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메이크업 창립자 마즈닥 라씨(Mazdack Rassi)와 아모레퍼시픽그룹 배동현 대표가 협약서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밀크 메이크업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100% 비건(Vegan)'등 남다른 '클린 뷰티' 콘셉트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브랜드다. 미주와 유럽 주요국의 '세포라(Sephora)'와 영국의 '컬트 뷰티(Cult Beauty)'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낸 밀크 메이크업과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랜 기간의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밀크 메이크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배동현 사장은 "밀크 메이크업은 혁신적인 포뮬러와 깨끗한 성분으로 밀레니얼 뷰티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8일 예정된 금융권 오픈뱅킹 공식서비스 출범식을 앞두고 오픈뱅킹 전용 상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기능을 오픈뱅킹에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App)을 통해 '우리WON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뱅킹 전용 상품은 '우리 WON모아' 통장·적금·예금 3종으로 오는 18일 출시된다. 통장은 마케팅 동의, 우리은행 오픈뱅킹 이용 동의 조건 충족 시 잔액에 따라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은 만기 6개월 상품으로 우리은행 오픈뱅킹 이용횟수 등에 따라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금은 만기 6개월, 1년의 상품으로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 계좌에서 인출된 자금으로 신규 조건 등을 충족 시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새로운 기능이 지난 16일부터 추가됐다. 최대 5개 타행 계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보안매체 이용없이 쉽게 이체 가능한 '한번에 모으기' 기능과 타행 계좌 간 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오픈뱅킹에 적용했
사진제공=하나카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12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LIFE MUST HAVE'가 올해 최고의 혁신적인 웹사이트에 주어지는 '모바일웹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2019'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 평가위원 3,500명이 올 한 해 동안 국내 유·무선 기반의 대한민국의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하나카드의 'LIFE MUST HAVE'는 스와이프(swipe) 방식을 활용한 적극적인 UI, 사용자 친화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하나카드의 'LIFE MUST HAVE' 사이트는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하나카드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고객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주얼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하나카드 고객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난 'LIFE MUST HAVE'의 서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넷마블 본사에서 '2019 넷마블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 넷마블나눔 DAY'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토대로 마련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의 집중 영역 중 하나인 '마음 나누기'를 보다 확산하고 나눔의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2019 넷마블나눔 DAY'는 '넷마블 Awards', '넷마블 바자회', '창문프로젝트 발표회'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넷마블 Awards'는 올해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봉사활동',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정기기부', '넷마블 바자회'에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물품기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더불어 지난 3월 창단해 전국체전,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장애인 조정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게도 훈련용품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넷마블 바자회'는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가
(왼쪽부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명목의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손님의 기쁨'을 넘어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NEXT2030 경영원칙'을 선포함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지난 13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왼쪽부터) 김경남 메이크업연구팀장, 박영호 기술연구원장, 정춘복 수석연구원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브랜드 제품에 적용한 '스킨베일 메이크업 베이스 제형 기술'로 201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2019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행사장에서 열렸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톤을 보정하면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메이크업 초기 단계에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색상에 맞게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면서,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5년에 걸쳐 2,550명의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 데이터를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아시아 여성 피부톤에 적합한 메이크업 베이스 색상을 설계했다. 더불어 피부톤을 보정하면서 동시에 피부광을 구현하는 펄 소재를 활용해 메이크업 베이스의 색상이 섞이며 어두워지는
사진제공=롯데호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호텔이 지난 4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롯데호텔-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한 '베니키아 호텔 서비스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47개의 베니키아 전(全) 체인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비스 컨설팅은 지난 4월 롯데호텔이 한국관광공사와 맺은 협약에 따라 '베니키아 호텔'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베니키아 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저가 관광호텔의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호텔 체인 브랜드다. 이번 컨설팅에서 롯데호텔은 베니키아 체인 호텔 47곳 서비스 모니터링 설치, 베니키아 체인 호텔 종사원 대상 현장 코칭 진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매뉴얼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컨설팅을 전담한 롯데호텔의 '서비스 아카데미'는 1979년 롯데호텔서울 개관 이래 40여 년 동안의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최고의 서비스 교육기관이다. 컨설팅을 위해 서비스 아카데미 소속 강사들이 직접 객실 서비스, 식음 서비스, 브랜드 표준화, 시설 관리 등 다차원적인 부문에서 베니키아 체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16일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Liiv M'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Liiv M'은 지난달 고객 대상으로 베타오픈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고객 불편 개선과 동시에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랜드 오픈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6일부터 'Liiv M'은 셀프개통, 친구결합 요금할인, 잔여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요금조회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 고객 편의성 먼저 모바일웹을 통해 완전한 비대면 '셀프개통'이 가능하다. 