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 동림초등학교 6학년 6반 박수진 담임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법, 인권 동아리 “나눔의 숲” 회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정다은 운영위원장과 명 진 교육문화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나눔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1년 동안 법, 인권의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자 여러 공익 활동을 펼치며 학교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몸소 실천하고 교내 설문조사까지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오늘 간담회는 나눔의 숲 동아리 대표인 조서율 학생의 소개를 시작으로김우진 학생의 대인시장 천원백반집 해뜨는 식당에서 재료 손질, 반찬서빙, 수제 간식 만들기, 이채이 학생의 동그라미 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정다윤 학생의 비엔날레 전시관람, 신시호 학생의 온정 나눔 봉사단 독거 어르신 뜨개질 목도리 나누기, 손서희 학생의 설문조사 발표 등의 활동을 보고 했다 명진 위원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인 법과 인권에 대해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받
(웹이코노미)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개설하는 주부 배드민턴 교실 '맘(Mom) 스매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맘(Mom) 스매시란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배드민턴 용어 스매시를 합친 단어로, 일상생활에 지친 주부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강력한 스매시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부 배드민턴 교실은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매주 화,목요일(오전10시, 오후 14시) 주 2회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업은 광주광역시북구배드민턴협회와 협업하여 엘리트 선수 출신 강사가 수업을 담당할 예정이며 강습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주부 배드민턴 교실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피클볼 등 다양한 프로
(웹이코노미)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9차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제언했다. 서 의원은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통해 광주시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타 지자체들이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광주의 상황은 어떠한가?” 반문했다. 이어 의원은 청주시, 서울시, 부산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여러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서임석 의원은 “교통사고 저감과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다면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의 업무편람에 따라 정지선은 횡단보도에서 2~5m 전방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현재 광주의 횡단보도 정지선의 이격거리는 대부분 2~3m에 불과, 일부 사고 빈발 구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역 내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19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아동부터 어르신·장애인 등이 속해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과제빵 진로 체험, 기후위기 북극곰 시계 만들기, 나만의 디자인으로 그려내는 슈링클 키링 클래스, 친환경 라이프 커피 자원순환 클래스, 보태니컬아트 굿즈 상품 원데이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 가운데 ㈜민들레씨앤비는 빵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풍선마마스토리(유)는 단순한 이벤트 기업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인그래픽스는 환경보호와 창의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일조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소한 삶 기술채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와 지역 공방 및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12 부터 13일 양일간 조선이공대학 내 자동차 실습장에서 ‘자동차 셀프 점검·수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이공대는 이날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첨단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전기차·고전압 배터리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점검 기술을 교육했다. 최근 전기 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의 자동차를 셀프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 이 교육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실제로 정비를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웹이코노미)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회 세큰대 졸업식을 개최했다. 세큰대는 서구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대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181개의 강좌를 운영, 3071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세큰대는 올해 전공수업 40시간과 교양수업 60시간을 이수한 19명의 주민에게 명예시민학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기념하며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큰대 총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졸업증서를 수여하며 “졸업은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다”며 “세큰대에서 얻은 지식과 배움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착한 서구민이 되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중 한 명은 “허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었는데 바른몸 만들기 강좌를 듣고 건강을 되찾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곳곳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 및 비용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광산구 지역에서 380여 건의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으며, 광산구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견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구역은 △차도 △건널목(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버스정류장 인근 △교차로 가장자리 등 견인 구역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다. ‘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가이드 기준’으로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신고 접수 후 사전 통지를 하며, 30분 유예를 두고 즉시 견인한다. 보도 중앙, 자전거 도로 등 일반 견인 구역은 사전 통지 후 2시간 유예를 두고 견인한다. 견인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대여업체에 15,000원의 견인료와 일 최대 12,000원의 보관료를 부과한다. 