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정태)에 대한 미투 폭로가 터져나온 가운데 김정태 원장이 수년 동안 성희롱, 성차별, 비정규직 차별 등의 각종 비리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인해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지난 8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대한 비리 내용을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경여연은 이날 성명에서 "성차별, 성희롱, 비정규직 차별 등 비리 백화점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연구원이 성차별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수시로 연구원을 감독하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경여연에 따르면 연구원의 일부 직원들이 여직원들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욕설과 성차별적 발언 등을 했다는 것이다. 또 임신한 여직원이 앉아있는 의자를 발로 차는 등의 폭력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여직원의 어깨를 주무르고 다리를 위아래로 흝는 등 성희롱도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한 비정규직 피해자는 지난 2010년에 회식 후 성추행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야 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이 피해자는
동서발전 전경(사진=동서발전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의 임직원 대다수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서발전은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동서발전 전 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체감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서발전 직원(7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96.9%(721명)가 ‘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94.9%(706명)에 달해 청탁금지법 시행에 높은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동서발전 이해관계자(419명)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4.5%(396명)가 청탁금지법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변했고, 93.3%(391명)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사회의 관행이나 부패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조사결과를 청렴정책에 반영해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교육, 홍보를 강화하고 부패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인권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가 주최하는 무궁화대상 시상식은 무궁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기념하는 행사다. 황 위원장은 6년간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무궁화를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궁화 저변 확대의 지름길이다”라며 “농해수위원회 차원에서 무궁화 홍보와 식재에 보다 많은 관심을 쏟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지난해 국감 우수의원 6관왕에 이어 지난 4월 시민단체 선정 ‘2018년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고, 5월에는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7년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여성정치발전인상’과 전국지역신문협회 ‘2017년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7월에는 NGO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2018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삼성의 향후 3년 간 180조원 투자 계획과 관련해 "대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9일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체 70%인 130조원을 해외가 아닌 국내에 투자하고 인공지능과 바이오, 전자부품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특히 벤처기업 육성과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납품인가를 인상하는 등 협력사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삼성이 20조원만 풀면 200만명에게 1000만원씩 더 줄 수 있다'는 자신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는 비판했지만 지난번에 말했던 삼성 20조 발언 취지가 바로 이런 것"이라며 "생산적 분야에 재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대기업의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돼 우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여당이 대기업과 함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머리를 맞대는 것은 당연하고 대기업 투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군산의료원이 의료장비 공동구매로 올해 상반기 동안 약 10%의 구매예산을 절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해에 본격 가동된 병원 경영 효율화 프로젝트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 지정 계약사무 위탁전문기관 이지메디컴을 이용한 구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2018년 상반기 예산 약 44.5억 대비 약 10%에 해당하는 4.4억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를 진행한 군산의료원 측은 계약사무 위탁 전문기관을 통해 분산된 입찰정보를 단일화 하여 공급사 입찰참가 유도를 통한 경쟁입찰을 진행하고, 규모의 경제(Turn Key)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가격 절감을 이루어냈을 뿐만 아니라, 무상하자보수 기간이 3년 미만인 품목을 3년으로 동일화하는 등 동일 가격에 최선의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의 이 같은 구매예산 절감은,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병원물품 구매를 민간 GPO를 통한 구매 프로세스를 전환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군산의료원과 이지메디컴은 2018년 장비계약 특약사항을 전국 의료원 동일 내용으로 적용함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왼쪽부터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민선 7기 출범(’18.7.1)에 따라 중소기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간 동반자적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하여 지난달18일부터 신임 광역지자체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7월 18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7.20), 허태정 대전광역시장(7.27), 이용섭 광주광역시장(8.6), 권영진 대구광역시장(8.7)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지자체장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장의 중소기업 관련 공약사항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정부가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 중인 ‘스마트공장’의 지역 중소기업에 보급·확산과 ‘소상공인의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자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환경부 안병옥 차관, 중기중앙회 신정기 부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8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의실에서 ‘제2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와 환경부는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의회를 통한 상호 존중과 적극적 소통으로 일자리 창출 저해 요소를 찾고 국가 지속가능발전의 해법을 찾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자본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획일적으로 규제한다면 정책환경 역시 경제적 강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변질된다는 점을 우려하며, 환경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 규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환경부가 영세 중소기업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규제를 도입할 경우 충분한 재정지원이 포함된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규
