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올해 야심차게 추진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한해를 정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독서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이 10일 14시에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각 학교가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며, 신광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교로 광주수창초, 진제초,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여고 4교를 선정하했으며, 우수학교는 12교로 광주동신여중, 성덕중, 숭의중, 일동중, 조대부중, 조대여중, 광주동신고, 광주동신여고, 광주여고, 광주인성고, 금호고, 조대여고 등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함께 총 4천만 원(대상 4백만 원, 최우수 3백만 원, 우수 2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 상금은 단위학교에서 독서교육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워크숍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서교육 우수학교 대상을 시상한 신광중학교 김서령 교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9일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 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광산구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일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각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시정 5건, 처리 22건, 건의 50건 등 총 77건의 개선 요구가 나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야호센터 진로교육프로그램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다음으로 경제복지위원회는 시정 2건, 처리 22건, 건의 61건 등 총 85건을 지적했으며, ▲광산시민수당 운영방식 개선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수립 철저 ▲광산공유부엌 운영계획 수립 철저 등을 요청했다. 시민안전위원회에서는 시정 1건, 처리 8건, 건의 61건 등 총 70건을 지적하고, ▲하천 내 불법행위 사전 예방 ▲도시재생사업 설계변경 최소화 ▲자원회수시설 관련 안내 개선 등을 주문했다. 김명수
(웹이코노미)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9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의 불투명한 채용·인사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김은정 의원은 먼저 “광산구가 올해 8월 국회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5급 상당(시간선택제 가급)의 ‘연락소장’ 직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광산구 행정기구 설치 관련 자치 법규 어디에도 ‘서울사무소’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사무소 설치의 법적 근거는 무엇인지, 채용 절차는 이행했는지를 세심히 따져 묻고, 연락소장의 주간 활동 보고 내용과 실제 활동 기록이 불일치 하는 등 근·퇴 관리가 미비한 점을 질타했다. 또한 “광산구가 2022년 9월, 2024년 5월 정무특별보좌관과 대외특별보좌관을 신설했는데, 시행규칙을 개정해 도입해 놓고 정무특별보좌관은 올해 6월까지도 공석이었다”고 꼬집으며 두 직위의 도입 취지를 질의했다. 이와 함께 “정무특별보좌관 임용 관련해서는 소통비서관 직위에 자격 요건이 갖추지 못한 측근의 인사 의혹도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청장의
(웹이코노미)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9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 전통시장과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송정5일시장을 중심으로 광산구 전통시장 운영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하고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태완 의원은 “광산구 관리 송정5일·월곡·비아5일시장 사용자 선정은 1세대 1점포원칙이나, 절반이 넘는 점포가 원칙을 벗어나 불법 사용되고 있다”며 “1개월 이상 휴업하거나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때에는 사용 취소 및 정지할 수 있음에도 전혀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비아5일시장 화재로 광산구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응급 복구했음에도, 올해 7월 기준 비아5일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10% 그칠 정도 화재에 열악하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2027년부터 롯데아울렛을 시작으로 대규모 복합쇼핑몰 4개소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며 “광산구의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냐”며 질타했다. 다음으로 각종 논란이 끊이
(웹이코노미)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9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지속발전계획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펼쳤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2022~2026년까지 5년 동안 80억 원이 투입되어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들을 활용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박미옥 의원은 “사업추진단은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의 중추적인 기구임에도 정원이 4명에 불과하고, 정관상 임기는 2년 보장이지만 1년 단위로 계약하고 있다”며 “5개년 사업임에도 사업추진단 구성원과 담당공무원의 잦은 인사와 교체로 연속성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이 1913송정역시장, 송정떡갈비, 속풀이거리 등의 기존 상품과 다른 상권과의 연계성이 미흡하다”며 “상인과 상권의 의견과 실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지만, 단기적 개선에만 초점이 맞
(웹이코노미)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9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토지의 지가상승분 기부와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관련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날 선 질의를 펼쳤다. 국 의원은 “광산구가 ‘산업집적법’에 따라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토지의 지가상승분 18억 3천만 원의 50%를 기부받고 기반 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지난해 4월 최초 고시 이후 지금까지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관 부서는 용도변경의 취소 가능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용도변경은 이미 완성된 행정행위이기에 취소 요건에 부합하지 않고, 지가상승분 기부 역시 이에 수반되는 후속 조치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별다른 하자가 없는 고시를 취소·철회해 지가상승분 기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른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원칙과 규정에 의해 지가상승분 기부가 정상적으로 이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으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입지 선정 관련 형평성 문제를 심도 있게 짚었다. &nb
(웹이코노미)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9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회용기센터 사업 확대 방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광산, 치매요양마을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조영임 의원은 “현재 구 단위로 운영하는 다회용기지원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별로 운영해야 한다”며 “다회용기 수거·세척 등의 사업 관련 마을형 일자리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일회용기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구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 하도록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구청장의 견해를 물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산’ 실현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수유시설을 확대하고,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으며, 모아모아센터 운영 인력과 예산을 확대해 여성과 영유아 돌봄을 위한 중간 지원조직으로 기능을 넓혀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장, 문화생활 등에서의 불만족으로 여성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하다”며
