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9월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일선 과장, 지방청 간부 등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서장 회의를 통해 부산국세청은 지방청·세무서간 소통으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국세행정 운영방안, 지방청 국별 중점추진과제 및 세무서 관서운영 방안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지 청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국민중심의 세정을 강조하고 “준법세정의 중요성,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근로장려금 심사와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업무들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병준 위원장과 비대위원 등이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11시 신고리 5,6호기가 건설 중인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새울본부 방문은 현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 그리고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 당 탈원전대응특위 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이 국가에너지 수급에 있어 중요도에 비해 홍보가 부족했다”며 “지금 운영 중인 원전과 건설 중인 원전에 대해 정말 안전하게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병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에 이슈가 많다. 부동산, 저출산 문제 등 국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이다.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원전 정책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하면서 “지금 정부의 탈원전정책은 단순한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 산업과 관련된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8월 31일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의 중학교 1학년 K양은 8월 30일 저녁 9시경부터 복통과 두통이 있으면서 설사가 발생, 이튿날 오전까지 4차례에 걸쳐 묽은 변을 봤다. 같은 반의 3명도 비슷한 증세로 밤사이에 3회 이상의 설사를 했으며, 9월 1일 당국이 실시한 현장역학조사에서 30~31일에 걸쳐 묽은 변, 복통 등을 호소한 사람이 총 150여명, 설사 2회 이상으로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는 환례가 교직원 2명 포함, 12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학교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의 인원에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건강증진과와 남구 보건소, 남구청 보건위생과, 시 감염병지원단은 역학조사 초기단계에서 학교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강력하게 의심하고 지난 27일부터 급식한 보존식과 도마, 식칼 등 환경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환례와 종리종사자를 포함 96건의 검체도 같이 의뢰했다. 당일 긴급하게 진행된 식품의약처 식중독 신
삼계탕 지원 봉사활동.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달 29일 대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온누리봉사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간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안마의자도 기증했다.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깊이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장난감 도서관 조성·운영, 희귀 난치성 중증 환아 지원, 파크콘서트 개최 등 대구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연료전지, 가스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정기국회에서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의 비준동의를 다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에 힘을 보태는 데 여야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남북합의서로서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도 제시됐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72%가 국회의 비준동의에 대해 압도적으로 지지하며 찬성하고 있다. 망설일 이유가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문희상 국회의장, 제364회 정기회 개회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최재형 감사원장,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은 제20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 폭염의 피해가 컸던 여름이었습니다. 집중호우로 수해의 피해도 컸습니다. 더욱이 일자리 문제, 소득 양극화 심화 등 민생의 어려움이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김철훈 부산영도구청장(사진우측)이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영도구는 9월 3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에서 주최한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난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분야별로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공약의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공약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등이다. 김철훈 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구정의 가장 큰 가치를 두겠다는 경영철학을 담은 5대분야 14개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구민중심의 행정혁신 방안과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종합지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영도형 문화예술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밀착형 공약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훈 구청장은 “관주도의 행정을 혁신해 구민과 소통하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으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수도권 부동산 급등과 관련해 "공급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부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제 검토에 이어서 공급대책을 빠른시일 내 제시해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켜야 한다"면서 "지난달 30일 고위 당정청에서 3주택자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종부세 강화와 함께 공급 확대를 정부 측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5일 예정된 대북특사와 관련해 "우리 측 특사파견을 북한이 즉각 수용했다는 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신뢰와 함께 북미관계에서 우리 중재 역할을 기대한다는 것"이라며 "미국과 긴밀한 조율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미국 역시 현재 얽힌 국면을 풀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남북미 대화에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야당도 3차 남북회담 이전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을 처리해
