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도록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진사업 ▲사업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보조견 출입가능 픽토그램의 보급과 보조견 출입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보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북구가 무장애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정원문화 활성화 및 진흥 조례안'을 김형수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원문화 활성화 및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구민 복지향상 및 정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진흥실시계획의 수립‧시행 ▲의견수렴 및 구민 참여 ▲구민 정원관리사 양성 ▲정원박람회 개최 ▲정원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성훈 의원은 “현재 등록된 전국 지방정원은 12개소, 민간정원은 130여 개에 달하지만, 광주는 지방정원 단 1곳뿐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구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광덕고등학교 덕린관에서 ‘제2기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해 모둠별로 최종 에세이를 발표하고, 소감을 나눴다. 또 교육과정 주제 도서에 대한 독서 골든벨, 숭의과학고등학교 박준호 교사의 ‘문학 작품을 통해 본 사회 문제와 인식 변화’ 특강이 실시됐다. 2기 교육과정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총 34시간 동안 독서, 토론, 논술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땀 흘리는 소설’을 읽고 독서 토론, 글쓰기 활동을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대입 논술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웠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토론·논술 교육에 참여한 김주진 학생(광덕고 2학년)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하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웠다”며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의 지도교사를 맡은 수완고 민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정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기관별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부문 17개 지표를 평가하여 총 9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와 ‘연도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계획’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출범시킨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운영은 민관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사회적경제 발전을 이끈 우수사례로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권리 존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한 ‘아동권리 슬로건 공모전’에서 '몸이 작다고 누려야 할 권리가 작은 것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든 오현주 사랑쑥쑥 어린이집 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동보호와 아동권리에 대한 메시지를 발굴하고 아동을 존중하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2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12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슬로건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게 하며 큰 감동을 준 작품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서구는 수상작들을 서구 144개 어린이집에 현판으로 제작·부착해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의 메시지가 널리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반적으로 ‘복지’분야는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우선시하다보니 아동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서구는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아동 청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도입한 ‘마을 BI(Brand Identity)’ 사업이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신규단체 참여율이 평균 27%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47%로 크게 향상됐다. 서구는 지난 21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18개 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상생마을’ 금호1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 간 상생을 꾀하고 있으며 시영1차아파트 입주자들은 공유주차 활성화, 상생나눔장터 등으로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품격높은 인문마을’ 금호2동은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체험형 인문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잇다 안전마을’ 화정1동은 전동킥보드 주차장을 만들어 생활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문화놀이터 화사마을’ 화정4동은 불법투기와 악취 문제가 심각했던 통학로를 화단으로 조성해 마을 분위기를 바꿨으며, ‘전통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제5회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풀어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구에 사는 3~6학년 초등학생 10명은 지난 4월부터 20회의 수업을 통해 자연보호에 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완성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10권의 개성 넘치는 그림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늘봄아파트에서 생긴 일'을 책으로 펴낸 한 학생은“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이 동화책을 쓰게 됐다”며 “한강 작가처럼 사회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써서 노벨 문학상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에는 이번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 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자신의 책을 만들어내는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선순환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더 좋은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 범죄 관련 사회적약자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틔움 멤버십을 위촉,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경과 및 우수사례 보고, 표창장 수여, 틔움 멤버십 위촉,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퍼포먼스,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가 주축이 돼 지난해 1월 설립한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민·관 통합 치안복지 네트워크다. 특히 올들어 광주다움 통합돌봄 기관, 광주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정식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최근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업무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성과공유회에선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선정된 10개 지자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평가했다. 