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 서비스 제공 후, 당뇨와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고, 하루 빨리 서울에 있는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등 대상자의 자세가 달라졌다. 놀라웠다. - 지원3동 사례 중 # 쓰레기와 소변으로 엉망인 이불, 바퀴벌레가 가득했던 집이 깨끗해지고 목욕서비스로 본인의 몸도 깨끗해지니 “이제 살겠어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정말”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 봉선1동 사례 중 # 자살위기 최고조였던 대상자는 살도 찌고, 말 더듬는 현상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통합돌봄 가사지원을 연이어 받아 우울증이 감소된 것이다. 보성녹차밭을 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본인의 소원이라고 하셨다. - 송정1동 사례 중 광주시가 시작해 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힌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행의 중심 역할을 했던 담당 공무원의 돌봄 지원사례 모음집이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현장에서 실행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우수사례 모음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은 97개 동행정복지센터 전체가 참여해 대상자 발굴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인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4월 20일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시교육청 꿈드리미 전용카드’를 제작·발급하게 된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이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 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 중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탈북 가정 학생이다. 2025년에는 중‧고 2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중‧고 전 학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소재한 가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품비, 안경 구입비 등에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상 대학 원서접수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가칭)광산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다. 기본계획은 광산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 설립을 위한 TF 구축과 역할, 예산 확보와 자치법규 개정 계획 등 설립에 필요한 기본 뼈대를 담고 있다. 광산지역 교육행정은 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될 때,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교육청을 흡수·통합하면서 맡아왔다. 이후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가 늘며 학생도 증가해 교육지원청 원상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로 광산구에 있는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가진 교육수요를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산구 지역의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목소리가 담긴 도서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 ‘나도... 저렇게 놀고... 싶다...’‘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는 지난해 지세움에 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낙서처럼 적은 짧은 감정 일기를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하에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 이름도 학교 안과 사이버공간에서 언어폭력·따돌림을 당했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의 감정 노트에서 따온 것이다. 내용에는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의 소감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운영했던 그림책 감성 코칭, 인지코칭, 명상 활동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3월 중으로 관내 전체 초·중·고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세움에 온 학생들이 자기 말을 온전히 들어주고 이해해준 곳이 이곳뿐인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라며 “이번 도서 발간을 통해 가해 학생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 학교 현장 교직원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중심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이 8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저출생 문제 위기를 지적하고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노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출산, 양육, 정주 여건, 일자리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문제”라 강조하며, ‘저출생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련 대책을 마련해주길 주문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별 양육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성년 이전까지 중단없이 지원함으로써 가정에 편중된 양육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분유, 기저귀는 아이를 키우는 데 필수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관련 사업을 펼치는 데 수반되는 예산을 면밀히 분석해 ‘육아 필수품 지원 사업’을 구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결혼을 결심하는 데 앞서 주거 공간 마련이 큰 장벽으로 느낀다는 통계를 소개하며, 많은 신혼부부에게 호응받고 있는 주거 지원 사업을 구에서도 적극 검토해 보길 요구했다. 이어, “이용이 저조한 관내 기업의 일-가정양립제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환경미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현업 근로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3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오르내리고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복적인 동작과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환경미화 근로자 13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까지 생활환경센터 내 교육장에서 매주 수·목요일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기관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및 내년 심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5개구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세·세외수입 10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정확한 부과 고지, 미납 즉시 전국 재산조회 후 압류, 고질・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세무1․2과 전 직원 책임징수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 징수보고회 및 직원 토론워크숍, 분납 및 자진납부 유도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 지방세정 전문화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방세체납 분야 1위, 지방세정․세외수입 분야 2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선진 납세의식을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상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 공직자 500여 명이 대인시장 내 위치한 천원 밥상 ‘해뜨는 식당’을 정기 후원하고자 매달 급여에서 1천 원씩을 기부하는 ‘천원의 기적’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뜨는 식당’은 지난 2010년 고(故) 최선자(제20회 동구민의 상 수상자) 씨가 대인시장에서 운영을 시작해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 원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왔다. 현재 운영자인 김윤경 씨는 고인의 자녀로 중국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2015년 모친이 돌아가시자 ‘가게 운영을 계속해달라’는 뜻을 받들기 위해 귀국을 결심했다. 김 씨는 생업을 위해 보험회사에 취직해 자신의 급여와 여러 독지가들의 후원, 한화생명의 리모델링 지원 등을 통해 같은 해 9월 다시 새롭게 식당을 열고 오늘에 이르렀다. ‘해뜨는 식당’은 4개 테이블에 최대 16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매일 130여 명, 무료 급식소가 쉬는 날에는 180여 명에 이르기까지 동구뿐만 아니라 광주 전역의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찾아 방문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와 전라남도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최근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상생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과 뜻을 모아 양 기관에서 각 5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공동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양 지자체 실정에 맞는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호기부에 참여한 강진군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강진군과 더 큰 협력과 성장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는 기부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요 기금 사업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발달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를 공개 추진하며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안전한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과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 운영을 위해 관내 ‘재개발사업 추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개발사업 조합장, 정비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사업 주요 시책사업 및 절차 안내, 조합 운영 주요 위반 사례 공유, 애로사항·의견 청취 등 조합과 행정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재개발 역량 강화 교육, 재개발 기획점검반 운영 등 주요 시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조합들은 사업 관련 건의 사항 등 제언을 통해 원활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청은 물론 재개발사업에 대한 다른 조합들의 의견을 들으며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여러 요인으로 재개발사업이 어려운 시기이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의료기관에 필요한 수혈용 혈액과 응급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돼 동부교육지원청에 헌혈버스가 방문해 진행됐다. 많은 직원이 최근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최근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 참여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은 8일 제116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우리에게 빵(생존권)을 달라, 그리고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쳤던 그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뜻을 되새기고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빵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오찬에는 본청 각 부서 대표 여성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을 보냈다. 현재 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512명 중 여성 직원은 280명(55%)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과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우리 여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
(웹이코노미) 6개월 전만 해도 집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던 송정1동의 한 장애인 남매는 요즘 ‘바깥 생활(?)’ 재미에 푹 빠졌다. 오카리나를 배우고, 마을 대청소에도 참여한다. 금요일이면 마을 식당에서 열리는 ‘천원 밥상’에 가 이웃과 식사도 한다. 남매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행복을 알게 된 건 송정1동 이웃지기로 활동하는 한 주민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다. 처음 문조차 열어주지 않았던 남매지만, 몇 달이고 꾸준히 찾아와 인사하고 말을 건네는 이웃지기에 곧 마음의 빗장을 열어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온 것. 광주 광산구가 민‧관‧산‧학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1313이웃살핌’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주민 참여를 통한 상호돌봄망 구축으로 해결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광산구 고립 위험 가구는 1,2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총 69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59.0)보다 높은 82.44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데이터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채용, 고품질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과학적인 데이터 행정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는 다양한 부서가 데이터에 기반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동력이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전문적인 분석과 시각화 작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 1명 3위 3명, 5인조 단체전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정현지 선수(-49kg)가 개인전 2위, 강현주 선수(-46kg), 황지원 선수(-57kg), 박시현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3위에 올랐으며, 5인조 단체전은 2위를 기록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개개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2월 창단한 광산구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현재 8명(감독 1, 코치 1, 선수 6)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