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이 선예학교와 협업해 ‘찾아가는 시민그림책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꽃도서관은 매해 창작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그림책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달부턴 장애인 학생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광산구에 개교한 공립 특수학교인 선예학교로 찾아가는 시민그림책 학교를 진행한다. ‘어울림 세상 속 작가되기’를 주제로 전공과 학생들과 총 17회에 걸쳐 창작 그림책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그림책 만들기를 마친 뒤에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원화 전시를 연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 학습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그림책 학교를 진행한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뒤 멋진 결과물을 시민과 나누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은 창작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8권의 시민 그림책을 출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법률문서 작성 조력, 법률구조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이다. 소송 등 분쟁 발생 이전에 법률문제에 대한 사전적 법률대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망을 활용,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 법률홈닥터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구청 3층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을 원하면 전화로도 가능하다. 광산구는 구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법률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 법률 상담실’도 운영한다. 생활 속 주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청취해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법적 문제에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해결 방법과 절차 등을 지원하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 자치구, 동 주민센터, 공사·공단,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새내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청년·사회초년생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전문강사가 안심 전세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전세피해 지원정책, 전세사기 주요 피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최근 광주지역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직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 초년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의 문을 열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경찰청 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마련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 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이 증가하면서 사회문제화되자, 24시간 정신응급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광주시 정신보건전문요원과 경찰청 현장지원팀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정신과적 위험 평가, 병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경찰과 합동 근무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식화함으로써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여 신속하고 원활한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경찰·소방·교육청·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광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산구 신가동 광주센트럴병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 경증환자에게 전문 소아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전날인 28일부터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8:00 부터 23:00, 토요일 09:00~21:00, 일·공휴일 09:00 부터 18:00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재정 추가 부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이가 건강한 광주’를 위해 의기투합해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광주시에는 남구 광주기독교병원과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 2곳의 달빛어린이병
(웹이코노미)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9일 빛그린산단,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국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김 차관에게 광주 미래차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이 광주의 미래차산업 전진기지인 빛그린산단을 비롯해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찾아 광주 미래차 생태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광주 미래차산업 육성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그린카진흥원, 광주도시공사로부터 미래차 산업 관련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미래차와 같은 첨단산업은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입지 규제 완화 및 타당성 심사 조기 추진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차 부품기업인 LG이노텍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28일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2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주에서는 33종목 641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 구기종목에서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농구 종목에서 광주수피아여중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중부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광주동성중은 지난 2004년에 열린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종목에서 우승한 이후 20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소프트테니스 종목 여중부에 출전한 신광중이 결승전에 올라 투혼을 발휘했으나 석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록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이 이어졌다. 특히 근대 3종의 이루리(광주체중2)는 수영뿐만 아니라 레이저런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근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청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설경완 KBS광주방송총국장, 최윤구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상임이사, 장일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은 쪽방촌 건강 취약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스스로 심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기구를 설치하고, 여가문화 활성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신체를 단련하고 여가를 즐기며 자신의 존재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 시스템 총괄 운영을 맡고, 조선이공대학교는 리모델링과 운동기구 구입 비용 등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KBS 광주방송총국은 설치 전 과정을 KBS별별다방 프로그램 제작·방영을, 사회적협동조합 여로는 건물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종목인 ‘태권도·산악(클라이밍) 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대회는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스피드 발차기, 공인 품새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졌다. 동구산악연맹 주관의 산악 대회에서도 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 없이 암벽을 등반하는 볼더링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치러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화합을 다지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동구에서는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체육회가 주최하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축구, 체조,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로 구성해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학생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마약 예방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주의를 요하는 모르고 먹는 마약’을 주제로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참가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동구청 누리집 배너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청과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모르고 먹는 마약류에 대한 중독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자녀 교육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2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의 숲, 쉼이 되다’라는 주제의 올해 축제는 무등산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무등의 품’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지혜산책’, ‘마음산책’, ‘예술산책’, ‘자연산책’, ‘인문도시산책’ 등 5가지 테마별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개막행사 ‘인문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섬진강 시인’ 김용택·화가 한희원, 동화 작가 안미란 초청 인문 토크, 광주와 화순의 청소년들이 함께 펼치는 ‘도전, 청소년 인문 골든벨’, 시와 노래가 있는 ‘포엠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인 2일에는 의재미술관 사생대회, 영화배우 봉태규, 시인 김형수, 소설가 이희영 초청 인문토크, 별밤지기 문형식 DJ와 함께하는 숲속의 음악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추리 게임형 미션 투어 ‘인문결사대’, 인문 숲투어, 명상 프로그램 ‘춘설 사유 정원’, 장소 특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8일 신암근린공원에서 풍암동 마을 BI(Brand Identity) ‘건강마을’과 연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고운메디칼, 제로백피트니스, 코끼리휴병원,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실버마을 등 건강 관련 업종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과 V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총 13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소를 기존 서구청에서 동으로 옮겨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서구청 내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식으로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특히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업체들과의 만남이 구직자들이 새로운 분야의 직업 기회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등 73개소 132대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황 ▲위치안내 표시 ▲관리책임자 지정 ▲장비 정상작동 ▲장비‧소모품 유효기간 등 자동심장충격기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서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장비 미설치 및 설치 미신고 등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의무가 아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을 대상으로도 매월 1회 자체점검을 위한 매뉴얼을 배부하고 장비 현행화 요청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연주 보건행정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평상시에는 사용하지 않아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상시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설치기관이 관리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점검과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10주년을 맞는 서구 책 축제를 기념해‘제10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 슬로건 및 도서관인생샷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공모와 도서관 인생샷 공모로 나뉘어 진행된다. 슬로건 공모는 책축제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표어를 접수받고, 인생샷 공모는 서구 관내 도서관에서 행사․독서․도서관 전경 등을 찍은 추억사진을 뽑는다. 신청은 광주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상록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내달 27일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슬로건 선정 1명(20만원), 인생샷 선정 10명(각 5만원)에게는 개별 통지 후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 홍보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1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시교육청 박지영 부교육감과 광주시청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시의원 1명, 유관기관장 9명, 대학총장 7명, 직업계고 교장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와 올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특히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중심인 ▲취업동아리 구성과 운영계획 ▲취업경로 학생들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과정 ▲일학습병행경로에 대한 상호학점제 인정 교육과정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진로설정을 위한 1:1 취업진로컨설팅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