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1일에 2024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3급 인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양윤삼 제주도서관장을 전보 발령했고, 송성한 안전복지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고경우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고, 감사관에 임희숙 서기관을,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감사관을, 제주도서관장에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교육재정과장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에 문영애 교육시설과장을, 탐라교육원 총무부장에 양경돈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그리고, 박승윤 서기관, 변숙희 서기관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고, 고남근 서기관은 정년퇴직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5개 직렬 11명을 승진 임용했고, 전보 1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3명, 국무조정실 파견 1명, 한국교원대 교육훈련 파견 1명 총 27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이 20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도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 기관 및 단체는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재)이니스프리모음재단,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 (사)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 습지 체험교육,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 사업 등에 협력하고, 공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생태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제주의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19일 탐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연계 제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마을에서 꿈 빚는 탐라중 아이들’을 운영했다. 이번 마을 연계 제주형 프로그램은 환경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생분해 플라스틱 △환상숲 곶자왈 지킴이 △제로웨이스트 △미래에너지 △파머스마켓 △6차 산업 △마을 만들기 △마을 경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을 연계 제주형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고 사전에 학교 진로교육 담당자, TF팀 개발위원, 교육청 담당자가 협의회를 거쳐 주제를 선정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다양한 진로에 관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제주의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가려면 제주의 환경, 마을, 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하여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제주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20일 국제라이온스클럽 제주지구에서 제주시 관내 유치원, 각급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교육가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기관장 감사패 및 표창패를 전달하고 특별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가족 역량강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헌신이 제주교육의 가장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제주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들 간의 화합과 유치원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운영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년 서귀포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20일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의 교육시책 이해도 및 자녀의 성공적 진로를 위한 부모의 역할 제고와 교육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3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안내와 더불어‘자녀의 인생을 멋지게 디자인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백은숙 대표(지혜상담치료센터)의 진로 및 소통 교육이 진행됐다. 고순옥 교육장은“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장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이번 행사가‘서귀포시 교육가족의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육지원청과 소통의 기회가 된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표곡 ‘그대에게’, ‘엄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출신 뮤지션 강아솔 씨가 제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뮤지션 강아솔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인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씨는 일상을 전하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노래를 작사·작곡하며 따스한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정규 1집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를 발표했다. 특히 4집 앨범의 타이틀곡 ‘모두가 있는 곳으로’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와 협업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강아솔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하며 “음악 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아솔 씨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새로운 미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본사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 3,0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과 제주감귤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릿 배부, 제도 관련 퀴즈풀기와 함께 현장에서 제주사랑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제주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항이 중단됐던 제주 기점 노선을 재개하는 등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말부터 제주에서 대구, 여수, 사천 3개 지역을 오가는 국내선 노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내년 초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 등 제주-일본 직항 노선도 재개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하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밤부터 23일 사이에 제주 전지역에 많은 눈과 강한 바람,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로 20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현재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부터 해안지역에도 점차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눈은 20일 밤부터 해안지역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도는 제설제 선제적 살포 등 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의 내 집 앞 눈치우기, 소형제설장비 활용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는 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 장치를 적시에 가동해 도로교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주요 도로변에 비치된 제설함도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중산간과 해안지역에 내린 눈이 얼어 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등에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및 관광객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해녀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제주지역 국회의원, 제주도의회와 함께 20일 개최했다. 국내에 해녀는 1만여명이 있으며 전통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됐으나 지방자치단체별 조례를 통해 해녀 보전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적 한계를 보이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제주, 전남, 충남 및 강원도를 순회하며 좌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전국 해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바탕으로 20일 국회에서 전국해녀들이 모이는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다. 2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 경북, 경남, 부산, 충남, 제주에서 물질 대신 상경한 해녀 70여명이 모여 전국해녀협회 설립의 당위성과 국가 차원의 해녀 보전 정책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제주에서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박호형 도의회 의원 및 ㈔제주해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위성곤 의원, 김한규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0일 오후 1시 제주문학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단의 심사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발표평가 프리젠테이션은 강병삼 제주시장이 나서 화산섬 제주 숨골의 3대 특성(유입·융합·창출)을 반영한 「문화숨골로 행복한 제주」조성 전략을 직접 발표했으며, 현장실사는 당일 오전에 안우진 부시장이 사업 핵심 대상지 중 한 곳인 산지천 일원을 안내했다. 한편 총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평가는 이번 제주시 심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으며, 심사 결과 및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문체부장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를 발표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연대,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 등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로 지정하게 된다. 승인 결과는 올 연말 발표 예정으로, 승인 시 내년도 예비사업 진행·평가 후 문화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5조에 근거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82개 구역에서 7개 구역이 늘어난 89개 구역을 확대․지정하고 있으며, 학교 121개교 중 106개 학교주변 88개 구역과 학원가 주변 1개의 시범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기호품 전담관리원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점검해 안전하게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는지 점검․관리한다. 점검 내용은 ▲고열량․저열량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지도․계도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조성과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금액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0~5세)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인 경우 정부 지원 비율이 15 → 20%, (6~12세) 중위소득 120%이하는 지원비율이 20→30%로 상향되고, 특히 2자녀 이상 가구에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위소득 150%이하 청소년한부모·부모(24세이하) 가구가 1세 미만 아동을 양육할 경우에는 소득기준에 관계 없이 서비스 이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든든한 돌봄 동반자로써, 아이돌봄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 품질은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제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올해 약 7,750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다양한 성과를 냈다. 위기가구 등 지역복지 분야에서는 긴급복지 및 위기가정,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등 1만 2,422가구에 36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1만 673명을 발굴하고 1만 2,087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장년층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가구 안부확인서비스'와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 업무협약 등을 통해 위험가구를 선제적 발굴·지원했고,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긴급지원단 운영 및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제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꽃 실무분과 민간협력 공동사업'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8세미만 아동
(웹이코노미) 2024년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 2,39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154억 원 대비 240억 원(2.0%)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3억 원, 특별회계 461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중앙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724억 원(13.3%) 증가한 6,189억 원, 자체사업이 전년 대비 486억 원(△7.3%)이 감소한 6,205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3,977억 원(구성비 32.1%), ▲농림해양수산 2,127억 원(구성비 17.2%), ▲문화 및관광 832억 원(구성비 6.7%), ▲환경 645억 원(구성비 5.2%) 등이다. 서귀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1차산업과 사회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서귀포시 핵심 산업인 1차산업 분야에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15억 원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17억 원 ▲소형‧중형농기계 지원사업 19억 원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 10억 원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장려금 10억 원 등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개소이며, 학습지원, 역량강화 활동, 주말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방과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 급식 제공 및 귀가 차량 지도 등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발하여 4개 시설별 각 40명 정원 모집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서귀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유선상담을 통해 신청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