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이사무장협의회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사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7개 읍․면 이사무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무장 상호 간 친목 도모를 통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통행정 등에 사용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에 이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법도 병행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리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이사무장 여러분들의 고생이 많으시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펼쳐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청정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참여 신청을 연중 접수중에 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사업장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소·돼지·닭·오리 등 5개 축종으로, 지정 참여 신청후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는 총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으며, 올해 110개소(누계) 이상 지정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 및 축산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100백만원(보조 60, 자부담 40)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최근 발생하는 미세먼지, 도심 열섬화 현상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오염물질의 정화 및 열섬 현상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분산시키는 기능을 갖춘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지난 2019년에 산림청에서 실시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00억 사업비(국비 50억)를 투자하여 도심지 곳곳에 도시바람길숲 21개소를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50억원 사업비(국비 25억원)를 추가로 투자하여 기 조성지를 보완하고, 숲이 필요한 지역에 신규 조성하여, 도시바람길숲의 양적·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작년에 산림청,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제주혁신도시 공원과 신시가지(신서귀포) 도로변에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느티나무 외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 the SOBs 콘서트 '평화와 화합'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은 이날 공연에서 Ja, vi Elsker Dette Landet(네,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합니다) 곡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한국민요), Who’s Lovin’ You(누가 너를 사랑하나)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나보다 남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하며, 평화와 화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관객 여러분 모두 공연장을 가득 채울 천상의 목소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일대학교 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SOBs)는 1938년에 결성돼 8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으로 1년에 4번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평화와 화합 – Peace and Unity’을 주제로 평택, 파주, 제주 등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과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결핵 암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및 암 예방 집중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3월 21일 오전 대정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의심, 보건소에서 무료검진 받으세요!’및‘암 예방의 첫걸음, 미루지 말고 지금 받으세요. 국가암검진!’슬로건으로 결핵 암 검진의 중요성은 물론 걷기, 금연, 절주 등 각종 보건사업을 알리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결핵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2주간 모바일 걷기 어플‘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반드기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암 예방 홍보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암 예방관리 수칙 교육 및 암검진 안내를 진행한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결핵과 암은 예방과 검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셋마당에서 현창훈 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도민체전 준비위원회의 12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보고됐으며,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각 부서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관계 기관 및 부서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사전준비를 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022년 제56회 대회 이후 2년만에 서귀포시에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치뤄지며,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7시에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지역 최초로 서귀포시에서 운영한 2023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근로자 이탈 등 사건,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41명의 계절근로자 전원이 3월 18일 본국으로 무사히 귀국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9월 베트남 남딘성을 직접 방문 및 근로자 면접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선발에 만전을 기했으며 최종 선발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에 입국하여 약 5개월간 감귤 수확·선별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됐다. 농가는 근로자 이용료로 남자 11만원, 여자 7만5천원을 위미농협에 납부했는데 이는 평균 시세 인건비인 남자 15만원, 여자 1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여 인건비 부담을 대폭 줄였고, 베트남 근로자들이 생각보다 농작업 습득율이 매우 높았을 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현장에 임하여 작업 능률과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계절근로자들도 베트남에서 일할 때보다 4 ~ 5배정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숙소와 음식 등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어 만족했으며 베트남에 돌아가면 한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다음에도 제주에 와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독도 사랑의 마음과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독도』 교재를 도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독도 교육은 관련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연간 10시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배부되는 『독도』 교재는 △우리나라 영토로써 독도의 중요성 △독도의 역사와 옛 문헌 및 지도를 통한 독도 사료 탐색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 수호와 보존 방법 등을 다양한 체험활동 자료와 더불어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 20차시 분량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도 교재는 독도의 지리적 내용, 세계와의 관계, 독도의 역사 및 독도 영토주권 확립을 위한 대화와 토론 방법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독도 활성화 교육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정서 위기 학생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학생마음건강센터를 강화했다. 