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R&D 투자기반을 강화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협약'에 동참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상생기금이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SCM Unit 이동순 전무 등 정관계, 기업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이 함께하는 개방과 혁신, 연결을 통한 상생이 산업계 전체의 시너지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술강국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3개년 동안 5억 1천만 원씩, 총 15억 3천만 원을 출연하고 정부와 협력기업의 출연금, 부담금 등을 더한 총 사업규모 51억 원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조성되는 기금을 협력기업과 공동 발굴한 화장품 용기, 자동화 설비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으로 향후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 구매지원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이동순 전무는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랜드월드가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제 우수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동반성장주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과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성과공유제 우수기업' 부문은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를 통해 생산성 제고 등 실질적 성과 도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과공유 확산에 기여한 위〮수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랜드월드는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와 'Polyester 농색 원단 물빠짐 개선 증진제 개발'을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랜드월드의 성과공유제 관련 진행 사업건수는 33개로 그 중 21개는 완료된 상태다. 이랜드월드는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협력사 임직원 교육, 채용지원, 국·내외 해외 판로지원 사업 등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생산본부 관계자는 "섬유 분야에 소속된 중소기업의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이 온·오프라인 기반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전용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을 오는 8일 실시한다.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가맹점 매출대금 인정금액과 신용등급별 한도를 고려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기간이 1년이 채 안된 사업자에게도 최대 3천만 원까지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대금 입금금액 최대 0.6%,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최대 0.4% 등 매월 실적을 집계해 1.0%의 금리를 우대하며, 이와는 별도로 국세청 모범납세자의 경우 추가 금리우대 0.1%를 지원한다.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고, 5만 원 가량 수수료를 부담하며 VAN사를 통해 진행하던 가맹점 입금계좌 변경도 무료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켓셀러, 무점포 창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기반 매출대금도 실적으로 인정해 지원하며, 매월 매출대금 평균 입금액과 대출연장 시 예상한도 정보를 SMS로 안내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 대상은 우리은행으로 가맹점 매출대금을 입금받는 개인사업자로, 외부 신용등급 4등급 이상이면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창작촌에서 '제8회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는 손님들이 KEB하나은행 부동산·자산관리 부문 전문가 10여 명과 투자 관심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북촌, 홍대, 성수동, 성북동, 경의선숲길, 송리단길에 이어 문래창작촌에서 8번째로 진행된 이번 부동산 투어에서는 '예술과 공존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강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매물 가격분석, 상권변화와 투자포인트, 해당상권 투자 유의사항, 준공업지역의 도심재생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깊이 있는 상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손님들께 보다 현장감 있는 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를 매년 2회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주요 투자 관심사항을 미리 파악해 다양한 체험적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
OK저축은행이 광고 규제 시간 외에는 OK금융그룹으로 브랜드를 바꾼 뒤 광고를 내보내 금융당국이 현황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OK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OK저축은행이 OK금융그룹으로 타이틀만 교체한 뒤 광고를 송출해 제2금융권에 적용되고 있는 현행 TV광고 시간 규제를 사실상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2015년 7월 금융위원회는 대부업계 TV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저축은행업계에도 규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대부업 및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대한 광고 규제는 자극적인 대출광고로 서민들에게 고금리 가계신용대출 등 과도한 빚을 조장한다는 우려에 도입됐다. 같은 해 8월 저축은행중앙회는 이사회를 열고 TV광고 시간 자율규제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어린이·청소년이 시청하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7시~ 9시, 오후 1시~10시 시간대와 주말·공휴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는 TV 광고를 내보낼 수 없게 됐다. OK저축은행의 경우 자사 캐릭터인 '읏맨'을 규제 시간 외에는 대출상품 홍보 광고에 활용하고 있으며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시간대에는
사진제공=넷마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지난 5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주최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EY가 수여한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이 약 6개월에 걸쳐 6가지 평가 기준(기업가 정신, 가치 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쉽)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2020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해 전 세계 약 50개 국가, 145개 도시에서 선정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한다.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저의 기업가정신은 어려운 환경이라도 가족과 자식의 미래를 위해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가장의 '가장정신'과 맞닿아있다"며 "이 상은 넷마블을 직원의 행복은 물론 사회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 사진 / 사진제공=광동제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의보감에 수록된 4천여 처방 중 첫 번째로 수록된 전통 자양강장제 경옥고가 인체의 면역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팀은 '전통적인 한방 처방 경옥고의 면역 증강 효과(Immune-enhancing effects of a traditional herbal prescription, Kyung-Ok-Ko)'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경옥고를 경구 투여한 시험동물(생쥐)의 면역 관련 인자가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대한본초학회지 제34권 제2호에 수록됐다. 