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1일과 22일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21일 염광지역아동센터·다인사회적협동조합 ▲22일 해맑은어린이집·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솜장애인보호작업장·다함께돌봄센터 느티나무·참조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누리장애인보호센터·도깨비어린이도서관·수완숲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맞아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찼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0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주재했으며, 송정5일시장·비아5일시장·월곡시장 상인회 임원들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2023년 비아5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상인 간 점진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해 상인들이 화재보험 가입에 동참하고, 시장 운영을 상설시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사업자등록, 세금 신고 등의 각종 행정업무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장 계약 진행 방법을 개선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김영선 의원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주변 환경이 더욱 쾌적해져야 하며 광주상생카드 사용처 또한 늘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
(웹이코노미) 광천터미널 주변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비롯한 광천동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 전일방부지 더현대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된 가운데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광천터미널과 인접한 지역구인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북구1)과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서구2)이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의 사회로 ▲이창호 광주광역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의 발제에 이어 ▲안평환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광균 송원대학교 교수, ▲오석진 호남대학교 교수,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 ▲장화선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김선탁 광천재개발 사무국장, ▲이선진 전일방개발 주민대책추진협의회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광천권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이창호 교통정책연구실장은 발제에서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 최종보고서’ 중심으로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건설, ▲광천권역 연결 BRT 도입, ▲광천권역 연결 도심 급행버스 및 상생버스 운행, ▲광천권역
(웹이코노미)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중회의실에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 광주문화신협 김남석 상임이사, ㈜화인데코 이상철 대표, ㈜진양에스엔지 채성열 대표, 와이마트 법성포점 김찬혁 대표,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김숙희 센터장, 광주교대부설초 김하준·박채빈·박승일·이도겸·이성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문화신협 3천600만원, ㈜화인데코 2천만원, ㈜진양에스엔지 500만원, 와이마트 법성포점 1천만원,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30만원,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 100만원 등 총 7천230만원이다. 특히 광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한 데 이어 알뜰장터·사랑의 교복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문화신협
(웹이코노미) 광산구 각계가 위기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권 이용, 우선 구매 등을 함께 실천하는 상생 협력을 결의했다.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기업, 노동단체,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30여 개 분야 각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탄핵 정국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계 대표자들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집중돼 있는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 상권 이용과 홍보, 지역 농축산물과 생산품 우선 구매 등 당장 가능한 실천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종교, 경제단체 등은 행사나 운영 때 지역 상품을 이용하고, 동네 상점, 소상공인 가게에서 물품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 노동단체는 점심시간 때 지역 상권 음식점인 골목식당을 이용키로 했다. 의사회‧약사회 등 의료계는 광산구 소상공인 상품으로 명절 답례품을 사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nbs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은 2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서구 풍암공원로 30)을 방문해 현장직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관계자는 공연장 조명과 조명을 컨트롤하는 콘솔이 서빛마루공연장 규모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공연을 보러온 관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조명콘솔로 관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저도 색소폰 연주를 해서 공연을 다니다 보면 음향장비에 따라 공연의 수준이 다름을 알고 있기에 이번 조명콘솔 구매를 통해 공연을 위해 애쓰는 직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서빛마루문예회관이 서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은 서빛마루문예회관 개관이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장비 구매를 추진하는 부분이 아쉽다며, 개관 당시 기획공연 수준 등을 고려해서 제대로 된 장비구축이 되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는 을사년 새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역화폐의 일환인 ‘북구사랑상품권(가칭)’을 연내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따른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작년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TF팀(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권 발행 방식, 규모, 할인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및 결정하여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5개 자치구,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4)을 비롯해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 부서,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상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위기에 처한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관광공사가 운영하고 2022년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47억원, 시비 47억원등 총 94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임석 의원은 “처음으로 개최된 3자 간담회가 주춧돌이 되어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과 위기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관광에 대한 다양한 지역 현안과 각 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관광사업에 대한 협조와 협력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21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관광업계 위기 극복 간담회를 가졌다. 신수정 의장은 “비상계엄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여객기 참사로 여행 예약이 대규모 취소되면서 우리 지역 여행업계가 매우 힘들고 큰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며 “지원이 절실하다는 호소를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 의장은 “집행부에서도 법과 규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지역 여행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파악해서 실질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선석현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관광 여행이 대거 취소되면서 지역 여행업계가 고사 위기에 있다”며 “여행업계가 생존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시청 관계부서 등이 참석하여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안평
