비 트렌드, 각종 사회 현상 등에 따른 소비자 소비 심리 변화가 식품 수입 동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
(웹이코노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에 대한 우려가 마을 침체화로 이어지는 확산되는 가운데, 마을의 구심점이 되는 학교 육성을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한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전담조직)'를 본격 운영한다.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전담조직)''는 대정서초 · 신례초 · 창천초, 해당 학교 마을대표 및 총동창회,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학교 및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정주여건 등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다. TF(전담조직) 구성에 앞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적정규모 육성 권장 대상인 6개 소규모학교를 방문하여 기본계획 안내 및 실태 조사를 진행 했고, 이어 11월에 대최한 지역교육행정협의회에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을이 참여하는 TF(전담조직) 구성에 합의했다. '학교 · 마을 활성화 지원 TF(전담조직)'는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5년 4월 23일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정서초, 신례초, 창천초 각 학교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5년 4월 24일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및 기관 ·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팀별 대항 윷놀이 등 장애인고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준비하며, "평소 장애인 권익 증진에 힘쓰시면서 장애인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님과 소속 6개 단체장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는 7월까지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특수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어려움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여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지난 22일‘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특수학급 운영 안내’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성범죄 대응 방안, 특수교육 이해 및 긍정적 행동지원(PBS) 적용 방법, 개별화교육계획 및 통합교육 운영, 학부모 상담 방법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과 연수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특수학급 2인 담임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특수학급 2인 담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0명 모집에 472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9.44 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교육행정(일반)은 17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0.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서 12대 1(1명 모집‧12명 지원), 시설관리(일반) 5.3대 1(14명‧74명), 운전 5.3대 1(3명‧16명), 식품위생 5대 1(1명‧5명), 시설(건축) 4.5대 1 (2명‧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210명(44.5%), 여성 262명(55.5%)이며 연령대는 20대가 254명(53.8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29명(27.33%), 40대 67명(14.2%), 50대 20명(4.24%), 10대 2명(0.42%) 순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6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25일 발
(웹이코노미) 학교와 지역여건에 알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 조직(TF)이 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날 서귀포시 관계자, 학교·마을 활성화에 참여하는 대정서초·신례초·창천초 교장, 마을 대표,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유학 활성화, 소규모 학교 빈집 정비사업, 통학구역 조정 등 학교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학교와 마을의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 조직(TF)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학교 육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마을, 총동문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가 함께 참여해 학교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전담 조직구성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적정규모 육성 권장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라청사에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30명을 대상으로‘2025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학교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인 고길철 평대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하여‘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를 주제로 현장실무지원단의 역할과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교무‧학사 분야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은 올해 6월부터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23개교와 서귀포시 관내 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22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은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까지 중학교 1~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수학 사고력 향상과 학습 성취도 제고를 도모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수학 사고력 향상 몰입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키웠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체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 맞춤형 학습전략과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또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교실을 운영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명을 대상으로‘블로그로 독서 수업 디자인하기’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블로그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소통 중심의 독서 수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앞서 19일 연수에서는 '블로그의 이해, 블로그 글쓰기 전략,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등 실습 중심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수 참여자들은 직접 블로그를 개설하고 독서 기록을 작성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6일 연수는‘교사의 블로그 운영 전략, 나만의 독서노트 만들기, 교사를 위한 블로그 디자인’의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 블로그 기반 독서 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많은 정보를 정리하고 싶어서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며“온라인에 글 쓰는 데 거부감이 없는 학생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하기에 블로그만큼 좋은 도구는 없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 학교 계약업무의 역량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원가계산서 검토와 발주 요령 및 나라장터 공고문 입력하기 등 학교 시설공사 관련 내용을 단계별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어렵고 복잡한 계약업무를 쉽게 풀어낸 만큼 계약 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9일 제주시 우도면 제주올레 1-1코스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은 행동으로 실천할 때 그 가치가 발휘된다는 인식 아래 제주국제교육원 본원과 지역학습관, 다문화교육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코스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유선 원장은“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소통과 상호 존중이 살아있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렴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21일 6학년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만 동먼초등학교와의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다른 나라 친구에게 영어로 자기소개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 나이, 좋아하는 활동과 음식, 꿈 등을 영어로 소개하며 처음 만난 대만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교류에 앞서 학생들은 직접 자기소개 문장을 작성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말하기 연습을 해온 덕분에 더욱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대만 동먼초 학생들 역시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언어 사용을 넘어 학교생활, 놀이문화, 가족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교류에 참여한 평대초의 한 학생은“대만 친구랑 공통 취미가 있다는 걸 알고 신기했다”며“영어로 이야기하니까 뭔가 더 특별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평대초 교사는“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로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8일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참여한‘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전문 강사의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운동장 관람석(스탠드)에 한동 지역, 구좌 지역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직접 스케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스케치 작업 후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및 전 교직원, 보호자 20여 명이 모두 참여하는 채색 작업이 이루어졌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자녀들과 함께 벽을 칠하는 경험이 뜻 깊었다”며“보호자도 학교 교육의 진정한 주체가 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정두길 교장은“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단순한 벽화 작업이 아니라 교육 3주체가 하나 되어 학교의 주인임을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