배종섭 교수는 실험용 마우스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그룹에는 면역억제제(MTX)를 투여하지 않은 채 경옥고만을 투여했고, 두 번째 그룹은 첫 주에 면역억제제를 7일간 먼저 투여하고 둘째 주부터 14일간 경옥고를 투여했다. 세 번째 그룹은 면역억제제(7일간)와 경옥고(21일간)를 동시에 투여했으며, 네 번째 그룹에는 첫 주부터 21일간 경옥고를 투여하고 2주차 7일간 면역억제제를 투여했다. 연구팀은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덕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날 행사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노상욱 상일동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에 영향을 더 받는 아동·고령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과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 내 5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강동구 내 초등학교 7곳 등 신호등 설치 학교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 앞 횡단보도에는 미세먼지 농도 및 교통사고 위험 감소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안심 발자국'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154개 지역아동센터의 공기청정기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유수영(가운데) 선수, 홍순봉 전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유망주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 지원과 장애인 휠체어 수리를 위한 후원금을 전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홍순봉 전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유망주로 선정된 유수영 선수(16·경기도) 등이 참석했다. 유수영 선수는 선천성 하지기형의 지체장애를 이겨낸 배드민턴 유망주로 2017년에 입문했다. 김제의 한 그룹홈에서 자란 유수영 선수는 올해 3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천훈련원에 입소했으며,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단식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금융그룹은 외부 지원이 전무한 유수영 선수에게 훈련지원금 1천만 원과 맞춤형 스포츠 휠체어를 제공한다. 동시에 장애인 휠체어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인 휠라인과 협력해 전국의 장애인 복지관을 순회하며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도 향후 6개월 간 진행한다.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13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3회차(누적 73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직업·진로교육을 수강하고 일자리탐방 자조모임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IT·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인 만큼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듣는 게임산업,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무 특가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효재 학생은 "꿈에 그리던 게임회사에 와서 쾌적한 근무환경과 게임 개발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근로복지공단,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기반으로 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회계관리시스템 사용자·관리자 모드 구축·지원·운영, 계좌·클린카드 발급 완료한 직장어린이집 등의 회계업무 지원, 시스템 연계·회계업무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유지보수, 시스템 관련 교육 및 계좌·클린카드 접수·발급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유기적인 협조로 직장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가입·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으로 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저출산,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투명한 회계처리와 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Youth)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 활동을 통해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오픈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모임 등의 용도로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1일 이 부회장은 이날 기념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습니다"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합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듭시다"라며 향후 기술혁신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사회와 인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이 부회장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당부했다. 이날 삼성전자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고동진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위니아딤채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서 제14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전달하는 전달식과 더불어 주요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꿈나무마을 복지시설의 정리정돈과 건물 외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무마을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오랫동안 후원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챙겨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 역시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위니아딤채를 넘어 대유위니아그룹의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14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꿈나무마을과는 2009년부터 김장김치 후원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완도군 조약도에 위치한 약산진달래 작은도서관에서 'Liiv M 무료 와이파이존' 개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인 'Liiv M'을 론칭했다. 'Liiv M'은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한 차별화된 요금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적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Liiv M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사업'은 KB국민은행이 현재까지 조성한 80여 개 작은도서관 중 디지털 소외지역·도서농촌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주민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총 12개의 작은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2016년에는 KB스타즈(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의 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