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석면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이며, 슬레이트의 해체, 제거, 운반, 처리 및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166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4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173동이다. 우선지원가구와 일반 가구로 구분해 우선지원가구 주택철거‧처리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가구는 다수에게 분배될 수 있도록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에 우선 지원하고, 일정 규모의 건축물에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포함해 건축물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처리 지원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시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시민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건강강좌에 대한 주민호응도가 좋아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로 건강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 광산구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첫 시간으로 19일 윤우상 나주밝은마음병원장이 ‘우울감과 불안에 대처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4월에는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5월에는 오봉석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교수의 ‘몸에 좋은 운동 몸에 나쁜 운동’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 프로그램은 유아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활동지와 교구재를 활용해 신창동 유적과 유물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3월5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나는야 반짝반짝 마한발굴단 ▲저습지 속 마한의 보물을 찾아라 등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3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오전 10시 부터 12시) ▲마한인 갓생따라잡기-숲, 마한인의 놀이터 ▲요리조리 마한인의 부엌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마한인의 놀이터’는 신창동 유적 속 나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종이와 열매 등을 이용해 리스 만들기를 한다. ‘요리조리 마한인의 부엌’은 마한인의 식문화를 살펴본 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고 체험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닥종이 인형으로 만나는 마한 사람들’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6일부터 6월15일까지 첫 번째, 세 번째 토요일(오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56종에서 39종을 추가 선정하여 9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다양한 답례품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토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북구는 앞서 지난 1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41개 제품을 접수했고 이후 ▲제품생산․운영 안정성 ▲제품 상징성 및 우수성 등을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면밀하게 심의하여 최종 39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추가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한우․한돈 등 축산물 6종 ▲남도김치․무등산수박탄산수 등 가공식품 17종 ▲마스크팩 등 공산품 4종 ▲옻칠 텀블러 등 공예품 10종 ▲고급 레스토랑 식사이용권 ▲지역 예술인 미술작품 등 총 39종으로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북구는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이 다수가 기부자들의 수요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술작품과 같이 고액 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답례품도 포함하고 있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기부자 답례품 선택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남구가 관내 산업단지 3곳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투자유치 기관과 에너지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기업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더불어 조례 개정을 통해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도 검토 중이어서 향후 남구에서 제안하는 러브콜에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김순옥 부구청장이 총괄하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이 최근 발족했다. 테스크포스팀은 광주지역 산업단지 투자유치를 맡고 있는 광주시 투자산단과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 도시공사를 비롯해 에너지 전문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과학기술원, 도시재생 분야 광주대학교 교수 및 주민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첫 회의를 열고 관내 산업단지인 도시첨단 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 지방산단, 미래차 애프터마켓으로 거듭나는 송암산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규 산업단지인 도시첨단 산단과 에너지밸리 산단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입주 지원책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선정에 따른 송암산단의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업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4일 오전 광주광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활용해 전개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교통안전교육,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노력해야한다”며 “빈틈없는 통학로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업무편람 및 학교업무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학교업무 동영상 매뉴얼’ 30종을 제작해 보급했다. 5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제작된 동영상 자료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형태로 제작한 매뉴얼이다.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료는 ▲교무학사(초등) 5종 ▲교무학사(중등) 4종 ▲교무학사(공통) 11종 ▲기타(공통) 9종 ▲K-에듀파인 1종 등 총 30종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존 학교 업무 매뉴얼과 업무 편람을 최신 법령 제·개정에 맞춰 현행화 했다. 이를 통해 업무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동영상 자료 제작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에 제작한 학교업무 동영상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직원 전체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학교업무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 및 동아리 24팀 운영, 자료 및 콘텐츠 제작 96종 등 미래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를 지난 2월 전체 학교로 배부했다. 관련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제별 동영상은 QR코드와 연결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맞벌이·한부모가정 등의 양육 공백 때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 광주광역시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의 이론 및 현장실습시간을 올해 12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스쿨’을 개설·운영해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병원 동행 등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건수는 2021년 35만9000여건, 2022년 36만7000여건, 2023년 40만3000여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아이돌보미 전문교육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지난해 90시간에서 올해 120시간으로 대폭 늘려 아동 안전과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아시아에 편중된 자매‧우호도시를 미주‧유럽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또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해 동북아 교류협력 증진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화를 촉진하고 내실있는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주시 공무원, 시의원, 유관기관, 언론, 학계·경제계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와 관련해 분야별 지원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관련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 3대 분야 61개 과제를 선정, 심의했다. 특히 해외 다양한 도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자매우호도시 특색과 국내외 여건을 반영해 기존 아시아 국가 중심의 국제교류를 벗어나 미주·유럽 등 교류지역을 다각화하고, 전략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광주비엔날레 개최 시 파빌리온 국가를 20개국 이상으로 확대해 세계미술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일, 한-중 청소년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개선과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박수경 광주여성의전화 성평등교육원장을 초빙해 이뤄졌다. ‘안전하고 존중하는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2차 피해 유형, 피해자 지원체계를 사례 중심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유행을 이해하고, 여성과 남성이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제18대 이성철 교육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신임 이성철 교육장은 1987년 9월 전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상무고등학교 교감을 거쳐 산정중학교 공모 교장, 장덕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효천중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37년 가까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활동에 전념해왔다. 이성철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의 교육활동 개선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미래를 함께 여는 포용적 서부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3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교사 전문가 과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사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의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5개월 및 하와이주립대학에서 1개월 기간 동안 총 7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의사소통 능력 함양 ▲영어·교수 학습방법 이해 및 영어로 수업 진행하는 역량 강화 ▲다양한 영어수업 전략 및 적용 ▲영어 수업 공유 ▲ 교실 수업방안 적용 토의 등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연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하고 공유하게 된다. 또한 1년차에 학교 대상 수업 공개를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하고 2 부터 5년차에는 영어교육 전문가 인력풀에 포함돼 향후 학생 맞춤형 중등영어교육 컨설팅 위원, 글로벌교육센터 협력 강사 등 전문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nbs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9일 광주체육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실시됐다.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2월 2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이뤄졌다. 한편 시교육청은 2월 21~29일 학교별로 개학 전 학교장 책임 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노후시설, 2-3식 제공학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신규 임용되는 영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이 4일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맞아 학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학기 첫날 경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인력 지원 내용과 공간확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며 시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에게 학교와 소통해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경양초는 앞으로 월수금에는 전통놀이, 화목에는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통놀이, 보드게임 프로그램 강사를 2월 중 늘봄지원센터에서 선정해 학교에 배치했다. 경양초 이점동 교장은 “1학기 늘봄학교를 준비하면서 인력 및 공간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학기 첫날 학생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양초는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