(웹이코노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원내 광주수학체험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수학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사고력 수학 체험교실(초등학생 대상) ▲초등학교 수학 AI·소프트웨어 탐구교실(초등학생 대상) ▲수학 학습코칭 프로그램(초·중·고등학생 대상)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 사고력 수학 체험교실’은 13일부터 15일 퍼즐로 규칙찾기·생활 속 확률·그래비트랙스·음악 속 수학적 원리 등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체험 교구를 활용해 수학 원리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9일부터 14일에는 인공지능과 함께 숫자 분류 체험·이진수 탐구·햄스터 로봇 활용 프로그램 등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초등학교 수학 AI·소프트웨어 탐구교실’이 열렸다. 13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수학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수학 관련 성적 및 적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학
(웹이코노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광주시교육청 산하 5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잡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잡지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편리한 이용자에게 정보격차와 지적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잡지는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PC·스마트폰·태블릿 등을 이용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단, 모바일기기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도서관 매거진’을 설치해야 한다. 전자잡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통합도서관 누리집에 가입(준회원)한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정회원 인증을 해야 한다. 정회원 인증이 이뤄지면 통합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에서 215종의 전자잡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주제별로는 교육·문학 30종, 과학·기술·산업 39종, 교양·패션·라이프 42종, 문화·예술 19종, 시사·경제 42종, 여행·스포츠·경제 37종, 컴퓨터·인터넷 6종 등이다. 특히 최신호는 물론 3, 4년 분량의 과월호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광주지역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연구사 51명(초등 50명, 특수 1명)을 배치했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내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괄책임자로, 광주지역 15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기획·연구·조정의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기존 교원 중 교육전문직원 선발 과정을 거쳐 늘봄지원연구사를 뽑았으며, 2년 임기로 교육연구사 신분을 부여했다. 더불어 올해 한시적으로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30명 추가 채용해 늘봄지원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31명(초등 30명, 특수 1명)을 추가 배치해 총 82명의 전임·겸임의 늘봄지원연구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지원연구사 배치에 맞춰 늘봄학교 운영계획과 학교 협조사항 안내, 늘봄 관련 인력 역량 강화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 늘봄지원연구사 대상 설명회, 지난 16일 교장 및 돌봄전담사 대상 설명회, 17일 교감 및 관심있는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2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교육시설, 학교 등 142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설별로는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학교 127곳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24시간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또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변 질서를 준수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운영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집를 통해 학교별 개방일시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에 고향을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시정 화두인 ‘더 따뜻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생경제에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경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밤·야채 등을 구매하고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했다. 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캠페인을 벌이며 동절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화재공제보험료의 60%(최대 12만원)를 광주시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시장 내 한 국밥집에서 ‘전통시장이 일어 설날입니다’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송정매일시장 이경자 상인회장, 나정철 부회장 등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탄핵정국이 몰고 온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해 소비
(웹이코노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에 나선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대표적인 특색사업으로 광주학생들이 제주학생들과 교류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빛탐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 초등학교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모래놀이장 모래 소독 학교업무 경감사업 등도 실시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더깊이진단서비스’ 학교 밖 전문적 연계 지원(학습종합클리닉센터) ▲동부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AI디지털교과서 직무연수 등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광산구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광산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광산교육지원센터는 평생교육지원팀, 국제교육지원팀, 유치원지원팀으로 구성되며, 광산구 국제화 특구, 광산구 유보통합 등 지역 맞춤형 지원 업무를 맡는다. 더불어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기초학력 책임 보장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