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에 농업계 대표를 포함시키고 농업계 특성을 반영해 최저임금을 결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은 ‘최저임금위원회 구성에 농업인을 대표하는 사람 1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고, 최저임금 결정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해 결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20일 국회에 발의했다. 현행법상 최저임금 심의·의결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사용자위원에 농업계 대표를 임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어 최저임금 결정과정에서 250만 농업인의 요구가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가령, 지난 5월 연소득 25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가 최저임금에 산입되었지만, 농업계 근로자들은 대부분 연소득이 2500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특정 기간에만 고용되는 실정이라 인건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또한, 복리후생비 중 현금 지급이 아닌 경우는 최저임금 산입대상 자체가 아니라는 점도 문제이다. 농업계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처음으로 북미 대화가 아닌 남북미 간의 대화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그동안 북쪽은 남쪽 얘기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측의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 영구폐기 결정과 관련해 "대미군사위협을 하지 않겠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부분을 스스로 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북미간 대화 환경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정상 간 비핵화하기로 합의한, 실무적 합의가 아니고 정상간 정치적 결단을 한 의미있는 정상회담”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관련 "미국 내 의견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방북 후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당에서 대미외교특사단을 구성해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방북의 성과들을 정부도 추진하고 당에서도 입법할 것 입법하고 비준할 것은 비준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평양 방문 후기에 대해 “참 많이 변했고, 밝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건물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LX는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내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할 예비 창업 희망자를 모집해 국민 참여단 등의 면접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자는 올해 11월 1일부터 1년 간 카페를 운영하게 되며 별도의 평가를 통해 계약기간을 한 해 더 연장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전라북도 관내에 거주하는 만 38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나 만 45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이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팀으로 신청할 때에는 최대 3명 까지도 가능하다. LX는 카페인테리어와 각종 장비, 전기와 수도,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 까지다. 신청방법은 직접방문과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LX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혁신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017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 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017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 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법인카드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법인카드 수익으로 후원만 금액만 약 8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1억 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탁함으로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 후원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거두게 됐다. 상품권은 대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 및 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약 13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성금이 우리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주최로 9월20일 개최된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한전KPS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전KPS)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모범기준을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평가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2개 부문, 16개 항목, 36개 지표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한전KPS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합리적 인재관리, 사내자격제도와 연계한 역량별·수준별 인재육성체계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범년 사장은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인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의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9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부문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고령사회 최고의 복지시책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54억을 투입해 213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시 사회복지과를 포함한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노인통합지원센터, 함께하는우리마음, 거제YWCA 등 10개의 수행기관에서 36개 사업단을 구성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 또한 거제시는 국고보조 외에 2억5000만원의 시예산을 추가로 투입, 노인인구 10%이상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일자리를 창출한 공이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도 거제시는 약 67억의 예산을 들여 공공시설환경개선, 노노케어사업 등 38개 사업단을 구성, 2508명의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지원중이다. 거제시는 지속적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4급 이상 퇴직공무원들의 절반 이상은 산하 공공기관이나 유관단체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중피아(중소벤처기업부+마피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 이후 최근 5년간 중기부 소속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68명 중 40명이 재취업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36명이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40명 중 10명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준정부기관으로 재취업했으며, 10명이 중소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같은 공공기관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에 해당하는 16명은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유관단체의 자리를 꿰찼다. 나머지 4명은 모 국립대학 창업지원단장 및 교수 등으로 재취업했다. 