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중식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정현철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장,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 /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이하 우체국)과 신용회복 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보험 무료 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5천만 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고, 신복위는 이를 활용해 신용회복지원 중인 대상자 약 5천 명에게 우체국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자는 별도의 부담금 없이 각종 재해 사고 발생 시 보험금(재해사망금 2천만 원, 재해입원금 1일 1만 원, 수술비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보험가입·운영, 추가보험료를 부담하며, 만기 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납입보험료(1만 원 또는 3만 원)을 가입자에게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이 신용회복지원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11일 현대·기아차는 국내 세타2 GDi 엔진이 장착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세타2 GDi 엔진이 장착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11일 현대·기아차는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해당 차량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차량들에서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는 보상도 실시할 방침이다. 보증 대상 차량은 세타2 GDi·세타2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 2010∼2019년형 현대차 쏘나타(YF·LF), 그랜저(HG·IG), 싼타페(DM·TM), 벨로스터N(JSN)와 기아차 K5(TF·JF), K7(VG·YG), 쏘렌토(UM), 스포티지(SL) 등 모두 52만대다.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집단 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을 합의한 현대·기아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화해 합의 예비 승인을 신청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도 2011∼2019년형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KSDS 적용, 엔진 평생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청·장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채봉(왼쪽 두번째) 우리은행 영업부문장이 손희송(왼쪽 세번째)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등 주요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날 개설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손희송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복합센터 현판식·축성식 행사를 가졌다.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시니어 세대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지원을 위한 '스무살우리 라운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3개 공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은 우리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내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 예비창업자가 공간 사용을 신청할 경우 절차를 통해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
사진제공=오뚜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오뚜기가 출시한 신제품 '오!라면'이 출시 20일 만에 5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9월 초에 출시한 '오!라면'은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으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오!라면'은 가장 기본적인 라면의 맛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로 라면 본질을 추구한 제품이다. 특히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의 기본적인 맛을 살린 라면이다.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시식 행사를 통해 '면발이 정말 좋다, 쫄깃하고 국물과 잘 어울린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은 가성비 갑 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라면' 등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앞으로의 판매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의 본질을 추구한 '오!라면'이 출시 20일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며, "최상의 맛과 가성비로 더욱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중앙)이 10일, 중국 후베이省 이창市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해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박현득 중국지역본부장(상무)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LS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0~11일까지 이틀간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과 함께 LS전선 중국 법인 중 하나인 홍치전선을 방문해, 이창市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협력을 다지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 구자열 회장과 일행은 지난 10일 중국 후베이省 이창市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 주력 생산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중국지역본부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죠지 이창市 서기, 죠정잉 이창市 부시장 등 중국 정부·市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LS와 중국 정부 간 사업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새로운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LS홍치전선은 총 면적 34만㎡(약 10만 평) 부지에 5개 공장, 약 400여 명의 직원이 종사하며 초고압·배전·산업용특수·해저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법인으로, LS전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전에 접수된 공익제보를 분석한 결과 동료직원들이 한 직원을 상습 집단 폭행에 이빨이 빠진 사례도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한국전력공사로 접수된 공익제보들을 확인한 결과 직원간 집단폭행, 지위를 이용한 친족 하도급체 취업 등 불법 사례가 다수 드러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접수된 공익제보를 분석한 결과 한전 내부에서는 출장수당 부정수급, 직무관련 업체 취업알선, 직원간 상습 집단폭행 등 다양한 불법행위가 자행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한국전력으로 접수된 공익제보는 총 211건이며 이중 확인불가 및 일반 민원을 제외한 사실, 일부 사실로 드러난 건은 54건이다. 사실로 확인된 공익제보 내용 중에는 부서 여직원들을 희롱하고 출장여비를 부당 수령해 선물을 구매한 직원과 전용차량을 휴일에 사전승인 없이 30차례 사용하고 친동생을 직무 관련이 있는 하도급업체에 취업시킨 직원도 존재했다. 이 가운데 가장 심각한 사례는 공익제보를 통해 한전 내 상습폭행
(오른쪽) 아모레퍼시픽그룹 대외협력실장 김정호 전무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창립 이래 이어온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매년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을 공모 사업 평가로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자연생태', '문화' 관련 3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 중 유일한 대통령상 수상이다.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유방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이 2001년부터 시작돼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여성 암 환자의 웰빙을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11년간 7개 국가에서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부모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
