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전환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적극적인 참여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중심 교육에 더해 청년, 청소년, 외국인 주민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17개소(12개 동 등)에서 19회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이해,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방법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이 어렵게 느끼는 제안서 작성은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여 구체적인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현장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대표 누리집 등 15여 개 구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소식은 물론 구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사용자 중심 누리집’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광산구 대표 누리집 △외국어 전용 누리집 △열린 구청장실 △문화관광 △21개 동 등 15개 공식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했다. 누리집 도입부 화면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검색창, ‘자주 찾는 메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나만의 메뉴’ 설정, ‘최근 방문한 메뉴’ 자동 저장 등 기능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기존 대표 누리집 내 하위 메뉴로 운영해 온 21개 동의 콘텐츠는 ‘동 행정포털’로 새롭게 구축해 정보와 소식을 한눈에 탐색하고 각 동의 전화번호 및 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전용 누리집은 기존 영문, 일문, 중문 누리집을 재구성하고, 고려인 동포 등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어 주민을 위해 러시아어 누리집을 추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각 대전은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각 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천76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김성열 강사의 지도로 9명의 학습자가 응모했으며 우수상에 김영자(작품명:堅견), 서각상에 이용희(작품명:修心수심), 특선에 김기정(작품명:和而不同화이부동), 윤혜란(작품명:어머님), 김홍수(작품명:美樂미락), 유병운(작품명:圓淨원정), 정현섭(작품명:撫古桐무고동), 입선에 임영순(작품명:雲行雨施운행우시)씨로 8명이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1일 한국미술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마음 치유 멘토링’ 활동에 본격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들의 마음을 슬기롭게 치유해주기 위해 구성된 전문 멘토들이 이날 오후 1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멘티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 극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 자립준비청년 전문 멘토 마음 톡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멘토(10명)․멘티(1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위촉장 수여 ▲사업 안내 ▲멘토․멘티 매칭 및 소통 등이 진행된다. 아동 심리․정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멘토는 간담회에서 매칭된 멘티들과 12월까지 1:1 분기별 정기 만남과 수시 만남을 통해 학업, 진로, 취업, 일상생활 등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며 재주를 겨루는 ‘제2회 전국 청소년 끼 발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15일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제2회 전국 청소년 끼 발산 대회를 개최한다”며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용 동영상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9세에서 18세 사이 전국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악기연주를 포함한 노래 분야와 퍼포먼스를 비롯한 댄스 2개 분야로, 본선 무대에는 노래와 댄스 부문에서 각 7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분야별 본선 참가자 선정은 예선 참여팀의 기량에 따라 선정팀의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예선전 동영상 작품 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가로 형태의 공연 동영상(해상도 1,920×1,080 이상)을 5분 이내로 촬영해 남구청 아동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카메라를 고정한 상태에서 동영상에 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주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기예인 국궁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 캠프는 지난 2021년에 광주 활터의 중심지인 사직공원 관덕정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뒤 3년 만에 부활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체험활동으로 가족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돼 참가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남구는 올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요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체험 캠프를 다시 열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수용, 매주 토요일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쏘기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 캠프는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부모와 8세 이상 자녀를 동반한 1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활쏘기 이론을 배우고 난 뒤 매주 주말마다 10m 근거리 쏘기를 비롯해 30m 원거리 쏘기, 편사쏘기 등 실전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 6월 말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기 중 오존 평균 농도가 0.12㏙이상이면 ‘주의보’, 0.3㏙이상 ‘경보’, 0.5㏙이상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2620여 개 기관과 대기질 경보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발령상황을 신속히 알려준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상황실을 운영해 11개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측정한 오존 농도를 실시간 관찰할 계획이다. 광주지역 오존주의보는 2022년에 1일 발령됐으며, 2023년에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존은 자극적인 냄새와 산화력이 강한 오염물질로 자동차 배기가스와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된다.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되면 사람의 눈과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체험할 수 있는 ‘폐쇄회로텔레비전 가상현실(VR) 영상체험관’을 새단장해 16일부터 운영한다. 폐쇄회로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에 마련된 영상체험관은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회선 사업자로 선정된 엘지유플러스(LGU+)의 투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상체험관은 8세 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기관·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의 종류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교육과정은 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눌러 관제센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현실을 통해 비상벨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이 긴급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운영한다. 무인정보단말기에는 물놀이 안전 및 지진 대피 수칙 등 영상을 볼 수 있다. 광주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 가상현실(VR) 영상체험관의 다
