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을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
(웹이코노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혁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성수,하남2)는 6월 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6월 정례회는 1년 임기의 제3기 예결위 의 마지막 활동으로, 2024년 38조 7천억 원 넘게 편성한 예산을 1년간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살펴보고 동시에 4,785억 원의 2025년 제1회 추경안을 심사하는 일이 남았다”라며 “짧은 시간 동안 방대한 양을 살펴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심의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사전 설명회 시작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번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로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집행부로부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경기도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첫 시립요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다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함’에 담아 안양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억을 지키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돌봄’, ‘함께 극복하는 치매’ 등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지역사회 돌봄 방향을 공유하며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총사업비 25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4,941㎡ 규모에 어르신 150명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치매전담실, 일반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유럽 등 선진국에서 도입 중인 유니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가정과 유사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며 치매어르신들에게 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9일 군내면 구읍3리 소재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로당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는 총 6개 동, 579세대, 약 1,500명이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2월 말 경로당 등록을 마치며, 어르신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됐다. 이후 경로당은 신규 회원 모집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아파트 주민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경로당 입구에서 열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를 시작으로 경로당의 본격적인 개소를 알렸다. 이어 2층 행사장에서는 개소식 기념식을 열고 백영현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를 전했다. 정수완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공식적으로 경로당의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수립한 실·국 주력사업과 읍면동 특성화 시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동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및 시정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16개 읍·면·동장, 도시공사 개발사업실장이 중간 성과를 보고했다. 먼저 기획조정실장은 실·국 주력사업으로 △철도혁신 도시 조성 △경의중앙선 복개 및 공원화 사업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규제 완화 △‘상상누리터’를 통한 초등돌봄 지원 △정약용 정원 조성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남양주도시공사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 실현’을 목표로 핵심 개발사업을 공유하고, 중장기 도시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열수 골든벨 개최(화도읍) △호평애향기동대 운영(호평동) △임시주차장 및 쉼터 조성(금곡동) △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9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방향 논의’를 주제로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마련한 정책 협의의 장으로 도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경기교육 실현과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총 24개의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뤄 정책 정착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2025년에는 총 26회의 토론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수렴·분석·환류 과정을 체계적으로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별 세션에서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생물다양성 및 식물교육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9일 열린 3개 구청의 추가경정예산 및 결산심사 과정에서,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각 구청장에게 총괄질의를 통해 “최근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정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을 논의한 것은, 그만큼 기후 및 사고에 따른 재난 대응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기상청에서도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한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경만 수정구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수정구에는 아직도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방치된 붕괴위험 주택도 다수 존재한다”며, ▲ 재개발 지연 지역의 붕괴위험 주택 점검 ▲ 탄천 인근 범람 위험 지역의 사전 점검 ▲ 산사태 및 옹벽 붕괴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 ▲ 동별 배수로 청소 점검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마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전 대비와 점검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