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년 넘게 정상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7월 29일자 차트부터 이번 주까지의 기록이다. 앞서 '소셜 50'에서 지난해 8월 저스틴 비버가 세운 최장 연속 1위 기록(56주)을 이미 돌파했고 현재까지 최장 기록을 이어오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6년 10월 29일자 차트에서 첫 1위에 오른 이후 통산 137번째 기록도 함께 유지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77위에 올라 메인 앨범 차트에서 15주째 큰 폭의 순위 변동 없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1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월드 앨범' 2위도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118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7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레드벨벳 슬기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슬기는 화려한 소품 없이 오직 자신만의 느낌으로 시크한 콘셉트의 화보를 완성시켜 눈길을 끈다. 특히 슬기는 다양한 의상을 감각적으로 소화함은 물론 깊은 눈빛과 고혹적인 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슬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며 오는 8월 1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어 슬기는 "무대에서 새로운 걸 보여줄 때는 여전히 떨린다. 하지만 예전에는 무서워 떨었다면, 지금은 '내가 준비한 걸 세상에 보여주는 날이야' 이런 기분 좋은 떨림이 있다"라고 그동안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했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신예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오는 8월 7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SNS와 V LIVE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 슈팅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8월 7일 데뷔를 공식화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필름을 통해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로켓펀치는 이번 영상에서 '핫 데뷔(HOT DEBUT) 2019.08.07'이라는 날짜를 오픈하며 데뷔 일을 전격 예고했다. 로켓펀치라는 팀명은 '지루한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아 로켓펀치가 선사하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그룹명에 담겨있다.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로켓펀치는 퍼펙트한 비주얼과 보컬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답지 않은 다양한 면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명과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 SNS 각국 실시간 트렌딩 리스트에 오르는 등 로켓펀치는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성을 과시하며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로 한터차트 앨범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color on me'는 지난 29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 이후, 하루가 지난 30일 오전 7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발매 하루 만에 34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남녀 솔로 가수 중 첫날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량만 45만 장에 육박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긴 공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에서 순차적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첫 마닐라 팬미팅을 폭발적 반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성경은 지난 27일 필리핀 마닐라 SM스카이돔에 무대에 섰다. '이성경 '비 조이풀' 팬미팅 인 마닐라(LEE SUNG KYOUNG FAN MEETING in Manila)'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시작 전부터 공연장 열기는 뜨거웠다.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김복주', '닥터스' 등 출연작들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마닐라 팬들은 이성경의 마닐라 방문 소식에 한껏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관객들은 삽시간에 공연장을 메웠다. 이윽고 이성경이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를 부르며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으로 그녀를 반겼다. 팬들은 팬미팅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이성경의 손짓이나 행동 하나하나에도 반응했다.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에서 자주 사용하던 '스웩(SWAG)'이라는 단어를 얘기하는 순간이 클라이막스였다. 모두 함께 이성경의 제스처를 따라하는 등 열광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이에 보답하듯 이성경은 준비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깜짝 걸그룹 댄스는 물론, 피아노 연주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펀 팩토리'로 약 8개월 만에 컴백, 타이틀곡 '펀!(FUN!)'과 후속곡 '러브 럼펌펌(LOVE RUMPUMPUM)'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펀!'을 통해 '프톤치드돌'이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상큼발랄한 에너지로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면 후속곡 '러브 럼펌펌'으로는 깜찍함과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러블리한 레트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음악방송 뿐 아니라 JTBC '아이돌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만능돌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인기가요'에서의 굿바이 무대를 마친 후 프로미스
사진제공=JTBC '열여덟의 순간'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의 빗속 만남이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측은 29일 비에 흠뻑 젖은 수빈(김향기 분)에게 손 우산을 받쳐주는 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을 공개해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생애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열여덟,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열여덟의 순간'이 단 2회 만에 결이 다른 감성과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마다의 복잡한 내면을 한치의 꾸밈없이 그려낸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솔직담백한 연기 또한 잇따른 호평을 끌어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계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준우의 위기가 그려졌다. 사물함에서 사라진 시계가 나오는가 하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조상훈(김도완 분)까지 거짓 증언을 대며 억울한 누명에 휩싸였다. 하지만 마휘영(신승호 분)이 내뱉은 비수 같은 말에 자극받은 준우는 더는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다시 그와 마주했다. 위태로운 두 소년의 대치가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준우의 당찬 눈빛은 그에게 찾아올 변화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트와이스가 첫 북미투어서 4만 1천여 팬을 동원해 대성공을 거두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을 치렀다.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로 투어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LA 1만 2천 명, 멕시코시티 1만 명, 뉴어크 1만 1천 명, 시카고 8천 명 등 총 4회 공연에 4만 1천여 관객을 동원하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진행한 첫 미주투어서 성공을 거뒀기에 의미가 깊다. 