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농촌의 환경가치를 조명하고 토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17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방안 마련 전담팀(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2년 수행한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후속 조치로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방안 마련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제3차 확대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농업·농촌의 환경가치를 조명하고 토양 생태계 복원 및 지하수 보전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없을 것”이라며,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과 비료·농약의 적정량 사용 준수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와 협업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한 바도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비료, 농약, 연구, 교육 4개 분야의 10개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토론과제로 선정된 비료 시비처방 농가 이행사항 점검 및 테이터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원은 `23년 6,286건의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해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시비 방법과 효과를 교육했으며 올해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월 1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12기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분야별 활동팀 구성 및 2024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12기 SNS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으며, 작가·블로거·회사원·결혼이주민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시민기자 단원들은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 제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친근하고 쉽게 알려 시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 행정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SNS 시민기자단은 2013년부터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발굴 및 공유·확산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숨은 가치를 품고 있는 현장을 직접 취재해 제주시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자원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시민기자단이 시민과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소식, 삶터와 일터의 소중함이 담긴 이야기, 희망과 기쁨 가득한 뉴스로 2024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읍․면․동 부녀회장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 도배 사업,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사업, ▲사랑의 수의전달, ▲1인가구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관내 어려운 300가구에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마을 알뜰매장 운영과 헌옷 수집·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33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수의(壽衣)를 전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신 제주시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도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제주시의 희망찬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하여 주소정보시설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총 490개를 확충 설치한다.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위치 찾기 편의 증진과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매년 예산 반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치해 오고 있다. 이번 신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신규 도로구간,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이용시설, 건물 없는 도로변 가로등 등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법환망달로, 항공우주로 등 신규 도로명 부여구간, 교차로 등에는 도로명판 50개를 설치하고, 건물 없는 도로변 가로등에는 기초번호판 92개, 무더위쉼터·자전거거치대 등에는 사물주소판 348개를 신규 설치한다. 이번 설치하는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에는 빠른 신고 기능이 연계된 QR코드를 삽입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도로명주소누리집, 국민재난안전포털에도 접속이 가능하여 다양한 생활·안전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nb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소방시설 정비를 위해 긴급하게 예비비 7억원을 제주도에 요청했다. 긴급하게 예비비를 요청한 이유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지하2층 소방설비 가운데 전기화재 진압용 특수가스가 오작동으로 모두 방출이 됐지만 이를 대처하기 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고, 전기실에 화재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도에서도 도민의 안전확보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공감하며 예비비 집행에 긍정적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17일 제주도에 예비비 7억원을 긴급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예산이 확보되면 빠른 시일내에 정비하는 한편, 시설 정비가 이뤄질 때까지 화재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설 정비가 완료되기 전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도 대처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이번 일로 시민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서귀포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올해 농․수․축산업과 경제일자리 분야에 417개 사업에 2,019억원을(본예산 기준) 투입해 성장하는 농수축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업분야에 104개 사업에 1,050억 원을 투입해 농가 피부에 와닿는 소득 증대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방풍수 정비(1,700백만원), 토양 피복(1,500백만원), 원지정비(101ha) 등 당도 올리기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리고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24년부터 2026년까지 연 3만본씩 총 9만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부지역에는 호라산 밀(200ha)을, 성산지역에는 유채유용 유채(100ha)․녹두(20ha)․가을비트(10ha) 등 지역별 특화 작물 육성을 통해 다품종 적정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은 올해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3PL 통합물류시스템을 활용해 프리미엄 선물 세트 구성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화되어 가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2024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전체 학급수는 3,814학급으로 전년 대비 14학급이 감소했고, 전체 학생 수는 총 83,370명으로 전년 대비 1,776명 줄었다. 학교급별 증감 현황은 유치원 원아 수는 5,411명으로 전년대비 178명(3.2%↓)이 감소했고, 학급수는 276학급으로 전년대비 3학급(1.1%↓)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8,374명으로 전년대비 2,157명(5.3%↓)이 감소했고, 학급수는 1,780학급으로 전년대비 46학급(2.5%↓)이 감소했다. 