(웹이코노미)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9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 여성친화도시 및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광산구의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정책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윤혜영 의원은 “광산구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째 지정되며 지속적인 여성정책을 펼쳐왔다”며 “성평등 인식, 여성 안전, 돌봄환경 조성 등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지만 미흡한 점과 한계점도 노출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설문 결과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인지비율 13.7%, 여성정책 인식도 18.1%에 불과하다”며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책 인지도를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원이 28명, 활동 참여율도 10에서 20%대로 4기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며 “사업 역량이 축적된 만큼 활동 범위가 확대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 기능과 역할이 퇴보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공무원의 휴식권 보장을 강화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의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긴급상황 등 예외사항을 구체화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근무 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의 휴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공무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상급자의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에 한해 예외를 인정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급자는 근무시간 외에 전화,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통신수단을 이용한 업무 관련 지시나 연락이 제한된다. 다만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국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경우, 그 밖에 구청장이 공익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와 함께 시대변화에 맞춰 차별금지 사유도 구체화했다. 종교, 성별, 나이, 장애, 사
(웹이코노미) 라인그룹의 동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 남구청에 2년 연속으로 통 큰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 남구에 장학금 7,00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에 각각 8,000만원과 7,000만원을 연달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라인그룹 동양장학재단의 장학 증서 수여식이 지난 6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공병탁 라인그룹 총괄사장과 김병내 구청장, 장학금을 받는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동양장학재단에서 후원한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고교생 및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7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이들은 학교장 및 구청 행복 멘토링단, 여러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성적 상위 20% 이내와 우수‧모범 학생들이다. 공병탁 총괄사장은 “라인그룹과 동양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희망의 디딤돌을 이어 갈 것이다”면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에 기부하면 3가지 기쁨을 드리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연말 이벤트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남구에 1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이다. 남구는 이벤트 기간 중에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200명을 뽑아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 남구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뒤 답례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내년 1월 2일에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되며, 답례품 및 경품은 같은 해 1월 10일까지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 연말 이벤트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갑진년 한해 끝자락에서 남구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광주 남구를 사랑하며 큰 사랑을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먹거리 지수평가’ 도시형 선도지자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평가’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를 평가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도시형 선도지차제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된 유일한 자치구로서, △지역주민의 먹거리 보장 △먹거리 지속가능성을 높여 도시형 지역먹거리 사업의 모범을 보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재해경감 우수기업’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 재해 발생 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사고에 대응하고, 기관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단계별 관리체계 운영 능력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인 노력으로 재해경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해경감 전담 TF운영 및 관리체계 구축 ▲전문 컨설팅 기관 자문을 통한 대응 매뉴얼 운영 ▲외부 전문가 현장 합동점검 ▲임직원 대상 재난대응 교육 · 훈련 실시 등 재해경감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어떤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더욱 철저한 재난관리로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4년 행안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SM그룹에 이어 ㈜세진엔지니어링이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E.T야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기부는 지역 발전과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부금은 E.T야구단이 소속된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세종)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진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세진엔지니어링의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려는 따뜻한 뜻을 담고 있다. 박찬갑 대표이사는 “E.T야구단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장은 “E.T야구단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세진엔지니어링 박찬갑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E.T야구단 단원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진엔지니어링이 E.T야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 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고립·은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을 돕기 위한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 ‘똑! 똑! 마음을 열어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프로그램은 사회·문화·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외부와 소통을 단절한 고립∙은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4월부터 6월)에는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들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하반기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일상 생활 지원을 목표로 8회 운영했다. 혼자 사는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연계, 개인별 건강 설문과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개인의 건강관리와 증진에 중점을 뒀다. ’건강체조교실‘, ’제철요리교실‘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일상생활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립·은둔 주민들의 경제적 위기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여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은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