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에서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만나 ‘국회광주도서관(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국가 지식정보 역량 제고를 위해 호남권역 대표도시 광주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반드시 필요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 도모 ▲입법 활동으로 생산된 공공기록물 지역 분산·보존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식자산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경 구축 등 국회광주도서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징성이 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회부산도서관처럼 지역에 특화된, 예를 들면 문화·민주로 특화해 교육·전시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면 국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지식·문화의 국가균형발전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광주 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광주시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광산구가 AI 기반 행정의 선도적인 지자체가 되도록 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박해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인공지능 기반 행정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챗GPT가 촉발한 AI혁명으로 우리 정부는 최근 초거대AI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축하고 행정서비스를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지자체에서도 인공지능 활용 행정서비스 도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이 인공지능 기반 행정구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 행정서비스에 대한 심의·자문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기술 보유 민간기업·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기술을 도입하고 관련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구청장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행정서비스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박해원 의원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
(웹이코노미)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불편노인이란 휠체어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는 혼자 이동하는 게 불편한 사람을 말한다. 조례안은 이동불편노인을 대상으로 휠체어차량 공유 이용을 지원하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가족과의 여가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에 주소지를 둔 이동불편노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월 1회, 공휴일 포함 최대 5일 휠체어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용신청은 이용하려는 기간의 첫날 14일 전부터 7일 전까지 가능하며, 승인 여부는 이용일 2일 전까지 통보하도록 했다. 공병철 의원은 “이동불편 어르신들은 휠체어에 의존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시외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 여가 참여의 기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이동권을 보장받고 보다 행복한 노후
(웹이코노미) 김명숙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관계 법령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근거 규정들을 담았다. 먼저 조례 제명을 ‘광산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조례’로 변경하고, 구청장이 매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 채용기업 창업 시 재정, 상담 및 교육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노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전시회,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우선구매에 필요한 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숙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 일자리 정책과 사회활동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모든 어르신이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노년을 영위하실 수 있도
(웹이코노미)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최근 사회복지사법 개정으로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협의회가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분야별 복지 전문가들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사회복지협의회가 관련 시설·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있어서 구청장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지원 사업에는 사회복지 관련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협력 등이 해당하며, 사업 예산에 대한 지원 근거도 명시했다. 윤혜영 의원은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복잡·다양해지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산구가 지
(웹이코노미)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여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 의료지원 정책의 방향, 구강질환 관리 지원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아동으로, 자치구 보건소와 지역협의체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직능·민간단체 대표자와 치의학·보건의료 전문가, 광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지원대상 선정 및 의료기관 지정, 구체적인 진료 범위, 지원액의 기준 등을 심의하게 된다. 박미옥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아동 구강건강이 하위권에 속하며,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치과 진료의 접근이 어려워 구강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제32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가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20년 말 기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는 한편, 광주 5개구 중 합계출산율이 서구가 2020~2024년 0.59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32조(인구감소 예방관리 지원 등)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생활인구 △ 인구정책 기본계획 △ 인구정책 심의위원회 설치·구성·운영 △ 인구교육 및 조사·연구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1월과 2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인구 감소 대책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서구청의 행정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 이 발의한 ‘서구 예비비 지출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됐다. 예비비란 지방재정법 제43조 및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예산총액의 1% 이내로 편성된다. 예비비 지출은 다음 해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에 제출되며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결산 자료로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의 분기별 지출 내역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는 쌈짓돈이 아니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예비비가 편성 목적에 맞게 위기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 않고 지역 발전과 구민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1곳 중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 8곳(금부초, 운천초, 치평초, 광주서초, 화정남초, 운리초, 상무초, 빛고을유치원)을 우선 선정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는 총 예산 9억원을 투입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노면 정비와 차량 이탈하는 위험 상황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밤이나 흐린 날씨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구는 이와 함께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도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와 교차로 신호등 설치를 적극 요청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과‘데이터 품질인증 지원사업’공모를 3월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품질을 인증하여 기업이 자산으로서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신뢰 기반의 데이터 유통 거래 촉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2023년부터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했으며, 제도의 데이터 산업 시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지난해‘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데이터 가치평가는 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기업은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데이터 자산 가치를 담보로 대출‧투융자 심의 등 자금조달 수단이 되거나, 데이터 거래 시 공정한 가격 책정 등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오류 여부 혹은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데이터 거래 시 품질 증명,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기영) 월례회의에서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골목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소상공인과 내수를 활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 의장은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전승일 의장은“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지난해 세계일보 주관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과‘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등 활발한 수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2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참여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일 임원 선출과 더불어 정책 제안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편익을 주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자로서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 그것이 바로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의 실현”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 실현을 위해 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