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의 꿈의 기록 ‘2025 꿈의 무대 광산’ 기획전을 개최한다. ‘2025 꿈의 무대 광산’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이준행 음악감독과 꿈의 무용단 ‘광산’ 신희흥 무용감독의 협업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광산구가 후원하고 소촌아트팩토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전시는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과 꿈의 무용단 ‘광산’의 활동 기록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책자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악기 등도 전시한다. 2025년 꿈의 무대 광산 전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17일에는 폐막식을 진행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과 춤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광산구 관
(웹이코노미)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오는 16일 취임 두 돌을 맞는다. 지난 2023년 민선 2기 광주시체육회장으로 당선돼 광주체육의 수장으로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소통‧화합‧상식으로 광주체육계를 이끌어 왔다. 지난 2년간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을 비롯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전문적인 체육지도자 적재적소 배치, 스포츠과학연구원 현장 지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전갑수 회장의 공약사항 20개 중 10개를 달성했고, 그중 7개 공약 사업도 이미 추진하며 광주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청소년 및 시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또 올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를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지난해부터 선거TF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종목별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됐고, 선거 추진을 위한 행정지도를 통해 종목단체 행정 능력도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 전갑수 회장은 지난 2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2년을 광주체육 발전과 체육회 운영에 중요한 목표들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
(웹이코노미) 올해 새학기부터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관리를 맡는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퇴직 공무원을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배치한다. 퇴직 공무원들은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교실 간 이동 인솔, 출석관리,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서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할 경우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근 경찰지구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안전교육, 학기별 1회 이상 사례 대처 방법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기존 운영하던 ‘안심알리미’ 서비스, 늘봄교실 내 안심벨, CCTV, 방화 차단막 등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예산을 조기에 학교에 배부해 늘봄학교 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를 배포하고, 지난 1월부터 늘봄학교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각 학교에서 늘봄 프로그램 시작 전 반드시 학생 출석 여부를 확인하고, 지각·결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가 11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고 심도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업무보고, 조례안 12건 심사,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 등을 실시한다. 전승일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장애인복지관,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를 비롯한 양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지연되고 있는 신축 건축물 완공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과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강화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특히, 서구의회도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경제적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세심히 살피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 “임시회를 통해 제시된 모든 현안들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생산 및 소비 감소 등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기월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2일 제330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민생경제 회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기월 위원장은 “최근 통계청 조사결과 광주시 1인 자영업자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줄어들었고, 2024년 소비자판매지수는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며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동년월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역 체감경기가 최악의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는 ’24년 4분기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4.36%로 점포 4곳 중 1곳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지역 경제‧문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의 심각한 상가 공실률은 광주 전체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홍 위원장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광주시 음식업과 소매업 등 총매출액이 7,0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12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외래진료 중단은 공공의료 붕괴와 의료 불평등 심화를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라며 “정부와 광주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지적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2014년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 전남대병원 자부담 297억 원과 국비 250억 원, 시비 110억 원 등 총 657억 원이 투입된 공공의료기관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현재 누적 적자가 700억 원을 초과하면서 외래진료 기능을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국립대병원의 존재 이유는 ‘수익’이 아니라 ‘공공성’이다.” 며 “정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할 국립대병원의 역할이 축소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외면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존치는 단순한 의료기관 존폐의 문제가 아니라 외래 진료 중단은 지역 사회의 의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올해 1월 정기인사 후 구청 공직자들로부터 기부받은 축하 화분 50개를 1인 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구가 돌봄 이웃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수립한 ‘기본복지가이드라인’ 항목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졌다. 화분 나눔은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인사이동에 따른 축하 화분을 지역 내 돌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추진됐다. 기부받은 화분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사례관리 담당자와 복지 통장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돌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반려 식물을 돌보며 느끼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전했다. 기부화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겨울 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을 못하고 있었는데 반려 식물로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끼게 돼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사 이동 시기마다 축하 화분을 1인 가구에게 전달하는 ‘화분 나눔 릴레이’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작은 생명을 돌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 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동구 장애친화가게’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관내 음식점과 카페 등 2,119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에는 관내 13개 동 담당 공무원과 통장,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다. 