(사진왼쪽부터) 김진규 남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박태완 중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가 기념촬영. (사진제공=울산 동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가 9월 1일 오후 7시 동구 일산동 일산수산물판매센터서 열렸다. 이번 구청장 군수협의회는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동구 관내에서 개최됐다. 울산시 구청장 군수협의회는 5개 구·군의 구청장 및 군수가 회원으로 참여하며 구·군간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박태완 중구청장, 김진규 남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등이 정례 모임을 갖고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제공=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 을)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산 해운대구 반송 2동 선정을 환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반송2동의 도시재생사업은, 정책이주지 골목 특성을 활용한 ‘세대공감 골목문화마을’ 조성을 통해 주거 및 경제 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해 사업에 선정됐다. 총 180억원 예산의 해당사업(반송2동 62-139번지 일원의 4만5천평 가량)은 향후 4년간(2019~2022년)열악한 주거환경, 인구 감소,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반송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반송은 대규모 정책이주지로, 부산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 중 하나다. 오랜기간 정부에 외면 받던 지역인 만큼,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송2동 지역이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송2동의 사업 선정은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제2센텀을 비롯한 여러 계획들이 가시화되는 만큼, 지역의 활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것이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주민 체감형 기초 생활 인프
31일 오후 3시 시당에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혁신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 (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은 31일 오후 3시 시당에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혁신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울산시당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최저임금정책 및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민생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해법모색을 위해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시당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에 실망한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민생경제특별위원장에 경제전문가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고, 부위원장에 윤시철 전 시의회 의장과 윤정록 현 시의원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을 임명했다. 이날 같이 출범한 혁신위원회는 위원장에 오영도 울산과학대학교 교수를 임명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전달하고, 당의 혁신방향을 설정할 위원으로는 이동준 전 울산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을 초빙했다. 이번 두 특별기구는 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큰 20대와
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가을(9월~10월)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6개월~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개월~12세(2006년1월1일~2018년8월31일 출생아) 어린이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번에 확대되는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작과 종료시점 및 예방접종 실시기준은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가지 유행)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해 접종대상자는 사업기간(2회접종대상자 9월 11~2019년 4월 30일/1회접종 대상자 10월 2~2019년 4월 30일)에 맞춰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거제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9월부터 형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전 및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장애인연금 1인 최고 지급액을 현행 월 28만9000원에서 월 3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만18세 이상의 등록한 중증장애인(1,2급 또는 3급 중복) 본인과 배우자의 월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지원하며, 선정기준액은 2018년 기준 단독가구 121만원, 부부가구 193만 6천원이다. 장애인연금은 장애로 인해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해마다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인상 지급하는 등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해 왔다. 장애인연금은 주민등록이 된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온라인신청 홈페이지(http://bokjiro.go.kr)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연금 신청 후 탈락한 수급희망자에 대해 추후 수급 가능성을 조사해 신청을 안내해주는 장애인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부산시의 장애인연금 수급권자는 올 7월말 기준 3만5500여명이
(그림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시 전역의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의 흡연행위를 9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금연단속직원, 시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는 ‘부산광역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올해 4월 6일부터 시 소재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750여 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5개월간 금연구역 확대에 대해 홍보 및 계도해 왔다. 9월 6일부로 단속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없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금연구역의 흡연행위 적발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2만원이다. 단속대상은 도시철도 출입구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의 출입구 인근의 흡연행위이며, 10m의 경계는 부산광역시 고시문에 따라 역사 출입시설의 경계로부터 10m로 사방 경계 모두 해당하며 이중 사유지나 차도 등은 제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람이 모이는 곳은 당연히 금연구역이라고 인식하도록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금연구역은 수시로 단속해
송철호 울산시장이 게놈엑스포 개막식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사진제공=울산시) 8월 3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열린 게놈엑스포 개막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UNIST 정무영 총장, ㈜클리노믹스 김병철 대표, 지역 6개 병원 이사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동남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은 9월 1일 ‘제24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해 1995년 9월 1일 제정됐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기념식은 8월 31일 오전 동남지방통계청 대강당에서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과 수상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하 영상 시청, 통계자료 생산에 크게 이바지한 사업체 및 표본가구의 통계유공자 포상수여식 등으로 이뤄졌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기념사에서 “고품질의 통계생산과 제공으로 국민편의를 도모하고, 조사환경 변화 및 새로운 통계수요에 대응,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관심분야의 통계개발 및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