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범죄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기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범죄피해 학생과 가정의 일상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가정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이란 전국 최초로 마련된 범죄피해가정 복지 플랫폼으로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근본적·종합적 보호를 지원하는 민관 네트워크이다. 그동안 범죄피해 학생이나 가정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지원해왔으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일회성 지원에 그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시교육청 등 4개 기관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14개 교육복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광주교육 지향점과 광주 유아교육의 강조점을 알리고, 유치원 교육과정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유치원 교육’을 강연하고, 이어 효천다솜유치원 손금옥 교사가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과 공감·소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유아교육이 실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8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지회 임원, 초청 인사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점심 식사,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광산구 21개 동 모범 노인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편안한 사회가 민선 8기 광산구가 꿈꾸는 미래”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 일어서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광산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제28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복지관과 운남근린공원에서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세대공감 퀴즈쇼’를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48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7건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맨발걷기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 보안관리 조례안', '광주광역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새활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웹이코노미) “우울증이었던 저와 마찬가지로 이주여성 친구가 삶이 너무 힘들어 죽음을 생각한다고 했을 때 이주여성들의 일터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자존감 있는 삶을 살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로 마음 먹었죠. 남들의 불행에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같이 행복하기로 결심한 거예요.” 이주여성 ㄱ씨 “처음 광주에 왔을 때 5·18민주화운동과 역사를 배웠습니다. 광주는 제2 고향이지만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합니다. 교육은 이주민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집 ·학교 등에서 같이 살아가는 이주민과 선주민 모두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주여성 ㄴ씨 7일 오후 북구가족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주여성 이야기’ 간담회에서 나온 이주여성들의 목소리다. 이들은 ‘여성’과 ‘이주민’이라는 다중적 차별구조 안에서도 자신의 삶을 용기 있게 살아가고 있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9월12일 갈등해결사 마을활동가들을 만난데 이어 이날 이주여성들과 두 번째 ‘함께 나누는 광주공동체 간담회’를 했다. 이는 광주공동체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형 정책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와 광주정책연구회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제8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공지능 대전환기의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확인하고 광주시 문화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강기정 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비롯한 광주시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최연구 부경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문화 변화와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최 교수는 “미래에는 교육(Education), 과학(Science), 문화(Culture)의 ESC가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을 배우고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은 교육과 과학이며, 인공지능을 생활 속에서 잘 활용하는 것은 문화의 영역이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특히 “변화는 기술로부터 시작되지만 문화로 완성된다”며 “광주가 AI×문화도시가 되려면 세계에서 인공지능(AI)을 가장 잘 쓰는 시민,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과 문화가 만나면 기존 문화 · 예술인들의 영역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12일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에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하이, 푸릇마켓 인(in) 광주시립수목원’을 연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하이, 푸릇마켓’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등 40여곳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감정오일 테라피 ▲무등산 수박 탄산수 ▲편백 가습기 ▲수공예 제품 ▲유기농 먹거리 등 200여 종의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또 ▲커피박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풍선쇼, 민속놀이 게임 등 무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면 피크닉 매트를 증정(선착순 500명)하고, 2만원 이상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슈링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 추가 프로모션 등 이벤트도 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시민의 숲’과 어우러진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새단장, 7일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시비 6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9홀에서 18홀 규모로 2배 확장했다. 코스는 A코스 9홀, B코스 9홀로 구성돼 있으며, 강변 산책로와 연결돼 공원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저비용‧고효율 운동으로 알려진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신규 또는 확장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총 9개소 153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54홀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타 광역시 대비 1인당 파크골프 홀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6월 확장 개장한 승촌파크골프장과 신규 개장한 북구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곡파크골프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시민 건강 및 여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활력있는 삶을 챙길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사회적 비용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2대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58)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김승남 신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 절차를 통해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받았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9월27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광주시에 송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재선 국회의원(제19대, 제21대)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등 30여년 간 정당 활동을 이어온 중량감 있는 인사다. 