할리우드 리포터, 빌보드, MTV 등 현지 언론도 뉴어크 공연 후 관련 기사들을 보도하며 트와이스의 첫 미국 공연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멤버들은 투어의 강행군 속에서도 영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팬들과 마음을 나눴다. 또 뜨겁게 성원해 준 팬들에게 "이 무대에 서게 해 줘 고맙다", "내년에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관객들은 트와이스의 히트곡이 울려 퍼질때마다 '떼창'으로 호응했다.공연장 밖에는 트와이스의 굿즈를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P.O)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지난 25일 피오는 블락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Tony Lip'(토니 립)의 티저 이미지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피오와 위너 송민호는 다정한 케미를 자랑하는 가하면, '2019.7.30'이라는 릴리즈 문구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송민호는 피오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Tony Lip'으로 보여줄 두 사람만의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피오와 송민호는 tvN '신서유기6'에서 현실 친구 면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은 물론, '강식당2'와 '강식당3'에도 나란히 출연하며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송민호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더해질 피오의 'Tony Lip'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로 유튜브5억 뷰를 돌파해 역대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 1시 38분께 유튜브에서 공개 111일 만에 조회수 5억 뷰 고지를 돌파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최초 8억 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6억 뷰의 '붐바야'와 '마지막처럼'에 이어 통산 4번째 5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는 이미 '뚜두뚜두(DDU-DU DDU-DU)'를 통해 K팝 그룹 5억 뷰 최단 신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킬 디스 러브'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또 한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뚜두뚜두'(5억 뷰 기준 162일)와 비교해 약 51일 앞당긴 기록이다. 5억 뷰 돌파 신기록을 경신한 '킬 디스 러브'는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에 각각 41위와 24위로 첫 동시 진입했다. 이는 K팝 걸그룹으로서 '최초'와 '최고' 기록이다. 4주차에 이르기까지 차트인에 성공해 K팝 걸그룹 '최장' 기간 타이틀까지 자체 경신했다. 더
사진제공=MBC '신입사관 구해령'[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조선의 유일무이한 '여사'가 됐다. 혼례까지 취소하고 향한 별시에 급제한 그녀는 예문관 입성 후 선배 사관들의 텃세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 가운데 신세경은 차은우와 녹서당 개구멍(?)에서 운명적인 재회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특히 '신입사관 구해령' 6회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6.4%를 기록,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해 25일 밤 방송될 7, 8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5, 6회에서는 여사 별시에 급제한 구해령(신세경 분)이 궁 생활을 시작하며 이림(차은우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혼례식 전날 밤 '여사 별시' 소식을 접한 해령은 예비 신랑 이승훈(서영주 분)을 찾아가 혼인을 거절해 달라고 부탁했다. 해
사진제공=매니지먼트AND[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영화 '마녀'의 주인공 배우 김다미의 출연이 결정되며,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됐다. 원작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해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가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김다미는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박서준과 함께 캐스팅 되면서 안방극장과 스크린까지 점령, 최고의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에서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상업 영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 연기력으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부문 최고여배우상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등 국내외 주요 신인상을 휩쓸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다미는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후원사 조아제약이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A-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27일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1:1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를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정경희, 최윤정 등이 장애아동의 1:1 멘토로 함께한다.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애아동은 지난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권지안 작가는 2017년 처음으로 '프로젝트A'와 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캔버스 위에 몸짓의 움직임을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2012년 첫 개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 알리기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이 현물에서 이용권(바우처) 지원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 청소년들이 조기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과 지면 포스터 촬영에 김아중이 함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중 배우가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는 뉴스를 접한 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함께 방법을 고민하다 정부에서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침 본 사업을 알리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재능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5월 한부모 가족 이야기를 다뤘던 EBS '다큐 시선' 방송 내레이션, 여성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만 여성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까지 이어진 김아중의 선의는 올해 초부터 여성가족부와 김아중 본인의 적극적인 협의, 자발적 선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아중은 2009년 아
사진제공=판타지오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공명이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생애 첫 신인남우상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명은 "춘사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평생 동안 한 번뿐인 신인남우상을 받게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공명은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귀엽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였다.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주인공급 배우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신인남우상을 선사한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 막내 형사 재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위험한 열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멍뭉미를 제대로 뽐냈다.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수도 검침원, 태권도 사범 등 위장을 위한 어떠한 유니폼도 찰떡같이 소화해 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