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연구원이 뷰티산업 기본계획 수립(2024-2028)연구를 약 5천만 원을 들여 지난 9월에 발표했다. 국내·외의 뷰티산업 여건의 변화를 분석하고 시의 뷰티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뷰티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세우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와 관련해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광주연구원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광주의 뷰티산업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의원은 “시장이 바뀔 때 마다 매번 산업 전반의 계획도 바뀌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광주연구원이 연구한 ‘광주 뷰티산업 기본계획’이 나오기에 앞서 2019년 5월에 ‘광주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기본)계획’ 역시 광주시와 남부대산학협력단이 내놓은 바 있어 매번 기본계획만 계속해 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광주시는 매해 뷰티산업에 대한 예산으로 4억에서 6억 가량을 편성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한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19년에 이어 올해 역시 기본계획 수립을 하는 것에 그쳤다. 서임석 의원은 “부산은 시장이 바뀌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12일 유덕어린이공원에서 아이를 위한 놀이 행사 ‘아미키즈들의 특별한 하루, 팝업놀이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미소짓는 마을' 유덕동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권리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추진했으며, 서구청 아동청소년과, 유덕동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무진종합복지관, 세이브더칠드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광천문화의집, 쌍촌문화의집, 성균관‧광천‧유덕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했다. 팝업놀이터는‘놀이는 권리이다’라는 주제에 맞춰 스포츠 에어바운서, 폐타이어 굴링체험, 스포츠스태킹, 인생네컷 사진 촬영, 키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어린이날(11월 20일)을 기념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소개하고, 아동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덕동 어린이보호구역에 야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하는 등 아동 보호와 권리에 대한 의미도 더했다. 또한 서구는 유덕동 내 ‘올키즈존(ALL KIDS ZONE)’ 지역의 도로 경계석에 아이들의 그림을 시공하고 스쿨존 포인트 마크를 부착해 안전하고 친근한 아동친화
(웹이코노미)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공 의원이 평소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특히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어린이·청소년 시설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음주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공병철 의원은 “음주나 고성방가 등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을 지키고 특히 아이들에게 공원을 돌려주고자 했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를 예방해 모든 시민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민 의견 수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상업지역의 주상복합시설 비주거 의무비율을 15%에서 10%로 낮추는 내용의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심철의 의원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 외 용도 비율 완화와 함께 준주거지역 내 공동주택, 주거복합건물 및 오피스텔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포함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의회는 해당 조례가 시민의 재산권 및 광주의 도시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론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는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광주시 김준영 도시공간국장과 심철의 의원이 각각 조례안에 대한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학계,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 등 6명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심도있는 조례안 심사를 위해 전문가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효율적인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 라며 “이번 토론회에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소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산구 자원순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자원 순환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담은 ‘2025년 순환경제 집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위원회 위원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청소행정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 체계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공동주택 기계식 자동 상차 장치(리프트) 설치, 재활용품 수거 주기 단축(주 2회→주 3회)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 노동자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오래된 수거 차량을 교체하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민원 처리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가, 원룸, 이주민 밀집 지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미수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사업’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은 11일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는 2020년부터 진행된 극락강역 폐사일로 재생사업의 여건 변화와 공사비 증가로 인한 사업규모 축소가 맞물려 최종 사업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사와 관련된 예산 및 계약 문제와 매몰비용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사업'은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가장 작은 간이역인 극락강역 내 흉물로 방치된 현대시멘트 사일로(화물 저장용 창고)를 개·보수해 광주시의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시설로는 전시공간, 시민활동공간,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 의원은 “사업 규모가 공사비 상승과 도시계획시설 문제로 당초 추진하려던 1,165㎡/5층에서 384.45㎡/2층으로 크게 줄었고, 토지임대로 인한 비용도 2022년 11월부터 5년 동안 계약돼 있어 연 2,755만원씩 계속 지출되고 있다”며 “애초에 함께 진행된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1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자전거 이용자 편의와 도로의 연결성을 위한 자전거 기반 구축 △급경사지(산월N1)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도로 제설 전진기지 구축 △도심 속 호수공원 특화된 힐링 공간 조성 등 지역 현안 및 역점사업 10건을 논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당과 소통함으로써 광산구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이롭고 필요한 역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과 함께 새로운 협치를 도모하는 장을 마련한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2024년 광주교육 협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 The 새로운 협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월 개원한 협치진흥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상일중학교 학생 및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 ▲학생 생태전환 사례 발표대회 ▲공연마당 ▲우·직·한 한마당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함께 상생교육을 경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우·직·한 한마당 ▲학부모동아리 ▲광주교육협치회 활동 등 59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협치진흥원은 부스 참여를 통해 배움과 경험의 장이 학교에서 마을, 지역, 세계로 확대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DJ가 광주FM라디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11일 2조8천752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천934억원(7.2%) 증액 편성한 규모이다. 