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공동 목표로 한 광주지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전망과 지역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책포럼은 광주의 중장기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기관별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공론 플랫폼으로, 광주시와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그동안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했지만, 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광주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할 제도화된 플랫폼이 없었다. 이에 광주시는 작년 12월 22일 광주정책연구회를 출범하면서 지역 전문가들의 지식을 모으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구상했다. 포럼을 통해 분야를 뛰어넘는 융복합적인 정책들이 발굴되면 광주시는 이를 행정에 적용해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정책 지식 생태계가 조성되고 공공기관들의 연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주민 대상 건강정보 알리미 역할을 담당할 ‘동구 건강톡파원’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9월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13개 동과 간호대 재학생을 매칭시키는 건강톡파원을 모집해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건강톡파원’은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각 동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각종 보건사업 등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시책도 주민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면서 “오늘 위촉된 건강톡파원 모두 ‘건강도시 동구’ 구현의 구심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홍보로 동구와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위해 (재)보성장학재단에서 책가방 100개(2천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보성장학재단은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아동 100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보성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보성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동구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아동이 어려운 형편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8기(2023~2026) 2차년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전문가와 지역사회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수립했던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 시행 결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2차년도 실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이 건강한 동구’라는 주제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주민 건강안전망 구축,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로 주민 건강증진, 저출산 고령화 시대 건강 돌봄 체계 강화,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인프라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3개의 추진과제가 다뤄졌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의료혜택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정책은 물론 노령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관리 시책 강화 등 보건의료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계획에 적극 반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지역 보건의료 계획에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보건 의료정책들을 기반으로 주민 건강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느끼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떡국 상차림 ▲떡국키트 전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떡국 상차림은 행사에 참여한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떡국을 제철 반찬, 건강기원주와 함께 대접하는 방식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도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 북구 27개 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준비한 떡국키트(떡․소고기․계란․라면 등)는 장애인․아동 등 돌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30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주역인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단원 위촉식’을 열고 북구 소식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020년 최초 구성됐고 이후 기수별 1년 단위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5기 북구통通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운영 능력을 갖춘 남자 9명, 여자 11명 총 20명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대학생, 강사, 작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북구통通 5기 단원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구정 취재 ▲북구 명소 및 주요 행사 콘텐츠 발굴․제작 ▲개인 SNS 활용 북구 소식 게재 ▲북구 대표 SNS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서포터즈 온라인 소통방 운영 ▲활동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총 480명(초등 250명, 중학 2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를 숙지한 후 운영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1,2,3단계)과정은 주 3회 24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중학(1,2,3단계)과정에서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뒷받침하는 복지·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지역 어르신 활동의 중요 기반인 경로당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주 제기해 온 ‘좌식 식사’ 불편 해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올해 경로당 비품 지원 예산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4억 원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총 390여 개 광산구 전체 경로당 중 희망하는 모든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설치를 지원한다. 식탁은 경로당 공간에 따라 고정식이나 접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경로당 월 냉난방비 지원금을 16만 6,000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한다. 한편 광주에서 유일하게 광산구가 시작한 ‘미등록 경로당’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지속한다. 지역적 여건으로 노인복지법 등에 명시된 회원 20명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등록 경로당에 매월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도 확대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9개 늘어난(114% 증가) 6,607개 노인 일자리를 운영한다. 특히,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9일 소방서, 자치구, 전기·가스 등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합동 안전점검반은 이날 광산구 상그릴라 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시 비상 방송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피난안전매뉴얼 숙지 상태 ▲전기·가스 시설 정기점검 여부 및 유지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 동선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최근 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말까지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대형마트, 공영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훈련 및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1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오는 2월 6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규정안 1건, 보고안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과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연구과제 사무처리 규정안', '2023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단 운영 및 평가결과'등 4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시와 의회,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행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과 최광진 CIB그룹장,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승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행지원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협약 대출한도 1000억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이자차액 2%를 보전한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한다.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은 기업은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체에 연간 최대 12억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효과를 거둔다. 자금신청은 광주시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과 동일하며, 이달말 광주시청·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BK
(웹이코노미) ㈜해양에너지가 광주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이에스지(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가졌다. 해양에너지는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사회복지관, 돌봄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일부는 직원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진행되던 딤채 김치냉장고 구매운동이 해양에너지 등 일반기업으로 확산되는 등 대유위니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대유위니아 사태가 발생하자 지역기업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광주시가 지역기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듯이 해양에너지도 지역 기업을 지키고 산업을 키우고 투자유치를 늘리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기업에서 대유위니아 살리기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대유위니아의 문제는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9~31일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특수교사 대상 ‘다름다운(다르지만 아름다운) 장애공감 방탈출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총 20명의 참여 교사들을 4팀으로 나뉘어 팀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용 게임 리터러시 콘텐츠(방탈출) 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강사들이 이 과정에서 필요한 팀별 콘텐츠 구상, 스토리보드, 삽화, 베타테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팀별로 산출한 콘텐츠를 관내 각 학교에서 장애이해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기존 교육자료보다 쉽게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공감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돌봄이웃 지원 △지역경제 위기 대응, 지역 물가 안정 관리 △각종 재난,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교통 소통 △비상 진료,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6개 추진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설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챙기고, 온기를 나누는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명절 연휴 경로식당이 문을 열지 않아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에게 각각 대체식, ‘아동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성수품 안전관리, 물가 안정, 재난취약시설 점검,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등 생활민원 처리와 분야별 사전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지역 경제‧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기업‧노동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 재난종합상황실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에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설 연휴 문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29일 지역예비군의 예비전력 증강 및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한 ‘제1회 동구 여성예비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택 구청장, 임창준 동구 예비군 지역대장과 이은아 여성예비군 소대장을 비롯해 소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임무 사항과 안보 공감대 확산·홍보 방안, 민·관·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구 여성예비군은 지난 2015년 10월 창설된 이래 503여단 2대대 동구 예비군 기동대 예하에 소속돼 있었으나 올해 동구 예비군 지역대 창설로 인해 동구 예비군 지역대로 편입됐다. 동구 여성예비군은 ▲소대 본부 ▲의료구호 1·2 ▲급식 구호 ▲기동 홍보 등 5개 분대별 전업주부·자영업·회사원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평시에는 안보 의식 강화 운동과 지역사회 구호·봉사활동을, 전시에는 응급환자 처지, 군작전 수행 보조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할 동구 여성예비군 의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동구의 여성예비군으로서 안보 분야, 구호·봉사활동 등에서 긍정적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