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처음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대표,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김남곤 우리은행 광주전남영업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 카카오뱅크 이병수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기관은 출연금 및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광주시와 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시간대까지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대책상황실은 지하철·시내버스 연장운행, 국·시립묘역 등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혼잡지역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귀성객 편의를 위해 광주송정역·종합버스터미널 기준 새벽 1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자정께 운행을 마치는 지하철은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0시21분, 00시42분)에 맞춰 귀성객이 몰리는 8일에는 지하철도 1시간 늘려 광주송정역에서 다음날 00시57분에 출발한다. 시내버스도 늦은 밤 귀성객의 귀갓길을 돕는다.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좌석02번, 송정19번, 송정29번이 광주송정역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22시45분부터 새벽 1시까지 노선별로 6회 추가 운행한다. 같은 기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좌석02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가 국립 중앙박물관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 여러 공공기관과 미디어 아트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백운광장 일대는 미디어월을 통해 미디어 아트 분야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디지털 갤러리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관 6곳 교류, 예산 절약= 2일 현재 남구와 미디어 아트 교류에 나서고 있는 협력 기관은 6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설립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을 비롯해 광주시 산하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 국립 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 국립 중앙박물관, 국립 무형유산원이 영상 예술을 기반으로 남구와 문화교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교류 효과는 예산 절감으로 이어졌다. 고화질의 실감 콘텐츠 1편을 제작하는데 최소 억 단위 비용을 수반하는데, 이를 아낄 수 있어서다. 협력 기관 6곳에서 남구에 제공한 미디어 아트 작품은 14점으로, 해당 작품의 제작 비용은 32억원 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 ‘미디어 아트 명소’ 노력 결과물= 백운광장 일대가 디지털 감성 명소로 재빨리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또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2021~2023) 총 2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장애인 권리증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뒷받침한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삶에 이로운 변화를 가져다주는, 한 단계 발전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의 ‘3대 권리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56개 기관과 폭넓은 관계망을 구축, 623명에게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제작, 지역 학교에서 시연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강연을 진행하고, 언어‧청각 장애인을 수어 강사로 육성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수어교실을 운영하며 사회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 평생학습 지도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한 강사진이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마음 건강과 치유를 도운 ‘찾아가는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1일 월곡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광산구는 이날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월곡시장과 최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월곡1동 상권을 방문했다. 물가와 금리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과일, 명절 음식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설 대목을 맞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방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와 광산구도 지역경제의 실핏줄이자 중요한 삶의 터전인 지역 상권을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달 월곡1동, 수완이지더원, 임방울거리 등 3개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이중 월곡1동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마쳐 광산구는 △전통시장 6개소(1913송정역시장, 비아5일시장, 송정5일시장, 송정매일시장, 우산매일시장, 월곡시장) △골목형상점가 2개소(산정동, 월곡1동)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기간 긴급상황 발생 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119 재난상황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설 연휴 나흘동안 총 3460건(일 평균 865건)의 119신고접수가 됐고, 이 가운데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상담이 965건(일 평균 241건)으로 평소 구급상담 일 평균 105.7건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은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일일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재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비상근무 인력을 사전에 편성해 연휴기간 대형재난과 신고 폭주 등 비상상황 발생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희준 119종합상황실장은 “즐거운 명절을 위해 간단한 상비약은 미리 구비해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등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119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제33회 정기총회에서 ‘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한 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업체 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건설 업체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투명하고 적극적인 계약업무 추진으로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한 동부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본궤도에 오른 복합쇼핑몰 사업을 토대로 광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청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쇼핑몰 관련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시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이제는 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으로 출발한 복합쇼핑몰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는 신세계프라퍼티에서 광주시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협약’을 맺고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조성을 위한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을 납부했으며, 오는 3월까지 현지법인 설립과 설계 용역 계약을 할 예정이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더 현대 광주’와 도시계획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2월 중 토지매입과 현지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또 지구단위계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광천동 종합터미널 부지를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업’은 금호그룹, 신세계, 광주시가 사업 시행에 대한 협약을 맺고 도시계획 사전협상을 준비하는 등 복합쇼핑몰 3종은