하지만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지 못하고 지난 1회 추경에 반영된 지자체 법정전입금을 감안하면 실제 증가액은 69억원(0.24%)에 불과하다. 내년도 예산은 고교무상교육경비 부담금과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등으로 세입여건은 열악한 반면 인건비 인상 등으로 경직성경비는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기관)시설비, 행사성·소모성 경비는 시기를 조정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등 광주교육 주요사업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집중했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2조6천701억원 ▲자체수입 141억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200억원 등이다. 또 재정수입불균형 완화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1천709억원을 충당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1조7천134억원 ▲학교와 기관운영비 2천88억원 ▲교육사업비 7천66억원 ▲시설사업비 2천203억원 ▲재무활동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11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AI정보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은 이정선 교육감,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 영재 학생 36명, 학부모, 지도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증 전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월초 김하준 학생, 연제초 김동후 학생이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물 피하기 게임’과 어룡초 권이용, 빛여울초 문유건 학생의 ‘자동 병뚜껑 따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개원한 AI정보영재교육원은 이달까지 매주 월·화·토요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문과정 ▲발전과정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IoT 프로그래밍 ▲게임개발 프로그래밍 과정을 각각 102시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배울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대한국민대상’ 수상에 이어 11월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천사클럽재단과 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한 노력으로‘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및‘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으로 서구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승일 의장은“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1250원 대중교통 출근길’에 나섰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새벽 6시30분 집을 나서 북구 문산중 정류장에서 ‘문흥18’ 버스를 타고 17개 버스정류장을 지나 경신여고 정류장에서 ‘좌석02’로 환승, 4개 정류장을 더 지난 뒤 광주시청에 도착했다. 꼬박 1시간이 걸렸다. 강 시장이 평소보다 출근시간이 세곱절 걸렸지만, 시내버스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전면적인 교통시스템 전환’을 꾀하고 있어서다. 특히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이 임박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등을 설계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 ‘나부터’ 대·자·보 도시를 실천하고자 한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출근길 시내버스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대·자·보 도시에 대해 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지역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택시운송사업 발전 및 대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정등광 광주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국승두 광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문홍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본부 의장, 안윤택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최진영 광주지역플랫폼택시노동조합 의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 유류비·인건비 상승 등 택시업계의 경영 위기 어려움에 공감하며 택시운송사업 안정화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안정화 지원계획은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대당 4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장려금 확대 지원 ▲운수종사자 선진지 견학 재추진 ▲택시요금 체계 현실화 검토 ▲택시부제 의견수렴 등을 담았다. 이번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택시조합들은 광주시 택시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키로 했다. 또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승차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절캠페인과 직원 교육 등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027억원(10.2%) 증가한 7조6069억원을 편성, 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인구·기후 3대 지표 회복과 함께 산업·인재·창업 등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광주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극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삼아 ▲민생 회복‧미래 투자 ▲공동체 회복‧돌봄 확대 ▲기후 회복‧안전망 강화에 집중 투자한다. 여기에 유사‧중복성 사업은 통합하고 사업시기를 조정하는 ‘똑똑한 세출구조조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민생 회복·미래 투자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인 소상공인‧중소기업‧전통시장 상인 등에 대한 부담 완화와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2종의 정책자금을 편성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영세소상공인의 제2금융권 대출 지원을 위한 ‘영세소상공인 중소금융권 금융비용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자영업자들을 위한 공공배달앱 지원예산과 청년에게 광주가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월세, 주택임차보증금이자 지원, 일자리 공제, 청년구직활동수당, 일경험드림 등 청년지원사업에도 아낌없이 투자한다. &nbs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오니스가 광주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형 공기청정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3억2000만원 상당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형 공기청청기 1만2000대로,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오니스는 2006년 설립된 서울의 공기청정기 수출전문업체로, 최근 3년간 서울·경기·인천·충북 등 전국 지자체에 28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는 “제가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마음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몇 년 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사업하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나눔천사 이오니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