조사 기준은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세부 기준은 ▲출입로 턱 2㎝ 이하 ▲문 폭 80㎝ 이상 ▲내부 턱 2㎝ 이하 ▲휠체어 탑승 상태로 이용 가능한 테이블 유무 ▲테이블 아래 하부공간 45㎝ 이상 ▲화장실 턱 2cm이하 ▲화장실 문 폭 80cm이상 ▲화장실 안전 손잡이 유무 등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는 장애친화가게로 선정된다. 향후 선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 소규모 시설 개선 등 장애인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세계 관세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주시 수출산업 경쟁력강화 지원단’이 본격 가동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수출산업 경쟁력강화 지원단’(이하 ‘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수출산업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과 종합 관리를 위해 지역 수출지원기관을 망라해 구성됐다. 지원단은 ▲수출기반강화TF ▲수출경쟁력강화TF 등 2개 전담팀에서 가전‧모빌리티‧의료헬스케어‧광융합‧기타 등 5개 수출산업 분과별로 기업 의견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4일 지난해부터 운영하던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수출산업 경쟁력강화 지원단’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원단은 가전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 등 수출산업 전반에서 세계적 관세전쟁에 대한 선제 대응과 종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와 산업분야별 기업 설문 내용을 공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연일 내린 폭설로 도로 곳곳에 발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파임(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포장이 파손돼 도로 일부가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구멍이나 파손 형태를 말한다. 최근 겨울 강설량 증가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도로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접수된 도로 파임 건수는 △2022년 868건 △2023년 1,758건 △2024년 1,218건이다. 광산구는 올해 15건(2월 10일 기준)의 도로 파임(포트홀) 신고가 접수됐다. 광산구는 올해 3월까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민자치회, 마을통장단 등과 함께 지역 내 도시·농촌동 및 산업단지 주요 도로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보수가 가능한 도로는 도로 정비 공사 등 즉시 보수하고, 도로 파임(포트홀) 다발 구간은 도로포장 항구 복구할 계획이다. 도로 파임(포트홀) 관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광산구 도로관리팀(062-960-3616)으로 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1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자영업자 경영악화에 따른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종합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정책토론회 좌장은 신수정 의장이 맡았으며, 임진 전)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의 발제와 김재복 전)1918송정역시장 상인회 대표, 전영복 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장, 홍석기 광주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임진 전 원장은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에 대한 설명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요 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임진 전 원장은 “어려워진 골목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실무를 담당할 전담기구와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을 통해 골목공동체 육성, 지역화폐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실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필요성,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12·3 계엄‧내란 사태’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설정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집행 총력전에 나서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어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과 방향을 공유하고,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올해 재정 집행액 6조8000억원 중 상반기에 63%인 4조3000억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다. 주요 신속집행 관리 대상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40개 예산 통계목이며, 주요 항목으로는 맞춤형복지제도 시행경비, 시설비, 재료비, 민간·자치단체보조금 등이 포함된다. 특히 광주시는 지방계약 특례와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등에 따라 발주후 계약심사, 입찰공고, 적격심사, 선금 지급까지 통상 65일 소요되는 지급기간을 48일 단축시켜 13일이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또 회계부서와 협조해 선금을 최대한 지급하고, 매월 기성금 지급을 독려하
(웹이코노미)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날을 꿈꾸며 광주시와 기업이 힘차게 나아간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로, CES 다이브 인(DIVE IN) 광주’를 주제로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세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CES 2025’에 참가한 지역기업 15개사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 에임퓨처·고스트패스·이-솔테크 등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 참가기업 관계자 8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례조회에 기업이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광주시 공직자들과 기업이 CES 참가 의미와 성과를 나누고, 기업의 혁신기술을 공유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펩리스 2호 기업’인 에임퓨처(대표 김창수)가 CES 2025에서 광주형 AI반도체 엔지니어링 샘플(ES) 데모 행사을 펼친 성과를 나눴다. CES 참가는 “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됐다”고 했다. 광주형 반도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11일 열린 제328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중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전동킥보드 관련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윤 의원은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 불법 운행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고예방수칙 마련 ▲안전교육 ▲불법운행 불법주차 단속 상시화 등을 요청했다. 발언에 나선 윤 의원은 “전동킥보드 운행에 있어 규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이용이 계속 늘면서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전동킥보드 운행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과 철저한 단속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헬멧 미착용으로 인한 중증외상사고 발생 현황을 언급하며 “헬멧 착용에 대한 인식제고가 시급하며, 사고발생이 많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서 학교나 학원 인근 전동킥보드 운행 및 주차 금지 등의 강력한 규제 정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민투표를 진행하여 2023년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을 철수시켰으며 유럽 다른 국가들도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에서도 전동킥보드 운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하여 지난달 15일부터 시범운영중에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 신용동안전마을이 ‘202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신용동안전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에 선정, 11일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신용동안전마을은 마을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조성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동안전마을은 지난해 광주시가 추진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 50여명과 반려견 순찰대 10팀이 야간 순찰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 마을안전과 관련한 SWOT(대상을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으로 나눠 분석하는 기법) 분석을 통해 안전지도(우리동네 안전나침반)를 제작하는 등 안전마을 조성을 적극 추진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안전캠페인 실시를 통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