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2일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24일까지 영하권 기온에서 5~15㎝의 눈이 예상된다. 먼저 재난상황 때 재난안전 행동지침서(매뉴얼)를 숙지하고, 강설 이후 발생하는 포트홀을 신속히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한랭질환자 취약계층을 점검하며,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는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그레이더(대형 제설삽날 장착차량), 제설삽날 등 민간 제설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소형제설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장비‧물자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공사에 대비한 ‘교통혼잡 대응추진단’을 본격 가동하고 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혼잡 대응추진단 1차 회의를 갖고 대규모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교통혼잡구간 관리 등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교통변화 시뮬레이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우회가능도로 25개 도로, 중점관리구간 29개 도로 69개 구간에 대한 교통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교통혼잡도가 높아 피해야 할 공사도로 8개 도로 21개 구간, 우회도로 21개 도로 48개 구간 등 중점관리구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해당 중점관리구간에는 차로를 재배분해 도로용량 증대 및 주변 우회도로 최대 확보, 신호체계 변경(필요시 좌회전 금지, 우회도로 방면 녹색시간 확대 등), 유턴구역 최소화 및 P턴 확대,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지정·운영 등 다양한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점관리구간
(웹이코노미)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이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를 찾아 지속가능하고 인간중심의 새로운 도시모델 발굴에 나섰다. 또 근대역사문화유산 건축물 활용 방안 모색도 이뤄졌다. 강 시장 등 현장시찰단은 이날 요코하마 철도역과 주요 건물을 연결하는 공중보도, 넓은 보행로, 차 없는 거리 등 보행자 중심의 도시설계와 철길·창고 등 근대역사문화유산 활용 사례 등을 둘러봤다. 현장시찰단은 사쿠라키쵸역 → 요코하마 시청사 → 옛 제일은행 요코하마지점 → 키타나카 브릭 → 니혼마루 메모리얼파크 → 미나토미라이 자동보도(무빙워크) → 랜드마크타워&프라자 → 도크야드가든 → 그랜드몰공원 → 린코파크 → 수변공원 → 아카렌가 창고 → 죠노하나파크 → 오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3시간 가량을 도보로 직접 이동하며 요코하마의 보행공간의 특징을 탐색했다. 이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걷고 싶은 길’ 등 보행자 중심의 도시설계,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보행 중심 설계, 광주신세계 확장 및 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에 따른 광천동 일대 교통문제 해결, 근대역사문화 건축물 활용방안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 한 해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구정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미래혁신위원회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4명의 신규위원 위촉 및 임원선출과 함께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가졌다.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과 서구의원, 공무원 등 31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미래혁신위원회는 구정 혁신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아 서구에 정책권고를 하고, 구정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발굴 등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권재환 풍암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올해 첫 회의는 ▲행정혁신 ▲문화경제 ▲도시환경 ▲보건복지 4개 분과별 논의사항을 공유하고, 24년 중점 논의과제를 결정 및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혁신 분과 ‘내곁에 생활정부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문화경제 분과 ‘생활예술 동호회 활성화’, ‘로컬 컨텐츠 활성화’,‘생활인구를 증가시킬 방안’ ▲도시환경 분과 ‘생활안전, 재난안전 문제 해결 고도화’, ‘자원순환문제 해결 방안’ ▲보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달빛철도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이번 회기(제412회 임시회)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이번 회기에 특별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3일과 10일 입장을 내고 “국회는 총선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지역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달빛철도는 동서 간 벽을 허물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산물로 남부경제권의 미래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가 22일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 축사, 참여자 대표 결의문 낭독과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 (41개), 사회 서비스형(23개), 시장형(10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75개 사업단으로 구성돼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동구지회, 정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등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총 3,8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518명 증원하고 예산도 37억 5천 8백만 원이 늘어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60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무료 지원한다. 서구는 주민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검진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소득 기준 제한 없이 혈액검사, CT검사 등 8만원 상한 범위 내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 결과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 사전 문의 후 관내 협약병원 7곳(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서광병원, 무지개병원, 손의주신경과, 해피뷰의원, 허욱신경과)에서 치매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구는 2022년까지 치매검사 3단계(선별-진단-감별) 과정 중 선별‧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다가 2023년부터 감별검사비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치매환자 184명을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성자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매년 노인 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 유병률 및 추정 치매환자도 늘고 있다”며 “우리 구는 치매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이하 세․큰․대)’서구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서구는 지난해 '세․큰․대' 서구 개교와 함께 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를 개설했으며 각 학과에서 운영할 전공‧교양강좌 및 강사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시민참여학과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활동가 및 리더 양성과정,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 관련 강좌를 모집 중이다. 또 인문사회학과는 문학‧역사‧철학 등 삶과 앎에 대한 보편적 진리와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문화예술학과는 음악‧미술‧무용‧영화‧디자인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능력과 창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다. 강좌 및 강사 지원자격은 3가지 항목(▲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 이수 ▲해당 분야 관련 강의 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을 소지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 구비)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자이며 2월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3~2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고 규모가 큰 전통시장·대형 마트·영화상영관 등 18개소이다. 