견인료는 ‘광주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요 비용과, 보관료는 ‘광주광역시 주차장 조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에 따라 산정한다. &nbs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1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소방서, 50객실 이상인 숙박시설 대표자들과 함께 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3자 협약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체결 및 안전관리 훈련을 널리 알림으로써, 숙박시설 관계인과 이용객에게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 안전을 대비하고, △화재 재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화재 대비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을 통해 안전관리 제고에 나선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화재 사고가 시민의 우려가 큰 만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각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2일 ‘다문화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정책네트워크 경제복지분과’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책위원으로는 에너지·관광·복지·지역경제·다문화·양성평등 분야 전문가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과 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다문화 시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교환했다. 먼저 정동우 정책위원이 주제 발제를 통해 “저출생과 지방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이주배경인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특히 지역별 외국인 간 자조 모임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을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문화 현황과 통계자료를 살펴보고 다문화 공동체, 돌봄 인프라 형성 등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광산구가 지속가능한 다문화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서구 4)이 14일 통합공항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무료 셔틀버스 운영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광주시의 대중교통 정책과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시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대중교통 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했다. 심 의원은 "광주 내 빛그린산업단지를 제외한 첨단, 평동, 하남산업단지는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해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산업단지가 도시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현재는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망이 충분히 구축되어 무료 셔틀버스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심 의원은 “공단 내부까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주장하며, 마을버스와 ‘타랑께’ 공유자전거를 통한 대체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마을버스와 공유자전거를 활용하면 공단 내부의 이동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현재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웹이코노미)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4일 임곡동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임곡농협 62호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 및 수매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5일을 첫 시작으로, 26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강대찬, 새청무 2개 품종이며, 총 2,824톤을 매입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잦은 기온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광주지역 결시율은 7.62%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지역은 수능 1교시(국어) 지원자 1만6천748명 중 1천276명이 응시하지 않아 7.62%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7.91%보다 0.29%p 줄어든 수치다. 광주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결시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 1교시 국어영역 결시자는 5만2210명으로, 전체 지원자 51만8497명의 10.07%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자는 1만6천846명으로 전년도 대비 757명(4.7%) 증가했다. 응시자별로는 재학생 572명(5.1%), 졸업생 88명(2.0%), 검정고시생 등 기타 97명(15.0%) 등 순으로 증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 광산구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안건은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도 24호선(장성 진원~담양 대전) 확․포장 공사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은 북구 월산보에서 담양군 영산교까지 약 28만㎡ 생태 자연 구간을 양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활성화하자는 안건으로 논의가 현실화 된다면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협력 지방 정원이자 지역 경계를 넘어선 생태관광 자원 개발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지방 정원,
(웹이코노미) 14일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방부의 군공항 소음 보상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14일 군공항통합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년 전 기준으로 책정된 국방부의 군공항 소음 보상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현재 월 최대 6만원의 보상비가 현실에 맞지 않고 한계가 많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거지 중심의 대상범위를 일과시간의 실질적인 피해대상인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 인구에까지 확대하는 소음피해 보상은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기 의원은 "군공항 소음 보상비를 현실화를 통해 국방부의 책임을 더 엄중히 강조함으로써 이전지역 주민들에게도 소음피해 보상계획이 현실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전사업의 추진력과 설득력이 높아질 것이라고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전남도·무안군과 함께 하는 ‘3자 대화’도 기존 방식으로는 뚜렷한 해결점을 찾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정부와 민주당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박수기 의원은 광주시가 그동안 무안군민과의 소통에 소극적이었던 점을 지
(웹이코노미)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지난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기 의원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축소 흐름 속에서도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뜻깊다"고 평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현장 중심 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예산 전액 삭감으로 컨설팅 사업이 중단되면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기반이 약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크게 위축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지원 컨설팅 업무를 용역사업으로 수행해온 기존 기관의 업무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이관하여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수기 의원은 “권역별 중간지원조직으로 기재부 등 중앙정부를 대행해서 10년 넘게 사회적기업 컨설팅 업무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턴의 업무에는 차별성이 분명한데다, 이관하겠다는 업무에 대한 인력이나 예산 지원도 없이 추진하는 것은 관련 업무를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