정승일 사장이 배관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7일 건설공사 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승일 사장은 대구경북지역본부 관할 경산 와촌~하양 구간 배관이설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및 폭염대피소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사상 최대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전 경영진이 직접 나서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폭염 대응 재난안전관리 추진 실태 점검 및 안전캠페인도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6일부터는 현장 근로자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승일 사장의 지시로 폭염경보 발령지역 현장에 대한 낮 시간대(오후 1~3시) 강제 작업 중지를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 유지를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해 전력수급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대용량 발전소 대상 공급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일했던 특보단이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 후보 특보단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 김진표 의원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보단은 “최근 여론에서는 최저생계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등 악화되는 경제문제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면서 "결국 이제는 경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걱정을 덜고 성공을 도울 경제 당대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주당을 혁신할 대표는 김진표 의원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선식 서울지역 공동단장, 이선재 전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김상우 서울보증노동조합 위원장, 대금 명인 임대식 등 특보단 55명이 참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다가오는 8.2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해찬, 송영길, 김진표 후보 순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후보 순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실시한 8월 둘째주 정례조사 결과 이해찬 후보는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22.0%로 나타났다. 송영길 후보가 20.4%, 김진표 후보가 19.9%로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고 있다. 민주당 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김진표 후보가 24.5%로 앞섰다. 이어 송영길 후보가 24.1%로 바짝 추격했고 이해찬 후보는 21.5%로 3위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성인남녀 1205명(가중 1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5%로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1~2기에 이어 3기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 사업을 무료로 추진한다.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 사업은 영도구가 2017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을 투입해 총 3회에 걸쳐 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영도구는 최근 원도심권 내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로 신생 호텔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호텔 객실관리사의 채용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제공을 위해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부산 YWCA소속)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호텔 객실관리사는 호텔 객실 정비와 세탁물, 비품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어(호텔종사자)의 일종으로 주5일 근무와 4대 보험이 적용된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이며, 1일 4시간 씩, 총 14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호텔 현장실습 등으로 병행한다. 교육 참여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으로 영도구민과 다문화가정 여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되는 우리 문화재가 연간 2000건 이상이며, 국내 경매시장에서는 보물 문화재도 매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문화재청에서 제출 받은 ‘문화재 경매 및 매매 현황’에 따르면, 2017년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된 우리 문화재는 21개국 292개소에서 2934건이었다. 국외 경매시장 문화재 출품은 2014년 2732건, 2015년 3432건, 2016년 2823건, 2017년 2934건으로 매년 2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 경매 모니터링 사업은 국외시장은 1인의 담당직원과 2인의 보조 인력이, 국내시장은 별도의 모니터링 인력 없이 개별 박물관에서 매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표제공=이상헌의원실) 한편, 최근 5년간 지정문화재(문화재청이 국보 및 보물 등으로 지정한 문화재) 소유권 변동 현황을 살펴 본 결과, 총 28건의 보물 문화재가 거래됐고 이 중 19건이 경매시장을 통해 거래됐다. 경매시장에 나온 19건의 문화재 중 국립박물관이 구입한 문화재는 총 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경관조명사업 이후 변화된 구 여객선터미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거제 장승포항 야간경관 조명사업’ 1단계가 8월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 중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지원 60억 원의 사업비로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장승포 구 여객터미널을 친수공간, 수협주변 등을 동백꽃 이미지의 경관조명을 연출하고 일부는 빨간 등대로 이어주는 도로 바닥면에 경관조명을 연출한다. 2단계는 문화예술회관 건축물 입면을 활용한 지붕 없는 미술관 조성, 3단계는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정시에 피어나는 동백꽃 수술 연출, 4단계는 지역주민 및 방문객이 빛으로 연출된 장승포항을 제대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가로 휴게시설 정비다. 구 여객선터미널 근처 바닥.(사진제공=거제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 1단계 준공과 함께 2단계 사업을 올 8월에 착공하고, 2020년까지 3단계, 4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장승포 1만4천 피란살이 휴먼다큐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해상관광의 시작점인 장승포항을 다양한 빛의 축제가 있는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이 장승포동 재해위험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7월에 개최된 면‧동 주민대표와의 간담회 시 장승포동에서 건의된 ‘장승포동 재해위험지 조속 정비’와 관련해 7일 해당 현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향후 장마철 자연재난(태풍, 호우 등) 발생 시 산사태 위험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함으로써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장승포 지구대 주변 및 장승포 119안전센터 인근 재해위험지는 붕괴위험이 상존해 경사면 및 배수로에 대한 조속한 보강공사로 주민안전 확보가 시급한 지역이다. 변광용 시장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거제 전역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이라며 “재해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7일 부임 인사차 울산시청 집무실을 방문한 공기석 신임 국토협력관이 송철호 울산시장(사진우측)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