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서구 발산공원이 환경부 ‘도시생태 축 복원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책의 추진을 희망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동 옛 서부경찰서 부지에서부터 농성동 광천초교에 이르는 긴 능선을 이루고 있는 발산공원은 196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후 50년 이상 사업 추진이 되지 않아 녹지 훼손과 경작, 쓰레기 투기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고 경관도 열악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성명서에서 강수훈 의원은 “발산공원은 광주신세계 확장과 시설 복합화를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날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과도 가깝고, 지하철 돌고개역에서도 멀지 않아 교통 접근성이 양호함은 물론 광주천과도 인접해 자전거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대자보 도시 광주의 비전을 실현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고 밝히며,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발산공원이 생태학습장 및 도심텃밭 등을 결합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조성된다면, 바로 건너편에 조성 계획 중인 일신 ‧ 전남방직 부지와 연결되어 ‘서구의 허파’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 서구, 남구, 광산구지역 4개 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교육활동 보호 골든벨 대회, 어울림 공연 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교권 전문 김의성 변호사가 학생 대표, 교원 대표와 함께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 원인과 교육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골든벨 대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상호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내서를 바탕으로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원지위법 관련 퀴즈가 진행된다. 이어 클래식 공연, 댄스 공연 등이 운영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구축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교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16일 본청 상황실에서 광주 북구와 학교복합시설 ‘일곡중 희망이음터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일곡중 희망이음터’는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일곡중학교 일원을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희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교실, 마을온실, 체육시설, 맨발산책로, 북구청에서 추진하는 나눔주차장, 희망의 거리(홉스트릿)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추진 및 운영 주체 ▲사업비 분담 ▲운영관리협의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시교육청과 북구는 사업 추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는 ‘일곡중 희망이음터’ 사업의 하나로 호프 클래스가 문을 열었다. 호프 클래스는 기존 일곡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다용도 시청각교육이 가능한 미디어월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담은 디지털역사관 ▲조식 카페 및 휴게공간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문인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4일 영산강변 일대에서 ‘제2회 서창들녘 연날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행복한 생활권(서창동, 풍암동, 양3동, 상무1동, 화정4동)의 100여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鳶)으로 잇는(緣) 행복’을 주제로 연 높이 띄우기·빨리 띄우기, 연 싸움, 전통 연 만들기, 대형연 띄우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철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존을 비롯해 불멍, 캠핑존 등 도심 속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와 군고구마 만들기 체험 및 각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겨울 간식 등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전통퓨전 DJ와 함께하는 논두렁 EDM 파티와 전통풍물 공연으로 겨울축제의 분위기도 한껏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친구와 가족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연을 날리며 도심 속 농촌에서 찾은 소소한 행복과 힐링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전환점으로 연날리기 축제가 서창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아동정책제안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아동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4월 위촉식 이후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국)을 만들어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 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 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정책 제안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아동정책제안회는 제9기 청소년구정참여단, 보호자, 정책멘토단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구정참여단 각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및 김이강 서구청장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6개국은 ▲연령에 맞춘 문화복합시설 설치(문사경넓국) ▲자전거전용도로 개선, 무료와이파이존 설치(재벌집막내남매) ▲X자 횡단보도 설치, 전동킥보드 안전규제 강화(초록도시국) ▲공중화장실 위생개선 및 위생교육(보건실) ▲무장애 공공통합놀이터 설치(혜택천국) ▲문화축제 활성화 및 아동들을 위한 먹거리 시스템 개발(소통관리국) 등 정책의제를 도출해 구청에 제안했다. 청소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특히 그동안 재정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참전하지 않은 공상군경도 새로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수당 신설과 인상은 광주시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결과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보훈가족들을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약 1년여 동안 5개 자치구에 수당 신설과 인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고, 5개 자치구가 수당 신설과 인상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2만여 국가보훈대상자 중 미참전공상군경을 포함하면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기존 7200여명에서 7800여명으로 약 600명 늘어난다. 수당 지원액도 기존 연간 63억원에서 7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한다. 우선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은 현행 월 5만원에서 2026년 월 8만원으로 3만원이 늘어난다. 다만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광주시는 심각한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 초유의 ‘12·3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까지 이어지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연말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땡겨요’를 통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주말에만 발행하던 2000~3000원의 소비 촉진 할인 쿠폰을 평일까지 확대하고, 특히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최대 4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강기정 시장은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 달라 강조하고,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할인, 소비진작 이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16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5명, 구급대원 5명 등 총 10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입원 학생이 원활하게 수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병원시험장’ 광주동림병원과 수능 운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한 광주시 교통운영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경찰청은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 등에 경찰관 100여 명을 지원했다. 