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시는, 3월 14일 道와 市의 정책 협업 플랫폼인 '도시(道市)공감 할 일의 재해석'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도시(道市)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는 ① 정책 입안 부서(道), ② 정책 실행 부서(市), ③ 정책 연구기관(JRI 外) 등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유기적 연계를 진행하여 정책의 추진 동력과 협업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젝트의 마중물 특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의『GRDP 25조 원 시대를 향한 제주의 경제정책 방향』강연이 진행됐다. 市 간부공무원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된 해당 특강에서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거시적 관점의 道의 경제 정책 방향과 GRDP 25조 실현을 전략을 공유하고, 해당 전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道와 市의 역할을 설명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도시(道市)공감 할 일의 재해석'프로젝트를 기본 플랫폼으로, 정책특강, 현장 토론, 전문기관 정책 연구 협업을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의 지향점은‘공직자의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의 높아진 이해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4일 집무실에서 독일에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로렐라이시 윤중헌 지휘자와 면담하면서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와 국제우호도시를 맺고 있는 독일 로렐라이시와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2024 제주 국제관악제 봄시즌 참가차 제주를 방문한 윤중헌 지휘자와 면담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 국제관악제에 참여해 주고 있는 독일 관계자분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두 도시 간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더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여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는와 임의계속 가입자 제외) 및 농업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농민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이·통장확인 또는 이웃주민 경작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농민수당은 사업 대상자의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5월중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지급)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신청인별로 4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 사용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자격 요건을 갖춘 전업 농업인이면 지원대상자가 되기 때문
(웹이코노미)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6일부터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 지역 소독의무대상시설 16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 예방법 제51조(소독의무) 제3항 및같은법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에 따른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300㎡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학교 등이다. 일부 공동주택을 제외한 소독의무대상시설은 감염병예방법 제51조 제4항에 따라 소독업으로 신고된 업체로부터 소독 받아야 한다. 점검 시 시설에 따른 기간별 소독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 요구 및 재점검을 실시하여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독횟수 기준은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제36조 제4항 [별표7]에 따라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300㎡ 이상), 장의자동차,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급은 4월~9월까지 1개월 1회 이상, 10월~3월까지 2개월 1회 이상이다. 그리고 ▲집단급식소, 학교, 학원(1,000㎡ 이상), 50인 이상 수용 보육시설은 4월~9월까지 2개월 1회 이상, 10월~3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해 이어져 오던‘늘봄(돌봄) 초과 수요를 2024학년도에 돌봄교실 증실로 해소’했다.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여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100% 해소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학생들을 수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실 증실 뿐만 아니라, 거점통합돌봄센터 및 민간 위탁 사업‘마을키움터’활용, 지역 돌봄 기관 등과 협력하여 돌봄 수용을 연계하는 등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봄철 건조한 기후 및 강한 바람 등으로 들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들불 안전사고는 총 156건으로 연평균 31건 이상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0명, 부상 6명, 재산피해액은 1억 3,701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계절별로는 전체 들불 안전사고 건수의 46.8%(73건)가 봄철(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겨울철(12~2월) 33.9%, 가을철(9~11월) 13.5%, 여름철(6~8월) 5.7%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지역은 서귀포시 동지역(69건_44.2%)이 가장 많았으며 읍·면 지역인 서부소방서(49건_31.4%)와 동부소방서(24건_15.4%) 관할 순이었으며, 인명피해는 서부지역에서 부상 5명(83.3%)이 발생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1.4%(127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발생장소는 과수원이 65.4%(102건)로 가장 많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만나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발전적 도약을 위한 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9회 제주 포럼의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장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사회 홍보 협조, 제주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재외공관 협력방안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에 대한 제주도의 의지와 준비상황을 외교부와 공유했다. 또한, 한-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협정,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연수사업, 행방불명 제주4·3 희생자 신원확인 사업 등 외교부와 협업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을 통해 지방자치 외교를 확장해 나가고, 또 이를 통해 제주포럼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만큼, APEC 제주 개최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축산식품 수출기업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기업 협업 네트워크 공간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제주도는 12일 오후 5시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제주쿱협동조합 주관으로 ‘제주쿱협동조합 회원사와의 수출활성화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쿱협동조합은 제주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도내 농가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이윤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제주 1호’ 농축산물 수출협동조합이다. 