(웹이코노미) 한정식, 애호박찌개, 육전, 떡갈비, 보리밥 등 광주 대표 맛집을 소개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맛의 고장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을 선정, 발표했다. 광주시는 맛집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격년제로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 해마다 선정하기로 했다. 또 평가의 객관성·신뢰성을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패 교부, 온오프라인 맛집 지도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식탁·조리장 등 시설을 개선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199곳의 광주맛집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광주 맛집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2025년 광주 맛집 선정을 위한 신청 및 추천을 받는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맛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려지지 않은 맛집은 지속 발굴해 미식 관광 경쟁력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영산강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부터 황룡강으로 이어진 호가정까지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신창동유적지에는 2000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에 역사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생태가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신창동 유적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 일원 등 영산강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먼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우선 추진하며, 신창동 유적 서쪽 구릉 경사면에서 시작해 저습지로 이어지는 500m 길이의 수로를 조성해 저습지 생태 복원을 추진한다. 수로는 옛 마한의 자연 배수로 형태로 재현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자연 배수로 설계를 위해 관련 문화재 전문가의 의견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철저한 고증을 거쳐 배수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신창동 사적 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마을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행정에 나섰고, 광산구와 협업을 통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국비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가 차량 운행, 음식 준비, 배식 등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정을 전한다.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각화주공, 오치주공1단지, 두암주공2단지, 우산주공3단지, 양산호수공원, 서산동성당 등 총 6곳 가운데 1곳을 매주 1회(화요일) 찾아가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1회 지원하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소고기 머리 국밥 등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랑의 밥
(웹이코노미)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가 지난 13일 초등학생 1~6학년 48명을 대상으로‘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초등학교 교사가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으로 참여해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이뤄지며 4~7월, 9~12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이 94% 이상일 정도로 학생, 학부모에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여러 수학 관련 교구를 활용해 수학에 대해 친해질 수 있었다. 1~2학년의 경우 수와 도형, 3~4학년은 평면도형, 5~6학년은 중력과 에너지 등 교육과정에 맞는 교육이 이뤄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광주수학체험센터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수학교원의 수학교육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주말 수학체험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교육배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진로미결정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 자기주도적 탐색과 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광주서석중을 시작으로 초 16개교, 중 16개교, 특수 3교 등 총 1,1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배려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학교 강당에서 교육배려 학생의 레드카펫 행진으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진로 체험은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나의 강점 찾기, 향기 식물을 살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기록하기, 집중력과 끈기로 수학적 증거를 찾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 공간지능을 활용한 미로탈출 체험활동, 단어를 분석하고 종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어 발표하기 등 구성됐다. 중학교 진로체험은 학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학생·학부모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4교 중 85개교(55.2%)에 7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했다. 이는 전년 68명 대비 10명(15%)이 증가한 숫자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학생·학부모,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7.2%가 효과가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가진 사업이다. 현재 동·서부교육지원청 파견교사 8명, 학교 내 전담교사 30명, 학교 채용 기초학력전담강사 40명 등 3가지 유형 총 78명이 활동 중이다. 학교 내 전담교사는 기초학력과 관련된 ‘예방-진단-지도-관리’ 관련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저학년 기초학력 지원학생에게 문해와 수리를 집중 교육하며 담임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 발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한다. 또 전담교사가 소속된 30개 학교는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로 지정돼 예산 지원과 관련 연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야심 차게 진행하는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에 맞춰 광주 내 전체 학교에서 1교 1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22개 전체 학교에서 최소 1개의 독서 교육 프로그램 계획이 수립됐으며 학교 특성 맞춘 총 1,180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사제동행 아침 독서, 매 수업 시간을 여는 '5분 독서', 독서 우수학급 시상, 학부모회 주관 책 읽어주는 선생님, 思e 좋은 만남!(그림책 및 전자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논술토론한마당, 수업을 살리는 독서, 온책 깊이읽기 등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학교 예산에서 관련 예산 편성을 기존 1%에서 2%로 늘려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도서구입비(표준교육비)로 34억 원, 독서교육 운영비로 13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늘어난 독서 예산을 통해 풍부한 도서 자원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필요한 능력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