수험생이 시험장 학교를 잘못 찾은 경우 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하는 역할도 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38개 시험장의 수험생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38명이 상주하며 지원했다. 광주시 교통운영과는 출근시간 조정 및 통근버스 조정, 대중교통 수송 활성화, 교통편의 제공 등을 지원했다. ‘병원시험장’ 광주동림병원은 갑작스럽게 입원한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환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가 행정안전부의 시·도의회의 시·군·구 자치구 위임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이러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시도는 시·군·구 자치구의 역할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시·군·구 자치구의원의 권위와 존재 가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한 시·군·구 자치구의 경우 감사원, 정부, 시·도, 시·군·자치구의회 감사 등 이미 다양한 기관의 감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시·도의회의 감사까지 추가될 경우 일선 공무원의 업무량 폭증 및 소극행정, 복지부동 등의 부정적 파생효과가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시·도의회의 시·군·구 자치구에 대한 감사 실시는 일선 공무원의 대주민 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킬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25년도 광산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광산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9,821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295억 원보다 526억 원(5.66%)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32억 원(5.79%) 증액된 9,727억 원 규모로, 특별회계는 6억 원(6.56%) 감액된 9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자치·일반행정 분야에 422억 원, 경제·농업 분야에 425억 원, 복지 분야에 6,195억 원, 문화·교육·외국인 분야에 233억 원, 안전·도시·보건 분야에 549억 원, 환경·생태 분야에 530억 원 등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 예결위 심사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쳤으며 예결위의 종합 심사 후 오는 20일 개의하는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경제 위기 극복과 구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성명서 전문]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은 국민의 승리다! 오늘 드디어 윤석열이 탄핵이 됐다.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지 11일 만에야 국회가 탄핵했다. 매서운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이제는 탄핵을 넘어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여 처벌해야 한다. 역사와 법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는 시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반드시 엄정한 심판을 받게 하고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만 훼손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윤석열을 체포하고 처벌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다. 2024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광주광역시의원 일동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광주시민과 국민의 승리”라며 “광주시민은 군대와 경찰을 동원해 국민주권을 찬탈하려는 내란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계엄령 선포 직후부터 오늘 탄핵안이 가결되기까지 광주시민과 우리 국민은 용감했고, 창의적이었으며, 성숙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탄핵하는 것만이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길이다. 그것이 5‧18정신을 잇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뒤집어야 한다고 했다”면서 “이번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를 겪으며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다’, ‘1980년 5월이 2024년 12월을 구했다’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켰다. 1980년 5월 광주가 흘린 피와 2016년 평화로운 촛불시위 덕분에 2024년 대한민국은 알록달록 응원봉을 들고 흥겹게 싸울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과거는 현재를 돕고
(웹이코노미) [광주구청장협의회 성명서 전문]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시민이 탄핵했습니다. 윤석열은 국민을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며 겁박했지만, 국민은 굴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들고 일어나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광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결과 신속한 파면 절차를 진행할 것을 시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다시 민주주의입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이뤄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는 더욱 굳건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 갈 것입니다. 일상의 회복이 이뤄져야 합니다. 비상계엄으로 인해 얼어붙은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힘을 쏟겠습니다. 예정된 각종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송년회와 신년회 등을 예정대로 진행하시고,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탄핵안 가결에 따라 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고자 휴일임에도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계엄을 막고 탄핵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응원봉을 들고 차디찬 아스팔트 위로 선뜻 나서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탄핵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길이지만 질서가 다시 세워지기까지의 길은 혼란할 수도 있다”며 “혼란한 시기일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민생이다. 집회 과정에서 고생한 시민들,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들, 수출 부진‧환율 급등으로 고달픈 기업인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2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연말 특별할인, 소비진작 이벤트, 내년도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7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북구 2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 한해 복지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사례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먼저 마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주민․공무원 총 17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이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마을 복지 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마을 복지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우수사례 발표는 마을 복지 3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게 될 ▲운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 ▲두암3동(마을 복지 계획 분야) ▲오치2동(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