도내 14개 농축산물 관련 가공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해 수출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바이어 등 거래처 발굴·공유, 브랜드 개발․마케팅 등 조합원 간 시너지 창출과 공동시장 개발을 목표로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쿱협동조합 14개 회원사 대표들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봉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권경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사무소장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안부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에서 전력·통신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소비패턴이 발견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에게 알람이 전송돼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부터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협약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해소한 사례가 있다. 지난해 한경면에 거주하는 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주의’ 알림을 확인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을 방문해 음주 및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건강상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즉시 병원 동행 진료 및 기초수급 생계비 지원, 가족상담 등 서비스를 개입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2월 기준으로 214명에 대해서 빅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통학버스 학교장 계약 전환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것과 학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저촉되는 사항임을 확인했고, 학교장 계약 전환 학교에 한해 임차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위법으로 인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통학버스를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교육청의 통학버스 운영 방향은 통학 시 최대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통학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이 학교와 협의 후 마련한 통학버스 학생 탑승 기준은 동 지역 학교는 거주지와 학교 간 통학 거리 7km 이상, 통학 시간 30분 이상인 학생이며 읍면 지역 학교는 동 지역에서 읍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이다. 다만 읍면 지역 학생 중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의 경우에는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동 지역 학생의 경우에도 등·하교 시 대중교통이 원활한 곳에서는 통학버스 탑승을 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축산물의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산물 안심 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구역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1일 오후 축산환경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애쓰는 동물위생시험소를 찾아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동물위생시험소 실험실 등 가축전염병에 맞서는 최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업무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근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가축전염병 차단 예방 및 제주산 축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제주의 이미지, 제주산 축산물의 안전성과 상품성은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제주산 청정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은 수의직 등 공무원·공무직 처우 개선, 제주도 신혼부부 및 출산 혜택, 어나더 오피스 및 주 4일제 근무제도 등을 질문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 당시 숨졌지만 유해를 찾지 못하고 기록도 없어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해 공동체적 아픔을 치유하고 인권 존중과 평화 구축의 토대를 다져 나가고자 한다.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에 따르면, 4·3사건 당시 제주에서 약 2만 5,000~3만 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지만, 현재까지 1만 4,822명만 희생자로 결정돼 최소 1만여 명이 이름 없는 희생자로 남아있다. 제주도는 제주4‧3사건 미신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고자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기간(3.11.~4.3.)을 맞아 12일 관음사에서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를 봉행한 데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3유족 및 관련 단체 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순문 제주도 부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가 주최한 ‘제주4‧3희생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과 1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제2해신호’어선 전복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11일 통영시 소재 故 최○○ 선장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장례절차 등 후속조치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에는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대기소를 방문해 수색구조 활동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 돼 또다시 어선 사고가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고 전하면서, “강풍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실종자 수색에 협력해 주고 있는 해경과 군, 관공서, 민간에게 감사드리며, 실종자 가족들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제주시에서도 수색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9일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된 근해연승어선‘제2해신호’에는 총 9명이 승선했었다. 11일 20시 현재, 사망 4명(내국인1, 외국인3)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3월 12일 화요일 가칭 서부중학교 사업 학교 용지 현장에서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현장 간담회에 송창권 의원을 비롯한 강동선 국장(제주자치도교육청 행정국), 김영길 과장(제주자치도 대중교통과), 김형도 국장(제주시 도시건설국), 문성인 단장(제주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양경수 동장(제주시 외도동), 김창희 교장(외도초), 강미숙 교장(도평초), 송영휘 위원장(외도초 학교운영위원회), 고정철 위원장(도평초 학교운영위원회), 윤은경 회장(외도초 학부모회), 이현경 회장(도평초 학부모회) 등이 참석했다. 오늘 현장 간담회에서 학교 신설 사업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 사항으로 첫째 안전한 통학로 확보, 둘째 등·하교 버스 정류장 정비 및 회전 로터리 검토, 셋째 학교 진입도로 교차로 개선 등 많은 관심 사항의 의견들이 개진됐다. 송창권 의원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제주시와 교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역 내 출산 및 양육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에 대한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 이는 올해 1월 1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시행되는 혜택으로, 내년 말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1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취득세를 감면한다는 내용이다. 주택을 취득하여 감면되는 취득세는 취득세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 500만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청년창업 시 감면해주는 취득세 혜택도 놓지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창업 당시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업자가 창업하는 중소기업이 창업 당시의 업종의 사업을 계속 영위하기 위하여 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취득세의 75%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정책이 젊은 세대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다양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