작년 미분양 폭탄으로 역성장을 겪은 대방건설이 올해 대형프로젝트 착수 등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회 국토교통위가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를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져 성장 분위기에 걸림돌로 작용할 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 2일부터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국회 각 상임위 소속 위원들은 증인 채택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국회 국회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건설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증인 신청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대형건설사 외 중흥토건·대방건설·시티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 대표들도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등에 따르면 장세면 중흥토건 대표는 건설현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묻기 위해 증인으로 신청됐고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와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는 부실공사 논란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됐다. 이중 작년 역성장을 기록했던 대방건설의 경우 최근 대형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구 대표가 국감증인으로 최종 채택될 시 커다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91년 설립해 아파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의장(가운데)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됨에 따라 최종 출석 여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 2017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국내 부자 순위 4위에 오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문체위 간사인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근 권 의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 권 의장에 대한 여야 3당 간사간 협의는 마친 상태지만 자유한국당에서 조국 장관과 관련 쟁점증인인 문경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장에 대한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어 아직 문체위 최종 국감 증인 명단에 포함된 상태는 아니다. 문 위원장에 대한 증인 협의를 마치는 데로 문체위는 최종 국감 증인 채택을 완료할 예정임에 따라 권 의장이 증인 채택될 경우 오는 21일 문체위 종합국감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실은 대형게임사인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유저 대응 논란, 불법프로그램을 통한 해킹 등 도덕적 해이, 과금 구조 등을 묻기 위해 권 의장을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영문 관세청장이 "HDC신라면세점 면세품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결과가 나오는데로 HDC신라면세점 면허 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HDC신라면세점의 면세품 밀반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면허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 청장은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의원의 HDC신라면세점 조사 상화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청장은 "조사를 마친 뒤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면허 취소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9일 인천본부세관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인천본부세관은 HDC신라면세점 이모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재직 당시 명품시계 등 고가의 면세품을 대리 구매해 국내로 밀반입한 정황을 포착해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후 지난 9월 25일 인천본부세관은 이 전 대표 등을 관세법 위반(밀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제공=여기어때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가 '여기어때 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들의 국내 숙소 이용현황을 공개했다. 가입사 임직원은 휴양(복지)을 목적으로 '호텔'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여기어때 비즈니스 예약 중 '복지'와 '출장' 수요를 분석한 결과, '복지(80%)' 목적으로 예약한 경우가 '출장(20%)'으로 예약한 비율보다 훨씬 높았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 짧은 기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휴양을 목적으로 떠나는 숙박 예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기어때 비즈니스 예약률이 가파르게 성장 중인데, 최근 8개월 사이 예약률이 4.5배(345%) 증가했다. 그중 출장 목적의 숙소 예약은 12배(1,100%) 늘었다. 그동안 기업들의 출장 숙박 수요는 꾸준했으나, 숙소 지원이 한정적이고 작은 규모의 기업은 출장 숙소 혜택 설계가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입사 임직원이 가장 예약을 많이 한 숙소는 '호텔(46%)'이었다. 그리고 모텔(35%), 펜션(18%), 게스트하우스(1%)가 뒤를 이었다. 여기어때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KB국민카드는 지난 10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GS리테일과 '금융·유통분야 데이터 기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윤진수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 본부장, 조윤성 GS25사장,이남홍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 상무. / 사진제공=KB금융그룹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이남홍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 상무, 조윤성 GS25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금융·유통분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업종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삼사는 각 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특성, 상품, 니즈 등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업종별 선도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5천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이다. 발행금액은 5천억 원으로, 지난달 30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유효수요가 몰려 증권신고서 금액보다 2천억 원이 증액됐다. 또한 발행금리는 3.32%로 결정됐다. 지난 7월과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의 영향으로 6월 말 대비 우리금융지주의 BIS비율은 45b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장기물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실적 개선·지주 전환 효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으로 수요예측 참여금액이 신고금액의 약 2배에 이르는 등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의 주도하에 대만 푸본생명의 투자 유치를 통해 우리카드의 지주 자회사 편입에 따른 대기물량부담(Overhang Issue)을 해소하고 상호주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BIS비율을 개선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SNAM의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Jubail) 산업단지에서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SNAM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체결식을 가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SNAM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만㎡의 부지를 확보하고 자동차 현지 조립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SNAM은 향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조립생산 체계 구축은 물론,
사진제공=하나카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카드는 '울산페이(울산사랑상품권)'를 사용할 수 있는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출시와 관련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페이는 울산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울산페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QR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울산페이 가능 가맹점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울산페이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체크카드 형식으로 결제할 수 있어 손님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는 손님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12월에 적립해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울산페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KEB하나은행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하나카드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발급 가능하다. 한편, 하나카드의 울산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하나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