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연극 ‘가족하모니’ 공연 관람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감정적인 연결을 강화하고, 인성과 감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연은 감성공연을 관람한 후 감성강의를 경청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감성연극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감성강의는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 이해, 공감,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 가족 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아주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감성연극을 통한 인성교육은 하반기에 두 번째 공연으로 더 많은 교육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광주광천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점점 개인화·개별화 되는 가정과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유익한 인성교육 시간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이 지난 30일 주민협의체 ‘징검다리 주민자치위원회’, 소상공인업체 등과 함께 복지관 앞 광장에서 ‘소소한 장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장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일회용 현수막 대신 방목천을 이용해 행사관 간판을 제작했다.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도 펼쳐졌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농‧수산물, 계절과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체험관을 운영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장터를 찾은 주민을 위해 길거리 공연, 이색 악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소소한 장터를 열 계획이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잇는 소소한 장터를 건강, 환경이 어우러진 마을장터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6월부터 ‘광산 혼당당(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광산 혼당당’ 식당을 방문, 식사를 하고 업소에 비치된 ‘혼당당 인형’ 또는 ‘혼당당 포토(사진)카드’와 인증사진을 촬영,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은 10월까지로,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이동통신)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앞서 1인 식단, 1인석 등이 갖춰져 혼자 식사하기 좋은 ‘광산 혼당당’ 34개소를 지정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오는 10월까지 그리스 신화를 비롯해 영화와 인문학, 생태학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에서 관내 구립도서관인 문화정보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며 “오는 6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달간 영화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가 사랑한 인문학의 장면들’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영화 주인공의 여정을 들여다보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발견하고, 영화 소재로 등장하는 역사와 철학, 문학, 건축, 미술, 공간, 여행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7월에는 문화정보도서관에서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대학교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연인 ‘그리스 신화로 철학하기’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존중과 배려,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을 위해 익명성 보장 채팅방 개설,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 개설 등 이전과는 확 달라진 청렴시책 추진으로 내실화를 다진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협의체로, 시장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소통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3행(공정·소통·배려) 3무(부패·청탁·갑질)’ 실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는 반부패⸱청렴 기반 구축, 청렴⸱공정 내재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3개 중점분야와 27개의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웹이코노미) 자동차도시 광주에 ‘자동차 부품 재제조 및 순환경제 도입’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는 30일 그린카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자동차 부품 재제조 및 순환경제 도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박임호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장, 남준희 굿바이카 대표이사, 박성원 ㈜쿤텍 이사 등 자동차 재제조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박임호 회장은 ‘자동차 부품 재제조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박 회장은 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자동차부품재제조혁신센터’ 사례를 소개했다. 자동차부품재제조혁신센터는 자동차 재제조(인증) 부품 및 판매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정비와 폐차를 통해 수집된 자동차 부품을 수거‧분류‧분해해 재제조가 가능한 부품은 재제조 전문 생산업체에 보내 재생산 후 품질인증을 거쳐 판매하고, 고철 등은 자원으로 재활용한다. 재제조 부품 유통체계는 기존의 완성차 대리점을 통한 판매방식을 개선해 온라인거래와 직거래 공급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30일 학부모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 및 소강당 등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와 상급학교 입학, 진로·진학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와 직업을 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설명회는 학생의 교육과정과 장애 영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진학, 장애 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특수학교 입학 등으로 세분화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대학진학관련 정보 안내 과정도 마련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진로·진학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이 가진 자녀의 입학과 진로 불안감을 대폭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n
(웹이코노미)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30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작 ‘목화솜 피는 날’ 의 신경수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 행사를 위해 광주를 찾은 신경수 감독과 만나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감독님께서 노력해주셔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공동체성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다”며,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지역 출신이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제작한 신 감독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이정선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하며 많은 분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2일 ‘목화솜 피는 날’을 관람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카카오·(재)카카오임팩트·충장로상권 상인회와 공동 주최한 ‘우리동네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프로젝트’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카카오는 충장상권의 소상공인들이 SNS를 통해 점포를 홍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할 있도록 관련 담당자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주간 온라인 고객 서비스와 스마트 채팅 활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 충장 시내로’라는 충장로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충장상권의 소식을 전하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광주 충장 시내로’ 카톡 채널 친구 추가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 수를 1,700%가량(5월 21일 기준 친구수 1,084명) 증가시키고, 충장상권 내 개별점포 카톡 채널 60개를 생성해 충장로 상권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카카오와 함께한 충장로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SNS 마케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기획·운영에 나선 ‘동구의 오월 기억여행’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동구의 오월 기억여행’은 5·18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 부터 5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7차례 운영됐다. 특히 사전접수를 통해 유료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월 정신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 문의가 쇄도해 조기 마감했으며, 200여 명의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245, 국립5·18민주묘지 등 도심 속 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 곳곳을 함께하며, 오월 여성 역사 해설사로부터 생생한 1980년 5월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일빌딩 245에서는 헬기 사격의 총탄 자국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고, 5·18 민주묘지에서는 헌화와 분향을 직접 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후 동구 인문학당에 모여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나눔과 연대의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29일까지 동구 혼밥식당 홍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연계해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동구 혼밥식당을 이용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을 할인해주는 행사다. 티켓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식탁 시리즈 작품인 ‘속삭임의 식탁’과 ‘파인 다이닝’으로 일상을 보내는 보편적 사물이자 장소인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경험과 기억, 감각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속삭임의 식탁’은 무용극으로 혼밥을 예찬하는 용기있는 자기 고백을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혼밥식당을 이용한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ACC 식탁 시리즈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하면 된다.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혼밥식당 이용 영수증과 예매 티켓을 제시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혼밥식당도 홍보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2024년 충장상권 르네상스 라온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라온페스타’는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제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6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 상권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6월 7 부터 8일 충장로1가 주차장 및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신나는 음악, 힙한 뮤지션과 함께하는 ‘라이트시티 DJ 퍼포먼스’, 공연을 즐기며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라온스탠딩 펍’ 등이 펼쳐진다. 이후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 부터 토요일 충장로 우체국과 K-POP 거리 일원에서 ▲K-POP 경연대회 ‘K-POP 충장스타’ ▲충장로 우체국 등 버스킹 공연 및 버스킹 구역을 만드는 ‘나도 K-POP스타’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지역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한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중견기업 12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의무가 없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기업탄소액션 기업을 지원하고, 추진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한편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특전(인센티브)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1%이상 감축하고, 에너지사용량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축을 통해 발생한 배출권에 대해 모의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은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공공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효율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한국알프스㈜, 오텍캐리어㈜, 화천기공㈜, 아르네코리아㈜, 광주글로벌모터스, ㈜한영피엔에스, 그린테크㈜, ㈜현대하이텍, ㈜하이코리아, ㈜무등기업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전 세대에 걸쳐 열풍이 불고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북구파크골프장’ 문을 연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북구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다음 달 1일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북구파크골프장(연제동 741번지) 일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 상징의식’ ‘경기장 라운딩’ 등이 35분간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번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북구 지역은 파크골프 수요 대비 인프라가 다소 부족해 그간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파크골프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파크골프장 부지를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북구종합운동장 유휴부지 사용 허가를 받아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조성 공사를 시행하고 내달 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성된 북구파크골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 중식(위탁 도시락)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위탁 도시락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과 맞벌이 부모가 방학 중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도시락 제공과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납품업체풀(Pool)구성 및 계약 기본 서류 제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탁 도시락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5. 30부터 6.11까지 메일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고,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 점검을 거쳐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6월 중 선정 업체 명단을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며, 학교는 자체 실정에 맞게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학교 현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