기관장 자리 역시 중기부 퇴직 고위공무원들 몫이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창업진흥원 원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백두산 등반을 마지막으로 방북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경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백두산 트래킹을 마치고 삼지연에서 오찬을 갖은 뒤, 곧바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방북 일정이 환송식 외에 잡혀있지 않아 곧바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백두산을 방문하게 됐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2018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필요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필요성 등)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건강의 중요성, 건강검진, 올바른 생활습관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로 ▲‘배경화면’ 부문(PC 및 모바일 배경화면으로 활용) ▲‘달력일러스트’ 부문(2019년 계절별 달력 이미지로 활용) ▲지정문구 ‘캘리그라피’ 부문(지정문구 5개중 택1) ▲ ‘웹툰’ 부문(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나뉘며, 응모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활용성, 표현력, 참신성, 주제 적합성을 고려하여 대상(300만원) 1편, 최우수상(100만원) 3편, 우수상(50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은 18일 오후 2시 인천시 미추홀구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보수의 위기와 시대가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경청토크’를 열었다.(사진=윤상현 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천시 미추홀구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보수의 위기와 시대가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경청토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선거 참패이후 처음으로 ‘보수정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겠다’는 의미에서 토론회 명칭을 ‘경청(傾聽)토크’로 정했으며, 5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1시간 40분가량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청토크’는 ‘보수가치 재정립 어떻게 할 것인가’, ‘보수의 반성과 기회’, ‘보수가 2030세대에 인기를 얻으려면’이란 세 가지 테마를 이야기 마당으로 설정, 각 주제별로 토론을 벌였다. 윤상현 의원은 “보수가 처한 위기에 대해 저부터 많은 반성을 했고, 보수의 따뜻함과 의로움을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 한다”며 “과거를 반성하고 작은 것부터 변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이 땅에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7일 노사합동으로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행사를 가졌다.(사진= 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7일 노사합동으로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나주 이전 이후 매 명절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직접 인근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수·축산물을 구매하고, 구매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왔다. 이번 추석에는 나주 목사고을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쌀, 과일, 낙지 등 지역 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과 이화영아원에 6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기부하였다. 이외에도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수화통역센터 등에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도 실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조영탁 이사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동행한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어 소외계층과 상인들이 따뜻한 명
진주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진주시지부(지부장 정갑석, 이하 ‘공무원노조’)는 서부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서부경남KTX(남부내륙철도)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되어 조기에 착공되길 기대했다. 지난해 서부경남KTX 사업은 대통령국정과제로 선정됐음에도 국토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조기 착공을 미루고 있다. 이미 KTX호남선, 전라선복선전철, 원주~강릉선은 서부경남KTX보다 경제성이 낮았음에도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추진된 바 있다.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은 상평공단의 혁신산업단지로의 재편을 통한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확장, 공공기관 연관 산업 기업 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진주혁신도시 활성화,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거제·통영의 조선 산업 침체 위기 극복, 지리산과 한려해상공원을 잇는 농수산 및 레저 관광자원 개발 등 낙후된 서부경남의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정부(국토부)는 항공우주·세라믹·바이오 산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인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을 더 이상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은 9월 21일 오후 2시 부산역 주출입구 부근에서 추석맞이 귀성인사를 겸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일환인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그리고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민생경제 회복과 정부여당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잡고자 ‘정기 국회 내 최저임금 제도개혁 관련 법안’관철을 목표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이날 오후 김세연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부산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주요당원 100여명이 참여해 선포식을 하고, 귀성인사를 겸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한다. 선포식은 시당위원장 및 중진의원 인사말, 선언문 낭독(동구 김선경 구의원), 참석자 전원 서명 캠페인 및 귀성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전재수 블로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한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부산역에서 명절 귀향인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은 9월 21일 오전 11시 연제구 대한노인회 부산지회 사무실에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단과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윤준호 국회의원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재영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도 함께 해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담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부산역에서 설 명절 귀향인사를 한다. 귀향인사에는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과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역 역사 2층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명절 인사를 한 뒤, 열차 플랫폼으로 내려가 귀향·귀성객들을 배웅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기자재 신뢰성 평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18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기자재 신뢰성 평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백남웅 안전품질처장과 한국기계연구원 김현실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설비 품질 신뢰성 평가, 가스설비 신뢰성 관련 연구과제 공동연구, 전문기술 상호 교류 등 국내 가스설비 분야의 운영 안전성 확보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기자재 국산화 사업 기술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 ‘중소기업 중심 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