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사회혁신경제국의 사회혁신공간 조성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사업 목적에 전혀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사회적경제 정책에 환경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2024회계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서에 따르면, 사회혁신경제국의 ‘사회혁신공간 조성 사업’은 감축인지 사업으로 분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목적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고려가 전혀 드러나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사회혁신공간이란 이름 아래 조성되는 공간이 과연 온실가스감축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지, 그런 고려 없이 예산이 편성되고 사업이 추진돼도 되는지 의문”이라며, “이는 단순한 문구 누락이 아니라 정책 설계에서 환경 책무성이 빠져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의 소관부서가 기후환경정책과일지라도, 사회적경제를 담당하는 사회혁신경제국이야말로 사람·사회·환경이라는 통합가치를 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13~16일) 교육행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미수납, 불용, 이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공공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자산임대 수입 예산과 관련해 “예산은 약 5억 9천만 원이었으나 실제 수납은 3억 9천만 원에 그쳤고 미수납액은 약 1억 2,900만 원에 달한다”며 “정기적으로 징수 가능한 임대 수입에서 반복적으로 미수납이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계약자의 경제 사정이 반복 지연의 사유가 된다면 계약 종료와 신규 임차인 확보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액이라도 반복적인 미수납은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공공자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형 AI 기반 교원 역량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지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2024년 추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 마스터플랜(ISMP) 용역을 202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평생학습관의 예산 이월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행정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서 중 평생학습관 기관시설 관리 사업에서 약 2억 6천만 원이 2025년도로 명시이월된 점을 언급하며, “당초 식당 운영을 위한 예산이었지만, 세 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응찰자가 없어 사업 추진이 무산됐고, 이후 사무공간 조성으로 계획이 전환됐다”며 “이미 발주가 완료된 만큼, 남은 집행 과정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기 의원은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기관시설 관리 사업은 노후된 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시설 개선이 중심인데, 집행률이 약 87%에 머문 점은 매우 아쉽다”며 “이러한 사업은 단순한 성과 지표를 넘어서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와 함께 예산의 우선순위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영기 의원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청년 멘-톡(Mentor-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인생 선배에게 배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유명 강사가 아닌 지역 내 성공한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단순한 일방향 강연이 아닌 대화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니특강과 질의응답, 참여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로서 강연을 맡은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는 본인의 실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눈 대화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앞으로 지역 내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만나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관광객이 10만명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로 이어지는 한강을 가진 유일한 도시인 김포에서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들로 하여금 수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라마리나는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아라뱃길의 시작으로, 그간 한강은 철책과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자원이 아니었으나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됐다는 목소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천2백여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인기비결은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
(웹이코노미)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우동욱 대표로부터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 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교통 현황 조사 및 운영 실태 분석, △문헌조사 및 선행 사례 분석,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연구, △친환경 및 첨단 교통수단 도입, △정책 및 규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적절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며 “평택시의 특성에 따른 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여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의회‘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로부터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현황 조사 및 청년 정책 현황 분석, △중앙정부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정책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청년친화도시 관련 청년 의견 수렴,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높은 출산율과 청년 취업률 등 평택시가 가진 특장점과 자원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이 추진되어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6일에 열린 2024회계연도 복지국 결산심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의 형식적 집행과 운영 실태의 괴리를 꼬집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연차휴가나 법정 교육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국도비 매칭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총 사업비는 14억 8,556만 원(국비 10억 3,989만 원, 도비 4억 4,570만 원)이며, 도내 432개 시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김용성 의원은 “결산은 단순한 집행률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이 정책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숫자상 실적과 현장의 체감 사이에는 분명한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4월 광명시사회복지사협의회와의 정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인용하며, “대체인력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복지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로는 사회복지시설 센터장이 교육 이수를 위해 대체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에 열린 2024회계연도 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이 양적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질적 관리가 미흡하다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돕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언어,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감각·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월 20~2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는 국비 326억 2천만 원, 도비 20억 9천 7백만 원이 투입됐다. 당초 목표 이용인원은 19,437명이었으나 실제 이용자는 26,669명으로 137%의 사업 달성도를 기록했으며, 예산 집행률도 96.2%에 이르렀다. 양적으로는 높은 성과를 거뒀지만, 최만식 의원은 “이용자 수와 집행률만으로 사업의 성공을 판단해선 안 된다”며, “도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질적 수준이 매우 낮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 의원은 "현재 도로 신설·보수·굴착공사가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공사로 인한 도로 통제와 부실한 우회로 안내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지고, 방치된 공사 장비와 자재가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공사나 장기 공사의 경우,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사전 안내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도로공사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사전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이 0
(웹이코노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해 운영 중인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멘토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멘토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운영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몰입형 전시 체험을 통해 소통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을 위해 ‘루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맞춤형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심리상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 운영과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언급하며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고, 반복되는 불용률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박명수 의원은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 운영’ 사업의 불용률이 52.6%로 절반을 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심의를 위해 위원회를 4회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2회가 유찰되면서 결국 2회만 열렸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최근 3년간 해당 사업 운영을 살펴본 결과, 2022년엔 불용률이 85.4%에 달했고, 회의도 서면으로 단 한 차례 진행됐다”며 “회의의 운영 방식과 결과물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가능하면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적정예산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도 언급했다. 이 사업은 자체적으로 개량이 어려운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박 의원은 “최근 3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7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주요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에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예산의 집행잔액 발생과 관련해 “경보 발령 횟수 감소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며, 발송 단가, 수단, 대상자 등 보다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연구개발비의 낮은 집행률과 관련해 “연구개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핵심 업무인 만큼, 당초 계획 외에도 추가 연구나 조사를 추진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자원본부에 대한 결산심사에서 유종상 의원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지연과 낮은 집행률을 지적하며, “성남과 용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업이 지체되고 있고, 특히 광명시와 과천시의 경우 아직도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의 집행률이 3.7%에 불과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행주내14통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행주내14통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연면적 118㎡의 1층 규모로 휴게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고양특례시 행정의 꾸준한 지원 아래 추진돼 지역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