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강기정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구호와 함께 청렴홍보물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광주 청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제작·배부했다. 광주시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반부패 우수시책 발굴, 시장 주재 반부패협의체(TF)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렴은 공정이고,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저녁 공직자들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영화는 촉망받던 청년 사업가였던 김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1960년대부터 제13대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87년 9월까지를 다룬 작품으로,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번 영화 관람은 공직자들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는 강 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영화 관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과 공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영화 총괄기획자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를 되새겨 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망월묘역을 찾았을 때 흘린 눈물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한 분출이자,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광주시민들에게 켜켜이 쌓인 미안함과 그리움의 표현이었다. 국민이 슬플 때 함께 울어준 분이기에 그 장면이 특히 저의 마음을 울렸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은 여전히 살아있고, 그의 삶에서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일 오후 3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북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협업한 이번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업 소개, 분야별 사업 담당자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소개될 북구의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회적 가치 매칭 사업’, ‘박람회 참여 지원’, ‘지역 장터 연계 제품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등 사회적경제기업 정책 수요가 높은 4대 분야(육성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판로지원, 인식 확산) 15개 사업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대학원 과정 지원’, ‘사회적경제 금융 활성화 지원’, ‘가치사세 쇼핑몰 운영’, ‘사회적경제 혁신 기업가 지원’ 등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사업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한 위문 시설은 ‘소화자매원(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남구, 아동복지시설),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광산구), 홀더지역아동센터(서구) 총 4곳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래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정,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는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최고의 마음 수양과 인성교육이다. 앞으로도 이런 가슴 따뜻한 나눔을 광주교육가족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월 5일부터 6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교사 진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초 1·2학년에 도입될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진로연계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 직업 동향 변화와 창업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사회의 급속한 변동에도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서우석 교수의 ‘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의 이론과 실천 사례’, 인천용학초등학교 김미현 교사의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에게 진로교육 운영 사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효정 본부장의 ‘초등 창업체험교육의 이해’, 광주농성초등학교 정민규 교사의 ‘꿈길 사이트를 통한 진로검사와 상담의 실제’ 등 초등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 수업 실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고교학점제 등 중·고등학교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올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초등 진로교육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보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건강증진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학생 건강증진과 학생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 실시 방안과 더불어 앞으로 시행될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건강 증진과 유지를 위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학교보건교육과정 운영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흡연‧음주 예방교육 ▲학생 비만 예방교육 ▲응급처치 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요 양호 학생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 사업 등이 소개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시행에 있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건강증진활성화를 위한 단위학교 학교보건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 및 개학 후 학교 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6회‘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분권 기여도,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의원 연구 단체를 구성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 개발과 의원 역량 강화에 노력한 부분과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 및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자치분권2.0 특별위원회’구성을 통한 주민 간담회, 자치분권 특강, 토론회 등의 개최로 실질적 자치분권과 주민 참여방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수 의장은 "수상에 도움을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일 제9회 광산구청장배 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에서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는 “김 의장이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로 노력해 왔으며, 의정활동의 발자취가 배구인들의 귀감이 됐기에 그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대회에 참석해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광산구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통해 배구가 사회 통합의 소중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이 감사패는 앞으로도 배구의 발전을 위한 문화와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이 배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5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설 명절 상생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설 명절 상생장터는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업해 북구청 공직자, 주민 등에게 농산물 등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두암시장’ 등 북구 지역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상생장터는 북구가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북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1천 2백여만 원의 예약판매와 현장판매가 병행된다. 판매되는 제품은 ▲마른멸치(1.5㎏) ▲김자반(200g) ▲참기름(350㎖) ▲곱창김(1속) ▲오란다(1㎏) ▲배추김치(1.5㎏) ▲사과(5㎏) ▲배(7.5㎏) ▲귤(5㎏) ▲견과류(600g) 등 10개 품목이고 배추김치는 사전 접수된 예약자에 한해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생장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3개
(웹이코노미) 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가 관계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계획 보고는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교육청 정책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제안이 이어졌다. 채은지 위원장은 “광주시 24년도 노동 관련 예산을 살펴보니, 17개 사업 중 미추진 사업 3개, 감액 사업은 12개로 전체 삭감액 규모만 13억 8천여만 원에 달하며, 노동정책 연구‧조사 업무를 통합 이관해 실효성과 역량을 높인다던 사업은 50% 이상 감액됐다”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전면 확대 시행됐다”며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나 노동자의 각별한 주의와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며 급변하는 노동시장 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노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노동권익센터 출범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노동특위는 광주시와 교육청의 노동정책에 관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며 하나되기’는 동구청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KF94 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천 개, 발 세정 스프레이, 공기 청정기와 제모 크림 등 11종 물품(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재용 금광사 신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나누며 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하나 되는 삶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밝고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구청 뒤편 KT 타워빌딩 5층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0가지 과정 24개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에 앞서 추진한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유튜브 크리에이터 ▲OA(엑셀·한글 등) 과정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2023년 구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공직자가 미래를 준비하면 동네가 바뀌고, 도시가 바뀌고, 나라가 바뀐다”며 “공직자들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상을 시청한 뒤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김대중’이 앞서서 나라의 미래를 고민했고 준비했기 때문이다”며 “공직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한발 앞서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해 한겨레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1981년 중앙정보부 조사실에서 수사관에게 ‘전자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정보화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40여년 전 정보통신기술(IT)의 미래(인공지능·챗GPT)와 이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주4일제·여가)를 미래학자적 시선으로 국가의 미래를 고민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팬케미칼, ㈜삼오텍, ㈜동국성신 등 위니아협력사대표회도 참석, “위니아 협력업체들을 돕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지역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이미 대출됐던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 세제 지원 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쳤다. 특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정상기업(주)과 ‘뇌병변 장애아동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20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상기업(주)은 뇌병변장애로 인해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 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뇌병변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이 보다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협약한 정상기업(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공적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통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해 11월 서구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