중학교 학생 수는 20,068명으로 전년대비 170명(5.3%↑)이 증가했고, 학급수는 760학급으로 전년대비 13학급(1.7%↑)이 증가했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18,921명으로 전년대비 338명(1.8%↑)이 증가했고, 학급수는 708학급으로 전년대비 2학급(1.7%↑)이 증가했다. 특수학교 학생 수는 596명으로 전년 대비 51명(9.4%↑)이 증가했고, 학급수는 112학급으로 전년 대비 7학급(6.3%↑)이 증가했다. 일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5개 시장·6개 사업이 선정돼 지방비 1억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3,6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으로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로상점가 등 5개 시장에 청년몰 활성화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2억 6,1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동문공설시장 등 5개 시장에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별 특성을 고려해 시장에서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곧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올해 뿐만 아니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와 우주 스타트업 1호 상장기업 ‘컨텍’이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변모하고 있는 제주의 전략 구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이성희 컨텍 대표 및 임원진들과 만나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 사업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에서 민간 로켓도 발사되고 우주지상국이 구축되면서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제주의 우주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와 컨텍이 함께 걸어온 길은 민관 협력의 선도 모델이자 대한민국 우주 스타트업의 역사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제주에서 우주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우주체험관을 설립해 제주를 아시아 지역의 전지훈련장으로 만든다면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장학금 기탁과 학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1월 17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 영덕군)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용만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1명, 경상북도의회에서는 황재철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결산심사 및 지방재정운용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1월 17일, 시청 너른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인사에 맞춰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을 떠나는 15명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 서귀포시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공로연수 대상자는 ▲김명규 복지위생국장 ▲강경택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진성 공보실장 ▲김보협 종합민원실장 ▲강창용 총무과장 ▲김태언 정보화지원과장 ▲고철환 관광지관리소장 ▲오상훈 산림휴양관리소장 ▲강윤영 효돈동장 ▲허연일 동홍동장 ▲강창근 서귀포휴양림팀장 ▲ 임명숙 서부보건소 보건진료소장 ▲김영철 주무관(총무과) ▲오윤정 주무관(공보실) ▲박철우 주무관(공원녹지과) 등이다. 공로연수는 6개월에서 1년 동안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퇴직준비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 날 행사에서 “약 30년동안의 공직생활 마무리를 준비하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발전하는 모습에 지지와 격려로 성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만감류(한라봉(써니트), 천혜향) 미숙과 출하를 방지하고 품질기준 당도 11.5°Bx 이상, 산도 1.1% 이하의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시행한 2023년산 만감류 출하전 품질검사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후 농가와 유통인들이 적극적으로 사전 검사에 참여한 결과 전년 대비 신청농가는 300%, 검사수는 363% 가량 증가했으며, 이에 서귀포시는 검사반 3팀(12명)을 편성하여 만감류 조기 출하 농가의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신청 건수 증가 요인은 유통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 사업 홍보와 철저한 만감류 단속으로 만감류 출하 선과장에서 농가에 사전검사제 참여를 요구하면서 농가와 유통인들에게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453농가, 523건의 품질 검사 추진 결과 222농가·256건(합격률 49%)이 합격, 합격한 만감류의 평균 당산도는 13.1°Bx, 0.98%이며,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정확한 감귤의 상태 파악 후 적절한 온도와 물관리 등을 통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저급품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농장단위의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방역장비 설치 등 2개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공모 대상사업은 CCTV 등 방역인프라 구축지원사업(6개소·108백만원), 축산사업장 소독시설 등 지원(10개소·75백만원)이며, 사업비 중 자부담 40%이며 보조금 60%를 지원 받을수 있다. 'CCTV 등 방역인프라 구축지원사업'은 가금·양돈 농가에 소독시설, CCTV, 방역실, 전실, 폐기물보관시설 등 방역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주며, 소 사육농가에 방역시설로 자동목걸이를 지원한다. 농가에 설치된 방역시설 및 장비의 노후화 또는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거나 신규시설이 필요한 경우에는 '축산사업장 소독시설 등 지원'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 축종에 대해 지원을 해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악성가축전염병이 사회와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축산농가의 경각심 유지가 필요하며, 청정지역 유지는 축산농가와 행정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동 사업을 통해 농장 내 자체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16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권고안 전달식에는 김지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주교육공론화위원 2명,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어 토론회에 참석했던 학생 1명, 학부모 2명, 도민 1명 등 6명이 참석하여 정책권고안을 전달하고 교육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확정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 ▲남녀공학 전환 방법,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제고 방안이다. 도민참여단은 숙의 과정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에 대하여 근거리 학교 배정, 학교 선택권의 확대, 이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들었다. 남녀공학 전환 방법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전환보다는 부분적으로 진행하되 과밀하거나 필요한 지역 또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방안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정확한 정보 제공, 학습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능력 향상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1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이틀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식품위생 안전방안(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리종사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