기존 통신사 가입 시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는 등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가족 뿐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받는 '친구결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 시 대리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미사용 데이터를 100MB 당 100포인트리로 돌려주는 '데이터 환급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화형 뱅킹서비스 앱인 리브똑똑(Liiv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장학생 대표 30명, 우리금융그룹 주요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장학생 7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장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 학생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했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중 모범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랑스러운 꿈나무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비자금조성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된 가운데 그의 형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 부회장(사진)도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비자금 조성 혐의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이사가 검찰에 의해 구속된 가운데 그의 형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도 ㅆ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지난 13일 “당사 임원 조현범에 대한 배임수재·업무상횡령 등 혐의 공소 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조 대표의 혐의발생금액은 8억78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6조7903억1296만7825원 대비 0.01%에 해당된다. 이와함께 같은날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횡령·배임수재 혐의와 관련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공소를 제기했다”며 “공소장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의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을 공시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당사 임원 조현식에 대한 업무상횡령 혐의 공소 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두
(왼쪽부터) 우리에프아이에스 경영지원부 나기태 부장, 경영기획본부장 황부동 상무, 노동조합 김진근 위원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우리에프아이에스 이동연 사장,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 최혜진 본부장 / 사진제공=우리에프아이에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코딩캠프'의 일환으로 기부금 3천만 원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회사가 공동 조성해 마련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 코딩캠프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미래세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놀이로 접근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알버트로봇, 초코파이보드 등의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은 "기부금 후원과 함께 IT 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코딩캠프가 더욱 뜻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IT 교육 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체 그룹사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KB청춘마루'가 지난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아이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문화분야 대상과 모바일사이트 기업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협회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 2019'는 웹어워드 코리아와 스마트앱 어워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KB청춘마루'는 '2018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과 '2019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위상을 높인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온라인 공간으로서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공은 미래고객 지원을 강조하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윤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유스(YOUTH) 고객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KB청춘마루'는 아이덴티티인 노랑계단을 온·오프라인 공간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노랑계단을 통해 층을 오르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학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이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선 개인·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넷마블문화재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2009)', '게임문화체험관(2008)',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으로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창단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인재원에서 '2019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WIN-WIN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SCM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분과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 2020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에코 펀드 운영 계획과 환경법규 진단 컨설팅 제도 등 2020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협력사들은 친환경 혁신 기술 도입과 환경 안전 선진화 등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력사들과 아모레퍼시픽은 분과별 우수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 품질 혁신 과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이동순 전무는 "불확실한 시장과 급변하는 기술은 새로운 사고, 즉각적인 실천으로 극복
사진제공=우리종합금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1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19년 제5차 정시 출자사업 중 'LP지분유동화 부문'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출자사업에 포스코기술투자와 공동운용사(GP)로 참여했으며, 모태펀드 출자액을 기반으로 연내 최소 250억 원 규모의 1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용사 선정은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통합 구축한 기업투자금융(CIB) 체계를 활용해 벤처투자 분야에서 이뤄낸 첫 성과다. 향후 지속적인 벤처펀드 운용사업을 확대해 혁신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벤처투자 활성화, 벤처생태계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종합금융이 선정된 'LP지분유동화 부문'은 기존 벤처펀드에 출자한 일반출자자(LP)의 출자지분을 인수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LP출자지분의 조기 회수 가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벤처펀드 LP출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운용사 선정을 계기로 향후 벤처펀드 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