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황원철(오른쪽) 디지털금융그룹장과 문현규(왼쪽)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신세계면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Drive Thru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과 문현규 신세계백화점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Drive Thru 환전을 위한 제휴를 추진하고 금융과 유통을 융합한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지속으로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Drive Thru 환전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로 신청하고 자동차로 Drive Thru 환전소에 방문하면 차량번호 인식, QR코드, 생체인식을 통해 차안에서 본인인증과 동시에 외화수령이 가능하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로 선정돼 향후 2년 간 우리은행에서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점 주차장 안에 Drive Thru Zone을 조성해 주말에 명동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출차 시 사전 신청한 외화를 빠르고 안전
14일 한화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사진)가 지난달 초 유럽에서 극비리에 결혼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지난달 초 유럽에서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화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전무는 지난달 초 유럽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난달 초 유럽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혼 지역 등 자세한 사항은 개인신상정보라 알지 못하며 재벌가 자녀가 아닌 일반인 자녀와 결혼한 사실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재계에 따르면 국내 명문대 출신인 신부 정모씨는 지난 2010년 한화그룹 입사 당시 김 전무와 입사동기로 인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1년 뒤 한화그룹에서 퇴사한 정씨는 이후 9년여 동안 김 전무와 연인 관계를 지속해왔다. 결혼식 당시에는 양가 가족 및 친지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한화그룹 차장으로 입사한 김 전무는 지난 2011년 한화그룹 내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맡은 뒤 현재까지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
13일 김현준 국세청장(사진 우측)은 이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일자리창출기업을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 일자리창출기업을 세무조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소규모 기업들에 대해서는 정기·비정기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13일 인천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세정지원 간담회를 연 김 청장은 한 중소기업 대표가 중소 제조업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건의하자 "일자리창출기업을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 납부 소규모 법인의 경우 정기·비정기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고려해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이날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최근 마련된 납세담보 면제요건 완화, 성실히 협조하는 납세자에 대한 조사 조기 종결 등 세정지원 방안도 설명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에 대한 접대비 한도 확대 요청에 대해서는 물가상승·경제성장에 따른 기업규모 증가세 등을 고려해 세무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전달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2018년에는 전 세계 130개국 8만 7천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 아모레퍼시픽은 미래 성장 동력인 스타트업 브랜드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해 신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사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은 4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3초 측정, 3분 케어로 국내 뷰티 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메이크온, 아시아 여성을 위해 탄생한 클린 더마 브랜드 순플러스, 클린 뷰티 컨셉의 마스크 전문 브랜드 스테디와 함께 한국 정식 론칭을 앞둔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 등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존에서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왕홍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공간을 따로 마련해 현장에 방문하지 않은
(왼쪽부터) 강태희 하나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준법·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19600과 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13일 오전 명동에 위치한 본점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19600)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 ISO 196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4년 12월에 제정해 시행 중인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ISO 37001 역시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하고, 국내에는 2017년 11월부터 KS(Korean Industrial Standard)로 도입돼 시행 중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s) 관련 국제표준 요구 사항·사용 지침이다.
