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내년이면 개관 10주년을 맞는 ACC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이날 ACC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융복합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ACC 기획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 전시를 관람했다. 강 시장은 또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전시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 최근 문화창조원에서 개관한 특별전시 ‘최고의 소리반: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를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ACC의 의미 있는 성과와 나아갈 방향, 광주시와 ACC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단장과 전당 직원,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과 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내실화를 위한 국비확보와 효율성 제고 ▲문화예술행사 주제별·일정별 협의 개최 ▲ACC 개관 10주년 대비 공동협력 ▲아시아문화전당
(웹이코노미) 실감콘텐츠 제작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로 뜨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관한 GCC는 스튜디오 기반 영상촬영, 연구개발, 실증, 기업성장지원, 체험공간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특히 1480㎡ 규모의 실감콘텐츠제작스튜디오, 10G 네트워크, 3대 4K이상 방송전문영상카메라, 11개 미디어서버, 60대 4K고해상도 카메라, 미디어 프로젝터(3만500루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상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완벽한 실감촬영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올해 상반기에만 12건의 드라마, 공연 등의 촬영과 제작 일정이 확정돼 예약이 100% 완료된 상태다. 하반기에도 국내 주요 제작사 프로젝트 촬영 협의가 계속되고 있어 제작 예약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실감콘텐츠산업 저변 확대와 GCC 인지도 확산에 주력한 데 이어 올해는 GCC 주변이 실질적인 실감콘텐츠 공장이 될 수 있도록 공간별 특화 사업을 병행해 기업유치와 홍보를 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올해 문화예술 민간단체 136곳에 29억9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문화예술 단체 중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프로축구 광주 FC 홈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공연을 선보인다. 또 광주비엔날레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결과,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 3개 분야 136개 단체를 선정, 보조금으로 29억9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분야(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44개, 공연예술분야(국악‧무용‧연극‧클래식‧대중다원) 132개, 문학분야 12개 등 총 188개 단체가 응모했다. 광주시는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내용, 예산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2월 말 광주광역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단체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전일빌딩2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가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광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정책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그동안 총 25개 부서에서 사업비 2580억원을 투입해 86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재양성-일자리-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대 드림 프로젝트는 ▲기회드림-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이어드림-청년‧지역기업 동반성장 지원 ▲주택드림-청년주택 공급 및 주거비 지원 확대 ▲모두드림-광주청년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 지역발전 전략 연계 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 대학 미충원 확대 등 지역사회 공동 위기를 돌파하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공사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봄철에 대비해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문용 본부장 등 현장점검반은 현장소장 관계자를 만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와 공사장 맞춤형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특히 공사장 내 소화기, 간이 피난 유도선,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용접·용단 등 화재발생 위험 작업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대형 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관계자 모두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자율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운영 ▲직선4기 2023년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 ▲2024학년도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 등 교육 현안을 공유 받았다. 이와 더불어 회의 안건에 대해 사회 각계의 시선을 담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독서교육의 내실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및 공약 사업 우수사례 발굴·홍보 등 광주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하며 앞으로 더 나은 광주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철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맞춤형 경제교육과 교원들의 경제교육 연수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경제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 제공 ▲교원들의 경제·금융 분야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의견 교환 ▲지역 경제교육 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특히 고등학생 경제·금융 동아리 운영 지원, 한국은행 초청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맞춤형 경제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과의 업무 협력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하여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형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25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4년 백년동아리’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백년동아리’는 지난 2020년 추진한 독거 어르신 종합실태조사에서 ‘아침에 눈을 떠도 할 일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하소연이 계기가 돼 동구만의 노인 사회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 첫선을 보였다. 건강한 노후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백년동아리’는 2021년 6개 분야 150명으로 시작해 현재 13개 분야 4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에 따라 신규 분야(오카리나·통기타·민화)가 신설돼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 장려와 함께 자존감 회복,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년동아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동구답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 25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색다른 시각을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줄 문화유산 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아보는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며, 수료생 어린이는 오는 4월 열리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동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동구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화유산을 해설함으로써 우리 지역 역사·문화·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두를 포용하다’를 구호로 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과 성인지 특별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의 가치와 의미를 많은 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실천적 행동으로 동참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1부 기념식은 제1회 광산구청장배 전국 청소년 대회 우승팀인 여성 힙합댄스팀 솔리즈(SOLIZ)의 댄스공연과 마술사 신디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여성 성평등 인식 확산에 이바지한 10명의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의 배경이 된 1908년 여성 참정권 운동의 상징적 구호인 빵과 장미를 바탕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무대를 꾸며 여성의 날 취지를 홍보한다. 2부에서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모녀의 세계’를 주제로 성인지 특별강연을 한다. 여성의 성장과 독립을 응원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별, 배제, 소외를 거부하고 모두의 평등과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의 외침은 우리 모두의 과제로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일 지산딸기 집하장(용강동 189-1번지 소재)에서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는 제철을 맞은 북구 특산품 지산딸기의 매력을 알리고 성공적인 출하를 지역민과 함께 염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산딸기 작목회와 북광주농협 주최로 개최되는 한마음 잔치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재배 농가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축하 공연 ▲지산딸기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출하 기원 고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본격 출하되는 지산딸기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클로렐라 배양액을 활용하는 클로렐라 농법(농촌진흥청 개발 농법)으로 재배되어 신선도가 높고 빛깔과 당도도 뛰어나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것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는 북구 대표 농특산물이다. 올해는 생산기자재, 친환경농자재, 수정벌 지원 등 북구의 5개 보조사업을 지원받은 50여 농가에서 200여 톤 수준으로 지산딸기가 수확될 전망이며 국내 주요 출하처인 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약 250만~58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10%인 27만~65만원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다. 신청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분들은 등기우편(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담당자 앞)으로 가능하다.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사본), 신분증(사본)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저감장치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구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지도·단속 대상은 지역 공인중개업소 3848개소이다. 특히 불법거래 및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거짓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누락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임차인의 재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불법 계약 행위여부를 점검한다. 단속을 통해 위반사실이 밝혀지면 중개업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804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46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6건, 과태료 부과 222건, 자격취소 2건, 경고시정 18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2~3년간 부동산 매매건수 급감으로 인한 중개업소의 어려움을 살피는 한편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잦은 민원발생지역과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며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