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드리미 바우처사업의 내년도 예산 증액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28일 광주시교육청 2025년도 세입 · 세출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꿈드리미 사업비는 414억여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00억여 원이 증가했지만 올바른 사용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이라는 좋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촘촘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꿈드리미 사업은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 · 간접적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국 · 공 · 사립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자녀가정과 저소득층 · 다문화가정 중3, 고3 학생으로서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꿈드리미 사업 총예산은 203억 원으로 애초 본예산보다 4억여 원 정도 감액 집행했다.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을 중2, 고2로 확대해 본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가 28일 제30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창수 의원, 부위원장에 오영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총 7인으로, 위원에는 황경아, 박상길, 김경묵, 노소영, 은봉희 의원이 선임되었고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자격 심사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돌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8일 오전 본량동 더하기센터에서 열린 적십자봉사회 광산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소외계층 160가구에 나눌 김장 김치 400포기를 담갔다. 박병규 청장은 함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손을 보탰다. 박병규 청장은 이어 운남동에서 진행된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 500포기는 돌봄 이웃 150가구에 전달된다. 광산구는 12월까지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이웃과 나누는 활동이 이어진다. 약 1만 포기(1억 2,000여 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돌봄 이웃 3,732세대, 경로당 93곳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 지사협은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있는지도 살핀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들도 325세대에 김장 김치를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중 김옥수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서구 관내 점자블록의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구성하고자 만들어졌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두 번째,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 보도 점자블록의 설치 및 관리 실태조사 ▲ 보도 점자블록 세부 설치표준안 마련 ▲ 예산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보도 위 점자블록은 단순한 길이 아닌 시각장애인의 눈”이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보도 점자블록이 규격 및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돼 혼란을 빚거나, 잦은 파손 등으로 인해 보행 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b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지난 27일 송정다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광산구 5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와 학습자, 변화 촉진(체인지 메이커) 강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광산구 5개 동 평생학습센터는 각자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학습 공동체 형성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내년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비전 세우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모여 각 센터의 목표와 방향성을 발표했다. 광산구는 성과공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새로운 교육 모형 개발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평생교육의 중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활동 지원 조례안’이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 및 같은 법 제66조의4에 따라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및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진흥 및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에 안전문화활동 및 민간단체에 대한 용어를 정의하고, 제3조와 제4조에 구청장의 책무, 민간단체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제5조에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을 명시하고, 제6조에 민간단체의 요건, 제7조에 보조금 신청, 교부방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안형주 의원은“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피해는 지역주민이 고스란히 받게 된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형주 의원은‘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대책 마련 촉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시 주관‘도로조명 유지관리 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가로등 유지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점검,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운용, 보조사업 이행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가로등 유지관리로 1위에 선정됐다. 서구는 가로등 1만1860등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LED 교체 등을 통해 야간 밝기를 개선했으며,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적합 시설 제로화로 주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서구는 2년간 주요 보행 구간에 있는 400여 등에 대한 밝기 개선 사업을 추진해 주민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또 지난해 구축한 GIS(지리정보) 기반 가로등 관리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민원 처리 기한 단축은 물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로조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서구를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제327회 정례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조례'가 26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일부 무인매장의 경우 영업 신고대상이 아닌 경우 등으로 인해 서구청의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라고 발언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 구청장·사업자의 책무 △ 기본계획 수립 △ 실태조사 △ 우수업소 선정 등 구민의 건강을 위한 무인매장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아울러 백 의원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발표한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이 있지만, 대다수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무인매장에서 소비기한 경과 식품을 판매하는 등 위생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다며, 구민의 건강을 위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인 광주시의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과 정책소풍’을 함께 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성장사다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들의 실질적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책소풍에는 이성오 ㈜씨아이에스케미칼 대표, 서인명 ㈜금명하이텍 대표, 김남진 ㈜아이지스 대표, 이정훈 주식회사 찬슬 대표, 고미아 ㈜위치스 대표, 한상진 ㈜동진기업 이사, 김두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팀장, 이철승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프리-명품강소기업, 명품강소기업, 지역성장사다리 점프업, 지역혁신선도기업, 초광역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플러스(+)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각 단계별로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융합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수도권‧충청권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유치에 전력하면서 그동안 250개 기업유치를 넘어서는 등 AI 혁신거점으로 우뚝서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블유에이아이, ㈜바이오브레인, 아파유, 앰플랩, ㈜일리오, ㈜토마스톤, ㈜투비유니콘, ㈜하마다랩스 등 인공지능(AI) 유망기업 8개사와 245~25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더블유에이아이 이진행 대표이사, 바이오브레인 김기성 대표이사, 아파유 신승호 대표이사, 앰플랩 김진영 대표이사, 일리오 오태근 대표이사, 토마스톤 이재영 대표이사, 투비유니콘 윤진욱 대표이사, 하마다랩스 이득기 CTO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AI) 전문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아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빠(학생 보호자)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키우고 자녀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윤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에 교육을 진행하고, 신청 방법도 QR코드를 활용하는 등 간소화했다. 이날 교육은 ‘사람이니까 성교육’ 김대군 대표가 ‘금쪽같은 내 새끼, 건강한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아버지들이 성교육 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사례 등으로 소개했다. 또 자녀의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 슬기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 보호자 교육, 특히 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전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전문가 11명, 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12명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강당 등 폭설 위험시설,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 121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강당 지붕 안전성,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옹벽 및 절개지 안정성 등이다. 시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또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추가 정밀안전진단 후 신속히 개선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위더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중등 교원 연수 거점학교 12개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AIDT 중등 교과 교원 연수 거점학교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주최, 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사례 발표, 직급별 분임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중등 거점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연수 거점학교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수학, 영어, 정보 등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 현장에서 안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교사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광주제일고등학교 등 접근성이 좋은 12개 학교를 중등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수는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고려해 ▲사람 중심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및 평가 ▲디지털 기반 학습 데이터 분석 ▲학습자 맞춤형 수업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열정과 헌신의 자세로 거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대한민국을 빛낸 지역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다가오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과 비엔날레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북구 문학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문학의 밤 행사는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를 기념하고 한강 작가 작품을 매개체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문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문학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부대행사’ 등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 ‘12월 이야기’ 등 ‘한강 작가의 자작곡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한강 작가 소개 및 북구민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이어서 한강 작가 작품 ‘소년이 온다 낭독회’가 운영된 후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축하 멘트 등 ‘한강 작가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와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이 27일 광주송정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무 체험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 이우형 부의장, 박해원 운영위원장과 광주송정역 양광열 역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의장은 위촉식 후 이용객 맞이부터 승차권 발권, 승·하차 안내 등 역무 전반을 체험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차담회를 통해서는 시설 운영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과 역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대민 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절한 역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광주송정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송정역이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송정역세권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