사진제공=이랜드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랜드몰이 그룹 39주년 기념 이벤트 마지막 날을 맞아 8일간의 혜택에 방점을 찍는 반값잔치를 13일 개최한다.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반값잔치는 이랜드몰 담당 MD들이 엄선한 반값특가 인기상품과 반값쿠폰, 극한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날 선보이는 '반값특가' 상품은 오전 9시부터 2시간마다 LG전자 프라엘 LED 마스크,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1.25L, 애플 에어팟 2세대, 이디야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찌 마틀라쎄 크로스백을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는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은 9시 가전(애플, LG 외), 11시 해외명품(구찌, 막스마라 외), 13시 미쏘, 15시 주방식기(포트메리온, 로얄애덜리 외), 17시 스포츠 브랜드(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외) 순서로 진행된다. 추가로 인기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특가' 상품은 후아유 BEST 숏푸퍼 2만 9,950원부터(50% 할인), 헨리코튼 퀼팅재킷 6종 5만 9천 원부터(70% 할인), 스파오 웜테크 2장 구매 시 50% 할인,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테이블웨어 4
사진제공=위니아대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위니아대우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에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2만 6천 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판매한 미니 드럼세탁기는 총 2만 6천 대로, 4초에 1대 이상 판매됐다. 이는 한 달 판매량 5배에 버금가는 매출로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닷컴, 중국 최대의 디지털 전자제품 쇼핑몰 수닝을 통해 판매됐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광군제 마케팅으로 최초 진행한 위니아대우는 2014년 1,200대 판매를 시작으로 알리바바 플랫폼을 활용해 IoT 기능을 채용한 중국향 제품 및 3.5kg 용량에 건조기능을 추가한 라인업을 확대한 결과 지속적인 판매 성장 속에 올해 2만 6천 대를 달성, 누적 10만대를 돌파했다 위니아대우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드럼세탁기 '미니'는 세탁용량이 3kg으로 두께 30.2cm 초슬림 제품이다.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별도의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공간효율성과 함께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니아대우는 이번
사진제공=롯데호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 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때아닌 접속 폭주로 약 4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는 '예약 접속 대기 안내' 팝업이 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오픈한 롯데호텔의 첫 통합 프로모션 '롯데호텔 특급세일'에 동참하려는 인파가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예약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1만 7천여 명의 접속자들이 유명 검색 포털에 검색한 키워드 '롯데호텔 특급세일'은 4일 오후 2시 15분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해 오후 7시 25분까지 약 5시간 동안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연령대 검색자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4050 세대 검색자 기준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종일 화제였다. 롯데호텔이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5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 롯데호텔 특급세일은 총 8천여 객실 판매라는 대대적인 기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배 증가한 수치로, 200여 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 40채의 객실이 전부 매진된 셈이다. 전통적 호텔업계 비수기인 11월 호텔 예약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더 친숙한 고객동행'을 위해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은행 중심의 용어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는 '고객중심! 이해하기 쉬운 은행용어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참여형 대직원 테마제안을 지난 10월 실시했다. 직원들이 제안한 용어를 주요 업무별로 분류하고 고객응대 사용빈도와 효과성에 따라 최종 30개 개선용어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날인'을 '도장을 찍다'로, '내점'을 '방문'으로, '차주'를 '대출 신청하신 분' 등으로 바꿔 사용하는 '30개 개선용어 사용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쉬운 용어 사용 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용어를 선정하는 '써보니 좋아요(♥Like)'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더 친숙하게 고객님에게 다가가겠다는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고객과의 상생 아이디어 공모,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 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고객 최우선, 현장경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지난 7일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SH공사가 시공한 인도 보도블럭이 땅으로 꺼지는 사고를 당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피해자는 SH공사가 파손된 휴대폰의 전액 보상을 약속했으나 이후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사진=SH공사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시공한 인도 보도블럭이 갑자기 땅으로 꺼져 다친 피해자가 SH공사측의 보상 방안을 문제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SH공사측은 규정에 따른 절차대로 보상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피해자 A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인도를 걷던 중 보도블럭이 갑자기 땅속을 꺼져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6일 면접을 보기 위해 마곡지역 인도 보도블럭을 걷던 중 추락 사고를 당했고 이로 인해 양쪽 무릎이 찢어지고 옷·신발·가방 및 휴대폰 등이 파손됐다. A씨는 휴대폰 등 파손된 물품에 대한 100% 보상을 SH공사 마곡사업부에 요구했고 그 결과 SH공사는 100% 보상은 어렵다는 문자를 A씨에게 보냈다. 문제는 파손된 A씨의 휴대폰이 A/S 결과 수리불가 판정을 받았고 A씨는 휴대폰보험이 없어 리퍼폰을 사용할 수도 없었