탁월한 정무능력과 리더십으로 협력과 갈등해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앙부처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광주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공간 건축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남 사장은 “재원 조달이 관건인 도시공사 사업에 추진력을 더하는 한편 공사의 수익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신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광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활동 보폭을 넓힌다. 김명수 의장은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광주를 넘어 전국 기초의회를 아우르는 교류·협력에도 앞장서게 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의회에서 5대와 6대, 9대를 지낸 3선 구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6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대상을 담은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하여 상호 교류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업무를 수행할 늘봄지원연구사 50명을 선발한다. 늘봄지원연구사는 초등학교에서 늘봄지원실 업무를 책임지며, 늘봄전담사, 돌봄전담사 등 소속 직원, 방과후 강사 등을 관리, 감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현직 관내 국·공립 초등 교사 중에서 2년 임기로 선발해 임기 동안만 교육연구사 신분을 부여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초등 교사 근무경력 5년 이상이며, 기본소양, 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늘봄지원연구사는 올해 50명을 선발하고, 내년에 30명을 추가 선발하여 광주 관내 공립초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10월 중 선발 공고를 하고, 오는 12월 합격자를 확정해 내년 3월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 늘봄지원연구사 선발·배치·운영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늘봄학교 홍보 영상 시청 ▲2024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 안내 ▲2025학년도 늘봄지원연구사 선발, 배치, 운영 방안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7일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하천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휴식처이자 동·식물의 서식지로써 광주시 지방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호남대학교 김민환 교수와 광주시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이 각각 ‘기후변화와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 지방하천을 살리기 위한 노력’과 ‘광주지방하천 관리계획’을 주제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의 필요성, 광주시 하천관리 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해 논한다. 좌장에는 최지현 광주광역시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이, 토론에는 박경희 광주전남녹샌연합 생태보전위원장, 김영선 광산구의회의원, 한윤희 풍영정천사랑모임 운영위원, 김승현 풍영정천 살리기 수완연대 공동대표, 고준일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최지현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등 극한의 기상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지방하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국가하천 4곳,
(웹이코노미) 광주의 자원순환리더 ‘지구지킴이’들이 자원순환도시 광주 실현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7일 서구 치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 업(UP), 쓰레기 다운(DOWN) 광주’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동구에 이어 서구에서 진행한 두 번째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서구 자원순환관리사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대응 등을 위해 선도적인 자원순환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또 광역자원회수시설 추진 방향, 서구 2045탄소중립 주요 시책 보고가 있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자원순환도시를 실현해야 하는 이유로 ▲기후위기 ▲제2의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수출대국 대한민국 등의 문제가 언급됐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자원회수시설과 쓰레기 문제를 일자리와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는 제주도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원순환문제는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 복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7일 북구 추암로 일원에서 시민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조성된 ‘첨단대상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부의장,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이용범 회장을 비롯한 시 교육문화위원 정무창위원과 시의원, 파크골프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은 광주시민 전 연령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수요자 증가를 반영해 9홀에서 18홀로 확장을 결정하고 지난 23년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6억 5천만원을 투입해 17,074㎡ 면적에 18홀 규모로 스윙연습장, 퍼팅연습장, 주변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상파크골프장 확장 재개장으로 광주에는 153홀 파크골프장이 운영되어 회원수 대비 특·광역시 중 1위로서 광주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시의 9개 파크골프장 중 시 체육회가
(웹이코노미) 공직자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몇 g, 아니면 몇 ㎏, 그것도 아니면 몇 톤(t).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주제로 한 ‘10월 정례조회’에서 “공직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시민들은 공직자가 나(시민)와는 다르기를 기대한다”며 ‘공직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 시장은 “예를 들어 시민인 나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해도 머쓱할 뿐이지만, 공직자는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여러분은 공직자인 만큼 이같은 현실을 감내해야 한다. 그게 공직의 무게”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이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민원인도, 공직자도 따져보면 서로가 아들딸, 형제자매, 삼촌조카일텐데 막무가내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 민원인은 공직자를 믿어주고, 공직자는 민원인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등 먼저 생각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악성민원에는 (시장이) 병풍이 돼 주겠다”면서 “공직자들은 스스로를 저평가하지 말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