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스포츠단이 12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유도단의 김민정(+78kg, 세계랭킹 1위), 김성민(+100kg, 세계랭킹 7위), 이승수(-81kg, 세계랭킹 34위) 선수와 탁구단의 서효원 선수(세계랭킹 13위)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으며 직접 팬들을 만나 금빛 사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토)부터 9월 2일(일)까지 열린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의 김민정, 김성민 선수가 개인전 및 남녀혼성 단체전에 출전하며 이승수 선수는 개인전에 출전한다. 특히 김민정 선수는 현재 여자 +78kg급 세계 1위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민정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기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탁구얼짱’으로 유명한 서효원 선수는 탁구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 3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서효원 선수는 “조금 긴장되는 건 사실이지만, 메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당대표 후보로 김진표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전대에서 군림하지 않는 민주적 소통 리더십과, 당 혁신의 방향과 실천의지가 명확하고,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등을 실현해 국정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당대표가 선출돼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해찬 의원을 겨냥한 비판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전 의원은 "야당과의 협치가 집권여당에 절실하다. 국회 협조와 입법 없이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경제성과 실현에 한계가 있다"며 "상대를 적대시해 유발하는 갈등은 어떤 성과도 없고 야당의 존재감을 살려 여당과 문 정부를 공격하는 빌미가 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야당에 대해 '적폐'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을 꼬집은 것. 이어 "이제 새로운 국정질서와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집권여당,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기존의 핵심 지지층에 안주하지 말고 국정에 성공하는 정당, 민생 살리는 정당, 정치개혁을 실현하는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새 질서를 만드는 일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북한산 석탄 밀반입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정쟁의 도구가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보수언론과 야당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제재 위반 의혹만 부풀려 정치 쟁점화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의 핵심은 국내업체가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반입했다는 것과 정부가 미국의 첩보를 입수해 신속 조사하고 처벌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쟁화 하는 것은)국익에도 도움이 안 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정책에 반대해 온 미국 보수세력에 빌미만 제공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우리는 사건 초기부터 미국과 튼튼한 공조를 통해 수사를 진행해왔다"면서 "미국 국무부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고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무슨 게이트라며 국정조사하자는 야당의 주장을 무책임하다"며 "이 사건을 정쟁거리로 삼고자 하는 야당은 헛짚은 것을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해영 국회의원.(사진=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중앙행정기관의 갈등예방과 해결능력을 향상시켜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갈등관리기본법’을 지난 10일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사회구조의 분화와 가치·이해관계의 다원화로 공공정책의 수립·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다. 또한 공공갈등의 해결은 갈등해결의 주체, 사용수단, 갈등유형, 그리고 갈등의 원인 등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활용될 수 있음에도, 여전히 전통적인 사법적 해결방식 위주로 활용되고 있어 과도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갈등관리기본법’을 통해 중앙행정기관의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역할과 책무, 절차와 공론화 방식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중앙행정기관의 갈등예방과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해당사자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다원화된 가치와 이해를 서로 용납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합의형성적 접근을 통한 원만한 갈등 해결에 이르게 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국가적 차원의 공공정책과 관련된 갈등의 공론화 실시여부 및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등을 심의하기 위해
(표제공=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고등학교별 교내상 수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2348개 학교 중 1449개(62%)가 학생 수보다 발급한 상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영의원실에 따르면 학생 수보다 상장 발급이 2배 이상 많은 곳도 전국적으로 670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9351명의 학생에게 상장을 수상해 학생 수보다 약 2.55배 많은 상장을 발급했다. 또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상장 수가 학생 수보다 적은 곳은 단 3곳에 불과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으로 인해 ‘스펙 부풀리기’,‘상장 인플레’가 가속화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교육부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펙의 양극화 현상 역시 나타났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 수는 816명인데 반해 수상자 수는 8387명으로 한 학생당(중복포함) 평균 10건 이상의 상을 받은 반면 경북의 한 고등학교는 792명의 학생에게 87개의 상장 밖에 수여하지 않았다. 김해영 의원은 “다양한 교내 대회가 열리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사진제공=경남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도는 수송분야(도로운행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연말까지 친환경 전기․수소차 1208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258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차 보급과 노후차량 조기 폐차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연차별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세부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구매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의 경우 올해 초보다 417대가 늘어난 1001대를 보급하고, 운행 시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소차는 당초 대비 116대가 늘어난 157대를 보급해 전년도 전기차 이월 대수 50대를 포함, 총 1208대를 연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송분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보다 560대가 늘어난 2290대의 노후경유차 폐차보조금 3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배출오염물질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한 경유통학차량 290대에 15억 원을 지원해 LPG차로 전환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경남도의 한 관계자는 “사업 확대에 따라 늘어난 사업비는 지난달 말 경남도 추경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시당 대의원대회.