8일 '해럴드경제'는 SH공사 양천구영등포센터 내 창고에서 직원 1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사진=SH공사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한 사업소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해럴드경제'는 지난 6일 오후 6시 55분 경 서울 양천구 신정로에 소재한 SH공사 양천영등포센터 내 창고 1층 후문에서 김 모 과장이 숨진 것을 당직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사고 당일 오후 10시 30분경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안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고인이 근무하던 양천영등포센터는 최근 SH공사로부터 내부 감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도급부조리 신고민원을 접수 받은 SH공사 감사실은 지난 10월 7일부터 현재까지 양천영등포센터를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보수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 완료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SH공사 감사실은 이번 감사가 고인의 죽음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SH공사 감사실측은 이번 감사가 고인 업무와 아무련 관련이 없고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사 5곳의 현황을 빠뜨린 채 신고해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이근수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장에게 1심과 동일한 무죄를 선고했다. 김 의장은 2016년 공정위에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엔플루토·플러스투퍼센트·골프와친구·모두다·디엠티씨 등 계열사 5곳의 주식보유 현황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지난해 11월 21일 검찰은 김 의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했고 같은해 12월 법원은 김 의장에게 벌금 1억원의 약식명령을 결정했다. 김 의장은 이에 불복했고 올해 5월 정식 재판을 통해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안재천 판사)는 김 의장이 허위 자료 제출해 공시를 누락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에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지난달 18
8일 국세청이 발표한 2차 국세통계 항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지급한 탈세제보 포상금은 총 125억200만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9.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작년 한 해 동안 지급한 탈세제보 포상금은 총 125억200만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9.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국세청은 오는 12월 '2019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기 앞서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86개 국세통계 항목을 이날 조기공개했다. 지난해 국세청 공무원 1인당 걷어들인 세수는 전년 대비 9.3% 늘어난 146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수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58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6.5% 감소했다. 또 같은 해 고액체납자 재산 추적조사를 통해 확보한 징수·채권 실적은 1조8800억원(현금징수 9900억원, 재산압류 등 8900억원)이었다. 국세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신고는 총 572건으로 2017년과 비교해 46.3%나 급증했다. 이 시기 국세청은 신고 건수 22건에 대해 총 8억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작년 1년 동안 법인세 신고 중소기업은 모두 63만8000개였으며
사진제공=여기어때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에 참여해 여기어때 할인쿠폰을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8일(15시~19시) 여기어때는 11번가를 통해 '2만 원 쿠폰 세트'를 1,1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쿠폰을 얻으면, 가치가 약 18배 이상 불어나는 셈이다. 쿠폰은 '5천 원 할인쿠폰'과 '1만 5천 원 할인쿠폰' 2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쿠폰은 여기어때의 호텔, 펜션, 리조트,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모든 유형의 숙소 예약과 스키장, 테마파크, 스파, 아쿠아리움 등 액티비티 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등록 방법은 여기어때 회원가입 후 내정보의 '쿠폰함'에 구매한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연말&크리스마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품격있는 하루를 위한 제안'이란 콘셉트로, 국내 프리미엄 호텔을 엄선한 '호텔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전국 유명 여행지에 자리 잡은 소노호텔&리조트를 최대 78%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
사진제공=하나카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여행 특화 플랫폼인 'GMH(Global Must Have)'를 통해 '가이드 GMH의 괌 투어'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이드 GMH의 괌 투어' 이벤트는 괌 여행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여정별 서비스와 그동안 하나카드 손님이 괌에서 이용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이 높은 가맹점을 선정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여행을 떠나기 전 GMH와 제휴를 맺은 항공 호텔에서 2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에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1매를 제공하며, 말톡 유심·포켓와이파이 전 상품에 대해 15% 할인과 5%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는 괌에서의 숙박, 쇼핑, 액티비티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GMH 제휴 호텔인 괌 최고의 비치리조트 '아웃리거 호텔&리조트'에서 최대 25% 할인과 공항·호텔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T갤러리아DFS' 매장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특별 기프트 제공 및 최대 2만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해외 액티비티 전문 업체인 '클룩'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