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주시는 최근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양주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지방세 관련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11명과 시 기획행정실장 등 내부 위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종욱 위원이 선출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시가표준액 결정, 체납자 정보공개 등 다양한 세정 분야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강수현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행정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주시는 최근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열린 ‘달콤한 작가전 –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작가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콤한 작가전’은 양주희망도서관이 기획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선호하는 작가를 초청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 창작 배경과 캐릭터 탄생 비화를 흥미롭게 전하며, 낭독, 퀴즈,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달콤한 작가전’의 첫 번째 행사로 최혜수 작가의 '마스와 미스의 특별한 침대'를 읽고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최은영·김겨울 작가, 11월에는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웹이코노미)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알렸으며 가정위탁제도 안내를 비롯해 아동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행복한 양육자 되기, 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 가정에서 보호‧양육함으로써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또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도 “앞으로도 아동과 위탁가정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6월 한 달간 24~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1기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산모들 간 유대감을 쌓아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 속에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실과 태교교실로 구성돼 각각 2차시씩 운영됐다. 이론교실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출산과정에 대한 이해 ▲신생아기 질환별 돌봄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진행했다. 태교교실은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통해 산모 간 교감을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 참여자는 “출산을 준비하며 꼭 알아야 할 교육과 태교 활동이 모두 포함돼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특히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는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이 알차고 흥미로웠으며,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10주간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주 3회, 1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유산소‧재활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최소 5대 1에서 최대 10대 1 비율의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 건강 및 운동 체력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도 “운동기구 사용법뿐 아니라 신체 작용과 관련된 이해까지 도와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장애 여부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배려가 느껴졌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자신감이 없고 우울감이 컸던 내가 이제는 성격도 밝아지고 외출도 자주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올바른 운동 습관이
(웹이코노미)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전 구간(1·2·3공구)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제1공구, 올해 3월 31일 제2공구 사업계획을 승인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6.9km을 연장하는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되며, 정거장 4개소와 경정비용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전 구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각종 인허가 절차와 용지보상을 즉시 진행하고 3공구 구간 공사를 조속히 착수해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
(웹이코노미)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건강 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보건과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민락로 360)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진단서 발급 ▲예방접종 ▲산전검사 ▲스마트 운동교실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골다공증 검사 ▲B형간염‧유행성출혈열(유료)‧장티푸스(무료) 예방접종 ▲노인‧장애인 대상 스마트 운동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강진단 및 각종 검사 5천900건 이상 ▲성매개 감염병 등 임상병리검사 약 3만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500건 ▲임산부 등록 및 산전‧산후 검사 1만 건 이상을 시행했다. 또한 출산준비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새내기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준비교실(8월, 10월) ▲베이비마사지교실(9월) ▲스마트 운동교실(분기별 운영) 등을 통해 한층
(웹이코노미)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북부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예방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다뤘다. 교육 후에는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의정부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강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유관기관과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인‘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흥선동-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부동-구도심 상권의 새흐름으로 풍성한 지역가치의 시작’ ▲2025년 ‘호원동-건강한 도시 리듬 찾기, 걷고 머무는 망월로’로 3년 연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2023년에 선정된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첫 번째 준공지역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도시재생을 이뤄낸 대표적 성공사례다.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으로, 호원동 일대 지역 잠재 자연자원을 활용해 건강문화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6월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 사업에 총 12억5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웰니스 거점공간 운영 ▲망월로 스포츠 크루 활성화 ▲건강친화 망월로 조성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부용초, 회룡초, 의정부서초)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Genieverse)’를 활용해 총 9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시 주소관리팀 소속 공무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주소정보시설의 분류 ▲건물번호 부여체계 이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아바타를 조작해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도로명주소 개념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도로명주소의 사회적 역할과 안전 기능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도로명주소가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법을 스스로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시청사 건물과 회의실 이름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 쉬운 방식으로 일괄 변경한다. 이는 기존 ‘본관·신관·별관’ 체계에 시청 외부에 있는 ‘주차관리과 별관’까지 운용해 청사 동별 명칭이 혼란스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로, 향후 증축 수요에도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건물 이름을 ▲별관→제1별관 ▲신관→제2별관 ▲주차관리과 별관→제3별관으로 변경하고, 복지 정책을 반영해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청사 내 회의실 명칭은 태조 이성계가 환궁 시 대신들과 정사를 논의했던 ‘의정부’ 지명 유래를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했다. 기존 회의실 명칭이 상황실, 재난상황실 등으로 쓰여 참석자들이 찾아가기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반영했다. 회의실은 ▲대강당→태조홀 ▲상황실→의정홀 ▲중회의실→회룡홀 ▲소회의실→직곡홀 ▲별관 회의실→망월정으로 공간별 특성과 의미를 부여해 새 단장한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하반기 조직개편(7월 1일자) 사인물 정비에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사 전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21일부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시범 운영에 나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주차환경이 열악한 민락2지구 내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저녁 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사전 교통량 조사를 통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중 오후 7시 이후 차량 통행량이 감소하는 구간을 선별해 ▲천보로 일부 구간(월드Ⅱ타워~해동타워Ⅱ) 양방향 약 110m ▲오목로 205번길 일부 구간(뉴욕프라자~골든프라자) 양방향 약 200m를 시범 운영 구간으로 지정했다. 현행 주정차 단속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해당 구역은 오후 7시 이후 단속이 유예된다. 다만, 횡단보도‧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비롯해 이중주차 및 차량 출입구를 가리는 경우 등은 단속을 유지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약 87면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차장 수급률 개선과 해당 지역 주차난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이 오면 도시가 바뀐다’는 확신을 도시 전략의 중심에 세웠고, 지난 3년 동안 이 원칙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서 시작해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해소, 미래산업 기반 확보, 상권 활력으로 이어진 의정부의 변화, 그 여정을 살펴본다. 기업유치 성과…기업이 오면 도시가 달라진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며 규제에 묶인 베드타운의 한계를 ‘좋은 일자리’로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과 재정자립도 하위권이라는 현실 진단 끝에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온다’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선택한 것이다. 실행은 전형적이지 않았다. 시장이 직접 나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공무원‧민간 전문가 워킹그룹, 부서 간 전략회의까지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바이오간솔루션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시지바이오 등 총 5개의 앵커 기업‧기관이 잇달아 의정부행을 택했다. 특히,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웹이코노미)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전용 ‘목걸이형 카드 지갑’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제비 지역화폐카드의 분실과 훼손을 방지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수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인 ‘목걸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재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매월 1만2,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기존 약국 차감 방식에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제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국 이용 전에 반드시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 지갑은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배부되며, 카드 소지자가 직접 해당 배부처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카드 지갑은 단순한 부속품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약제비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1차 모집에서 잔여 인원이 발생한 일반인(19세 이상) 14명과 신규 모집하는 △청년(19~39세) 35명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11명 △노인(65세 이상) 9명 등 총 69명이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가 지원되며, 우수학습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경기도 내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