지난해 5월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혁신’ 과제로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혁신으로 최종 평가 결과 10개 지자체 중 2위에 오르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로 청소 차량 이동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 생활폐기물 수거 동선을 최적화하고, 종량제 봉투 수거량 측정 장비 개발, 수거량 데이터 분석 모형 및 통합 관제 체계 구축으로 미수거 등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GIST),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물론 시민, 청소 노동자, 전문가가 참여한 ‘스스로 해결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교통사고 제로! 안전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총 5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2024년 개정된 교통법규 △음주 운전 현황과 예방법 △불법주정차 문제와 위험성 등 일상생활 속 예시를 활용했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1월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행정 노력도 평가는 A등급을 받았으나, 신호 및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은 평균보다 낮은 D등급을 받았다. 광산구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광산로 제1공영 주차전용건축물 조성 등 교통 안전시설 기반(인프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각도의 방향에서 교통안전 문제를 바라보며 대응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광산구가 교통정책의 방향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2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광산구의 부족한 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는 부가가치세 납부 후 세액에 오류가 있거나 환급받을 금액이 더 많다고 판단되는 경우 세무서에 바로잡아 달라 요청하는 절차로, 국세기본법에 따라 신고와 납부를 진행한 세액에 대해 수정신고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김영선 의원은 “지자체도 납부세액 계산 과정에서 착오로 초과 납부한 경우에 경정청구 할 사항이 발생한다”며 “부가가치세 세법은 복잡하고 자주 개정되기 때문에 경정청구는 정당한 세액으로 바로 잡아 조정하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정청구의 법적 신고 기한은 5년으로 제때 신청하는 것은 재정관리의 중요한 포인트이자 업무다”며 “실사례로 광주 남구 12억 6천만 원, 나주시 10억 원, 경남 양산시가 37억 원을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재정을 확충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광산구는 경정청구를 통해 2013~2017년 5년 해당분의 부가
(웹이코노미)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2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공공임대아파트의 개·보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임대아파트는 1970년대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급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로 안전·편의·환경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윤희 의원은 “지자체가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광산구도 관련 조례에 따라 옥상 방수, 도로포장, CCTV 교체 등의 개·보수를 지원해 2015년 이후 총 192곳의 아파트가 혜택을 받았지만, 해당 사업에 공공임대아파트는 배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례상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만 지원하는 것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며 “공공임대아파트 17개 단지 8천여 세대, 전체 아파트 대비 6.2%에 달하는 세대가 오히려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임대아파트 지원은 사업자만 수혜를 받기에 서로 간 협의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광산구의 주장과 달리 임차인들은 LH나 도시공사 등과 동등한 관계에서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2일 제2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소송 대비를 위해 상근변호사를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박현석 의원은 “최근 국가·지자체를 상대로 하는 각종 행정소송이 증가하는 가운데 행정환경 변화와 시민 권리의식 신장으로 그 영역이 다양화되면서 전문 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우리 구는 겸업을 하는 고문변호사 5명에게 월 30만 원의 자문료로 복잡한 소송·법률 자문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3년간 광산구에서 진행된 소송·심판 수행 및 대리 건수는 217건, 소송비용으로는 3억 6천만 원이 집행됐다”며 “고문변호사만으로는 다수의 쟁송에 적절한 대응이 어렵고 승소율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승소율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상근변호사 운영 체계와 송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법무 대응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소송비용도 이득일 것이다”고 제안했다. 또한 “우수한 변호사를 우리 구에 유치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 본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지역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조리한 자장면을 제공하는 ‘사랑담은 효도밥상’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협은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수호 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며 함께 이웃을 보살피는 본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담은 효도밥상 사업은 지난 4월 본량동 지역 내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자장면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2일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관련하여 정부에 시민과 소통하고 조속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군 방공포대는 1966년부터 무등산 정상부에 주둔하기 시작했고, 일반인 출입이 줄곧 통제됐다가 지난해 57년 만에 정상부의 일부인 인왕봉이 상시 개방됐다.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전면 중단된 상태이며, 광주시에서 국회와 국방부 등에 조속 이전을 지속 요청하는 실정이다. 성명서를 대표 발표한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은 “방공포대의 대책 없는 이전은 또 다른 갈등과 반목을 일으킨다”며 “국방부가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이전 대책 관련해 지자체에 전혀 공개 하지 않는 ‘깜깜이 행정’을 하고 있고, 시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민의 수십 년 숙원사업인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절차를 공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이전 대책을 마련하고 수십 년 동안 제자리걸음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에 대한 밀실행정을 중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