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정기 대의원대회와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11일 오후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울산시당 대의원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 자리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상헌 국회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울산시당위원장 선거결과 이수영 후보 31.69 %, 이상헌 후보 68.31 %(기호순)로 집계됐다. 한편,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 이해찬, 김진표 (기호순) 3명의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은 차례로 연단에 나와 저마다 자신이 민주당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울산지역 대의원과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대의원 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 45%와 권리당원 ARS 투표 결과 40%, 국민 여론조사 결과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결과 5%를 합산해 뽑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종훈 국회의원이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해 물류지원단 차량번호판 문제해결 등 처우개선 노력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 민중당)은 11일 새벽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7월 25일 과방위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우정사업본부 물류사업단 소속 택배노동자들의 근무환경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우편배달과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 7월부터 중간수탁업체와 계약대신 물류지원단이 택배기사들과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중간 수탁업체가 없어져 처우개선에 기대를 가졌던 우체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은 물류지원단이 관리비를 과도하게 책정해 사실상 직접계약 효과가 없어졌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계약 해지된 중간수탁업체들이 우정사업본부의 계약해지가 갑질이라고 비판하며 우체국 택배 차량이 개인번호판을 쓰는 문제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택배 차량번호판 문제 등 민원을 청취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우체국 택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제공=울산시)[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송철호 시장이 물총으로 응수하고 있다.에 (사진제공=울산시) 11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년 워터버블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송철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자료제공=알앤써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세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슈가 알앤써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진표 후보가 21.0%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이해찬 후보가 20.2%, 송영길 후보가 18.6%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진표 후보는 30대에서 27.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60세 이상에서 26.9%로 그 뒤를 이었다. 이해찬 후보는 40대에서 31.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송영길 후보는 50대(25.0%)에서 높았다. 김진표 후보는 서울(23.0%)과 경기/인천(24.9%), 대구/경북(20.5%)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는 대전/충청/세종(30.6%), 강원/제주(22.6%)에서 선두를 달렸고, 송영길 후보는 부산/울산/경남(20.7%)과 전남/광주/전북(26.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층에서도 김진표 후보는 26.1%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렸다. 이해찬 후보가 25.4%로 그 뒤를 바짝 쫓았고 송영길 후보는 18.8%를 기록했다.
정승일 사장이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국가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중 ‘건설현장 행동요령’ 및 지난 1일 발표한 폭염 대응 국무총리 긴급지시(폭염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등 국민안전 확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현장에 대한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시행방안을 구체화했다. 먼저, 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작업을 강제 중지하는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작업시간을 탄력 운영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건설현장 투입 인력에 대한 손실비용을 보전할 수 있도록 별도 기준을 마련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한편, 가스공사는 폭염이 더욱 극심해진 지난달 24일부터 재난 수준에 버금가는 비상대응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비상대책본부 구성 및 종합상황실 가동, 전력피크 시간대 가스계통 운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사진제공=부산해운대구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 의원들은 지난 7~9일 해운대구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 9개소, 119안전센터 7개소를 방문, 무더위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수박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1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크루즈운항사업 제한설명회에서 송철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정홍보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정홍보단 간담회가 8월 10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정홍보단은 시민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관광콘텐츠와 지역소식을 소셜미디어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18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홍보단을 비롯한 변광용 거제시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이 거제시 소셜미디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약 1시간 동안 브레인 스토밍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거제시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채널을 운영중이다. 앞으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도구로 소셜미디어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홍보의 핵심은 소통이다. 특히 소셜미디어는 시민들과 소통하기에 가장 쉽고 빠른 채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시는 시정홍보단과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정홍보단은 지난 2월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10일,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관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조종묵 소방총감을 비롯해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 남화영 소방정책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장 인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힐링승마 시연, 승마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와 소방청은 승마 자원을 활용해, 각종 사고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우울증 등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체 건강 증진을 돕고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한국마사회는 사회 공익 승마 시행을 위해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지원과 승마를 활용한 PTSD 치료성과의 전문연구·분석 및 결과 제공, 승마 시뮬레이터 기기의 소방관서 지원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