학생마음건강센터는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전문가와 상담 인력 7명으로 구성되어 ‘학생긴급심리지원’을 돕는다. 학생마음건강센터는 주 1회 도교육청 위촉전문의(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와 학생의 정서 위기 문제에 대한 내부·외부 원인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례 회의를 거친 후 전문적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 긴급 심리 지원(구 마음건강 통합관리) △학생 응급심리 지원 △위기 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 △학교 자문(마음 건강 지원 컨설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비도 연 7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마음건강센터는 상담과 진료 등의 전문기관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받지 못하는 학생과 고위기 상황으로 일상적 교육 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생 등을 발굴하고, 치료 및 상담 지원을 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드러나는 정서 위기 상황의 원인은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학관 제3대 명예관장으로 시인 김순이 전(前) 제주문화원 원장(78세)을 20일 위촉했다. 김순이 신임 명예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문학과 비평』에 시'마흔살' 외 9편으로 등단했다. 2020년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다. 김순이 명예관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문학관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수집 대상 자료의 발굴 및 추천 등 제주문학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이 신임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은 지난 50년 동안 제주의 문학을 이끌어 온 시인이자 문학계의 산증인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 명예관장으로서 제주문학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제주문학관은 총 97억 원(국비 19억, 도비 7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 23일 개관했으며,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대강당, 세미나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문학관은 개관 이래 제주와 제주 출신 작가들을 주제로 6차례 특별전을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3월 20일 구좌읍 세화리 질그랭이 센터에서 市의 주요 인적 혁신 자원인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7~9급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의정체성에 맞춰‘2024 이루미의 시작, 그리고 작은 바람(消風)’이라는 주제로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이루미 시책개발팀 회원 26명이 세화리 양군모 마을PD로부터 ① 워케이션 활성화 사례 특강을 받고 ② 질그랭이 센터 플리마켓 모모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김녕리 어울림센터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도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이루미 시책개발팀원들은 곧바로, 김녕리 어울림 센터로 이동하여‘어울림 센터 리모델링 공사 후 워케이션 연계 방안’에 대해 김녕리 현경호 이장 등과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토론의 연장 선상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아이디어를 마을과 지속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올해 시책개발팀에 합류한 문수윤 주무관(복지9급)은 “현장에서, 현장의 이야기로 활동을 시작 했으니 현장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3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자치권을 부여받게 되면, 道와 함께 동일선상에서 추진해야 할 사무가 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제정, 예산편성, 노사관리, 인구정책 등 수행 사무에 대해 공직자의 역량을 키워야 기초자치단체 출범 시 공직 내부와 시민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공공정책연수원과 자치사무에 대한 공직자 사전교육 커리큘럼과 시행 방안을 선제적으로 조율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정부부처 합동으로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각 부처별 정책내용을 상세하게 담은 '2024년 업무계획'이 순차적으로 발표중이라고 강조했다. 부처별 업무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제주시의 공모사업 방향 정교화, 친서민 정책 홍보 확대, 법령․제도 개선 사항이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주말부터 전농로와 장전리 일원에서 열리는 왕벚꽃 축제장에서의 물가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방문객들의 얼굴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됐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 제단을 참배하며, 4·3특별법 영문 법령 용어 수정 사항을 4·3영령께 보고드리고, 위패봉안소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아침 체육 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제주 아침 체육 활동’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학생들이 팀을 꾸린 후 '제주 아침 체육송'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여 출품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최종 선정된 팀의 안무(초등 1팀, 중등 1팀)는 ‘제주 아침 체육 교육 영상 자료’로 제작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제주 아침 체육 활동’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이 아침 체육 활동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정서적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점검에 들어갔다. 추념식장을 찾는 도민은 2,200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으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회장 임계령)와 함께 차량을 지원하고, 별도로 시민을 위한 차량도 운행한다. 이와 함께 유족 및 추념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버스별로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3월 25일부터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버스 운행노선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4․3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4월 2일 식전제례를 시작으로 제주아트센터에서 전야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추모 릴레이 진행을 위해 투명엽서 사진인증 이벤트 계정도 진행중이다. 참여방법으로는 ① 4․3추념식 계정 팔로우 ② 계정 내 필터를 사용해 사진 또는 릴스 촬영 ③ 계정 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4․3희생자들을 추념하고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념식 행사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바라며, 나아가 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