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가 지난 18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사례 및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기대서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건설공사 피해 주민들,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북구청 건축과, 공동주택과, 기후환경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피해사례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부서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연구원으로부터 법령의 구체적인 기준과 현실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대서 의원은 “앞으로 지역별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피해사례와 의견을 연구용역과 집행부 정책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대서, 최기영, 주순일, 한양임, 김건안 위원으로 구성된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는 지난 8월 제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1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점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으며, 킬러 문항은 배제했으나 일부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돼 대부분 문항이 교과서 수준의 지문과 기본 독해력으로도 해결 가능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 수학영역은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으나,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 영어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쉬운 지문을 활용하고, 순서배열, 빈칸추론, 문장삽입 문항 등에서 변별력을 갖췄다. 1등급 비율은 6~7%대로 추정했다. ● 사회탐구는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한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은 41~45점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에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마련,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지역 7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담당하는 장애인체육 거점 공공기관이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선수들의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을 통한 ‘내☆일이 빛나는 장애인체육’, ‘스포츠로 하나되는 차별 없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목표로 뛰고 있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장애인 인프라 확대,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공공‧민간기업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올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2024파리패럴림픽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후일담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꺾이지 않는 용기는 우리 사회에 많은 감동을 준다. 선수들의 도전과 성취는 개인의 영광일뿐만 아니라 지역에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는다”며 “패럴림픽과 전국체전 등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사업인 ‘마을로 복지관’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의 활동 범위를 인근 동으로 확장해 취약계층 발굴 및 동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서구는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마을로(路) 복지관’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5개 복지관별 운영 사례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은 농성2·양·양3동을 담당해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사례관리팀 등 3개 팀을 농성동팀과 양동팀으로 나누어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복지관 직원이 직접 동으로 방문해 700회 이상 주민을 만나고 욕구 조사를 통해 시설 방문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복지관이 추진한‘비나리’사업은 이웃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혔다. 금호․쌍촌종합사회복지관은 금호2·풍암·상무1동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대상자를 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실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절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관광공사 및 서구 자율방재단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통화 및 구조요청 등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업체 출동과 구조요청 등 초기대응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대응과정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실시간 현장중계로 실감나는 구조 상황을 전달하며 훈련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훈련 후 김도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대책, 안전수칙 등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훈련에 참석한 백남인 부구청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는 언제 갑자기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서 미리 준비하고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측불허의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으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저출산 대책으로 추진 중인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이 비현실적으로 높아 예산 85.7%가 감액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9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여성가족국 심사에서 “지원대상 여성의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 며 “난자동결도 젊고 건강할 때 하는 것이 향후 임신에 유리한데 기준이 높아 수혜자가 거의 없다.”고 질타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에 신규사업으로 7000만원이 편성된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은 ’24.11월 기준 겨우 3명에게 330만원이 지원됐다. 부진 원인으로 AMH 및 소득기준 부적합 42.8%, 거주요건 부적합 28.6%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정리 추경에 6000만원을 감액했다.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은 광주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AMH가 1.5ng/mL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로 시술비의 50%(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AMH 수치 1.5ng/mL 이하는 40대 이상이거나 난소기능 저하가 의심되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지역구)은 19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합리적 인력운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4년 동구 일반회계 재정자립도가 16.3%로, 전국 자치구 평균(22.09%)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특히 작년 기준인건비 집행률이 109.7%에 달해 31억 2천만 원의 초과지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구의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비율이 83.1%로 광주 타 자치구(서구 73.4%, 남구 67.4%, 북구 64.1%)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며, 2025년부터 시행되는 보통교부세 감액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박 의원은 ▲시간선택제 임기제 운영 전면 재검토 ▲2025년 대비 새로운 채용계획 수립 ▲중장기 인력계획 마련 ▲인력운영혁신 협의체 구성 등 네 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진정한 행정수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노동자의 권리도 보장하는 조화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5년부터