(웹이코노미)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과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김 의장은 “올해 광주지역 일반고 배정 결과 약 10%가 타 자치구 학교로 배정됐는데 대부분이 광산구 학생들이다”며 “특히 선운중학교는 졸업생의 80%가 원거리 통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의 잘못된 교육정책의 결과”라며 “무엇보다 해결의 의지조차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시교육청이 2027년 광산고 신설 예정과 지역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광산구 고교 신·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나, 광산구 학생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며 “광산구 학교는 광주 평균보다 13명 많은 과밀학급, 컨테이너 교실, 운동장 없는 학교가 됐고, 학생들은 타 자치구의 사립교 폐교를 막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의 외면과 회피 속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시교육청에
(웹이코노미)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일 제28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빚어진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독재’ 발언에 대해 발언 전문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박병규 구청장의 ‘독재’ 발언을 두고 언론사에서는 구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두고 하는 소리라고 해석하고, 광산구청에서는 자치분권의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석과 해명의 싸움에 따른 피로감은 구민과 공무원의 몫이 됐다”며 “서로 다른 주장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것 보다 발언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시나리오든 녹화 영상이든 발언 전문을 공개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는 사라질 것”이라며 “의혹은 감출수록 커지고, 팩트를 가린 채 진실을 전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실관계의 핵심은 감추고 법적 대응을 언급하며 해결하려는 모습은 옳지 않으며, 세금이 그런 곳에 쓰여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구민의 대표인 구청장이 간부급 공무원들이 모여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자리에서 한 말은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다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위탁 기관 선정 시 면밀한 자격검토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현재 서구는 총 74개 사업 약 250억(국·시비 포함)을 민간위탁에 맡기고 있다. 이 중 쌍촌 청소년문화의집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각각 연간 3억 3천여만 원, 3억 4천여만 원의 예산규모를 사용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은 수탁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쌍촌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2월 24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21일에 계약을 체결하여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쌍촌 청소년문화의집 자체감사를 통해 수탁기관의 운영대표자 경력 사항이 문제가 되어 운영법인에서 위·수탁 포기서를 제출했다. 서구는 이에 따라 재위탁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미 의원은 “공모 진행 시 확인해야 할 문제가 1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문제가 되어 다시 재위탁 공모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은 행정력 낭비와 수탁기관 공백에 따른 주민에게 불편함이 전가될까 우려된다”라며 “그럼
(웹이코노미)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일 제28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동의 소방도로 및 소방용수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먼저 “농촌동은 개발 지역인 도심보다 정주기반 여건이 열악하고, 특히 화재 진압에 필수인 소방도로와 소방용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적인 농촌동은 임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 5곳으로, 총면적이 광산구의 66%, 광주시의 30%에 달하는데 ▲설치된 소방도로는 약 13곳, 광산구 전체 대비 8% 수준이며, ▲소방용수시설은 164개소, 설치율은 10% 수준에 그친다. 김 의원은 “최근 2년간 광산구에 총 10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농촌동은 도로 대부분이 협소하고 가파른 외길로 되어 있어 소방차 진입이 힘들다”며 “신속한 신고가 이뤄지더라도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활한 소방·방재를 위해서는 소방용수시설이 확충되어야 하는데 농촌동은 면적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고, 심지어 동곡동·본량동은 시설이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실정”이라며 “주민들은 화재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광산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어 국강현·김영선·강한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 운영과 민생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해 구정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제시된 권고사항을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정의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산구의 학교 원거리 배정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는 의견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1일 성명서를 통해 지방의원의 상시 후원회 설치를 가능토록 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먼저 성명서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지방의원들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부족한 경비는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정치자금법상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은 후보자 시기에만 후원회를 설치할 수 있고 상시 운영은 할 수 없다”며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지역 정치에 입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벽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단을 내리면서 지방의원들도 상시 후원회를 둘 수 있는 길이 열렸으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통과 후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발전 없이는 민주주의의도 정착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의회 후원회 설치는 청렴하고 일하는 정치로 가는 길이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원의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