특히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과 유사 시설 업종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동안 소방·건축·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배선 불량·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소화 장비·피난시설, 주요 구조부 위험 요인,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단기간 내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명절 전까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휴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면서 “고향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작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앨범 속에 묵혀있던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엮은 책 ‘산수색채 원풍경’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마을 역사와 지역 인물 등 지역 내 인문 자원을 꾸준히 수집하고 이를 책으로 엮어내는 작업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작업은 주민들이 개인 소장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통해 도시가 지나온 발자취를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발간된 ‘분수대 원풍경’에 이은 두 번째 발간 작업이다. ‘산수색채 원풍경’은 ‘거리에서’와 ‘집에서’ 등 2개의 장으로 구성돼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동구의 옛 풍경을 보여준다. 책에는 논밭이 펼쳐진 옛 산수동의 모습과 1970년대 계림초등학교 주변의 풍경, 무등산 아래 자리 잡은 학운동 성촌마을과 지원동 용연마을의 예전 모습 등이 담겨있다. 또한 회갑 잔치, 장례식 등 지금과는 달랐던 그 시절의 가족 행사 등 생활상과 풍속이 담긴 사진 자료가 수록됐다. 이번 책자는 최희정 광주사진연구원 대표가 기획을 맡고 동구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박옥임 씨 등 20여 명의 주민과 계림초등학교 등 관내 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에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가 개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이하 K-health)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서비스 운영사업”에 (재)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이 선정되었으며 광산구는 장소를 제공하여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활짝 여는 ‘전진기지’가 될 광산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사회적 처방 연계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K-health 사업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확산을 비롯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여 AI의료 선도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광주테크노파크와 (재)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 광산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광산구 주민과 헬스케어 관련 기관장들과 향후 건강관리소를 통한 사회적 처방을 함께 연계 협력할 의료 및
(웹이코노미) 지난 21일 방영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 편(2023년 10월 17일 녹화)에서 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판소리‧트로트 신동 김예은 양이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광산구에 따르면, 김예은 양이 이날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KBS 전국노래자랑 상금으로 받은 8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지정 기탁했다. 7살 판소리를 시작한 김예은 양은 트로트 장르를 넓히며 ‘판소리‧트로트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각종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에서 열리는 여러 축제에서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다양한 가요제에 참가해 남다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축제‧가요제 등에서 받은 상금을 잇달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 편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로 인기상을 받은 김예은 양은 “제 노래를 들어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제가 계속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상금이)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자립준비청년 희망 키우기, 한울타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으로 희망 키우기 캠프는 이들에게 자립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도 신규 시책이다. ‘아름다운 함께 서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행사 첫날 오후 1시 20분부터 다음 날 오후 1시 30분까지 자립준비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자립선배와의 만남 ▲퍼스널 브랜딩 강좌 ▲심리치료 ▲주거복지 교육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 열리는 개회식에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의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역할 강화를 위해 광주 북구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 키퍼’,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모임 ‘한울’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는 자립준비청년 심료치료비․물품 후원,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19일 학교 급식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덕인 광주광역시 학교영양사회장과 관내 6곳의 학교 영양사, 광산구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만주 의원(광산구의회,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다. 양만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기인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해 주는 학교 급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교 급식을 중심으로 더 나은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광산구 학교 급식 운영환경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과밀학급의 급식 현황 ▲채식·저탄소·다문화 학생을 위한 배려 급식 사례 ▲식사 지도 및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 ▲로컬푸드 및 급식지원센터 활용 사례 등 주제 발표를 통해 학교 급식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지역 여건상 과밀학급 및 다문화 등 고도화된 근로환경 속에서 급식 제공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양사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양질의 식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연수원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1기~4기 과정을 실시했다. 2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도입으로 변하게 된 학사 운영에 대응하고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과 과정이 중심이 되는 평가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접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백워드(backward) 교육과정’ 전문가로 정평이 난 경북대학교 강현석 교수와 전국의 수업 코칭 전문가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에 대해 토의하고 연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는 ▲ 이해 중심 교육과정과 백워드 수업 설계 ▲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별 성취기준 ▲ 수업과 평가 이렇게 설계! ▲ 성취기준 기반 수업 및 평가 재구성 ▲ 수업 코칭의 이해 ▲ 공동으로 수업 디자인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지수 교사는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와 최소 성취 수준의 도입으로 성취 수준 미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