(웹이코노미)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문제플랫폼은 2019년도부터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9일 광주시 자치행정국에 대한 2차 추가경정 심의에서 사실상 정부의 일몰사업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오랫동안 관심있게 지켜봤던 사업인데 올해부터 폐지된 것 아니냐. 지역의 여러 현안을 주민들이 주도하여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업인데, 정부에서 일몰한다고 시에서도 중단하는 것은 검토해 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주민, 공동체로부터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의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지자체가 모여 집중토론과 문제해결 협약을 이어왔다. 2019년도에는 노후화된 영구임대아파트 빈집을 청년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의 슬럼화 및 청년주거 문제를 해결, 입주 청년들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했다. 또한 202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부서별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 잘된 점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며 오는 2025년 열릴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각 부서 관계자들은 자체평가를 통해 분석한 축제 프로그램 및 축제 전반에 대한 성공 요인과 개선·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올해 충장축제 성공 요인으로 ▲원데이 원빅 이벤트(1Day-1Big Event) ▲주민 참여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ESG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 등을 꼽았다. 원데이 원빅 이벤트에서는 5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추억의 감성 콘서트, 불금발광 나이트, 퍼레이드 등 메인 행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시민뿐 아니라 조선대학교 재학생들이 충예기획단을 꾸려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불’이라는 소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19일)을 맞아 19일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작, 22일까지 무등산 입구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무등산 입구, 조선대학교 부속 중학교, 서석초등학교, 지한초등학교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민들에게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 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실천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예방 구호를 외쳐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충장 상권을 근거지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한 기획전 ‘화가의 괴나리봇짐’을 문화예술복합공간 ‘갤러리 충장22’에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화폭만담(畫幅漫談)’으로, 충장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년·중견 작가 20명이 참여해 충장로에 대한 기억을 담은 미적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예술적 감각을 작품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현대미술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강동권·박정일·박환숙·이두환·최소애·박은정·김혜선·정인수·한희원·윤애숙·류신·최수미·박소미·김춘미·전동민·양경모·서기문·윤진학·이건화·조민호 등 충장22 문화사업단을 매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러리 충장22가 충장 상권의 예술 발전과 문화 발전의 주춧돌로써 동력을 만드는 화폭만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공립의 경우 50명 선발에 568명이 지원해 11.4 대 1, 사립은 75명 선발에 704명이 지원해 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수는 지난해보다 공립 1.1%, 사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1교시 교육학과 전공과목, 2·3교시 단답형, 서술형 전공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단, 사립은 1교시 교육학 시험이 제외된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전남공고 시험실로, 사립 응시자는 오전 10시10분까지 광주공고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전국 최대 규모의 다방향 복합모험활동 시설이 문을 연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오는 12월 16일 복합모험활동 시설이 완공돼 2025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생 복합모험활동 시설이 노후화되고 수련과정이 단조로워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총 28억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11개월간 공사를 거쳐 전남 화순 동면에 4층 규모의 학생 복합모험활동 시설을 새롭게 마련했다. 신축 시설에는 공중 자전거 등 다양한 난이도의 모험과제 90개, 17m 높이의 수직 낙하시설 2대, 집라인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250m 길이 회전형 집라인 1대 등이 들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준공을 앞두고 오는 25~29일 2회에 걸쳐 내년 수련과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 대상은 올해 학생교육원 수련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로, 25~27일 광주학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차는 28~29일 올해 참여 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가 신청할 수 있다. 수련과정은 1박2일 또는 2
(웹이코노미) 광주학생교육원은 18~29일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5회 실시되며, 학생 9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창작국악과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축구, 피구, 족구 등 신체활동과 개인 컬러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링’을 운영한다. 지난 18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체육활동을 즐겼다. 상무고 이우석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렸다”며 “대입에 전념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고3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에너지를 충전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와 미국 버지니아주가 푸드테크 발전을 위해 첫발을 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장관 등과 만나 ‘농업 및 푸드테크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셉 구스리(Joseph Guthrie) 버지니아 농업 및 소비자 서비스부(VDACS) 청장, 로버트 N 콜리 3세(Robert N. Corley Ⅲ) 버지니아주립대 농과대학장, 이계한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두운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전남대가 2023년 푸드테크학과를 개설하고 올해부터 버지니아주립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로 교류를 확장, 농식품 및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식품·푸드테크 분야 기술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지역 수출입 상호 지원 및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자원 및 연구 교류 ▲지속할 수 있는 농업 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이 주로 논의됐다. 조셉 구스리 버지니아 농업 및 소비자 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