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석 선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봄에 피는 꽃에는 목련, 해당화, 앵초, 수선화 등 다수의 꽃이 있다. 그중 수선화가 가장 먼저 피는데 개화기는 2월에서 4월까지이다. 수선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향기가 매우 좋고 자태가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연정을 품고 죽어간 미소년 나르키소스의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꽃말은 자기애이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경정선수가 있는데 경정 10기로 입문한 김완석(38세 B2)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2019시즌 만개(晩開)한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기는 현재 7명이 활동 중이며 임태경(32세 B2) 선수가 개인 통산 63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하며 10기를 대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출산으로 출전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 뒤를 이어 이경섭(37세 A2) 선수가 53승, 김태규(36세 B1)가 50승으로 10기를 대표하고 있다. 김완석은 신인(2011년) 시절 1승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악재까지 겹쳤다. 2012시즌 첫 출전 경주 5코스
정종진 선수와 황인혁 선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봄 시즌이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인 6월 경주가 시작됐다. 주목할 점은 이번 여름 시즌은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이끌고 있는 각 팀의 리더들의 순위 쟁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무적함대로 불리는 수도권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20기 정종진(계양팀, 87년생)이 올 시즌 접어들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최강자가 흔들리자 왕좌를 노리던 도전 상대들은 정종진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괴롭히기 시작했다. 정종진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동서울팀의 최강자인 21기 정하늘이 랭킹 1위에 올라선데 이어 충청권의 기량상 리더인 21기 황인혁(세종, 87년)이 빠르게 성장하며 최근 3회 총 평균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압박하고 있는 경상권의 반격 또한 볼만하다. 그 중심에는 21기 수석이자 총 순위 3위를 랭크하고 있는 성낙송(창원A, 91년생)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정하늘과 황인혁, 성낙송은 모두 21기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세청은 최근 국세청 업무를 사칭한 여러 종류의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메일 제목과 본문에 “피고인 심문에 대한 소환 안건”, “미지급 세금 계산서”, “대한민국 국세법 제211조에 따라 … 국세청으로 출두해야 합니다” 등의 의심스러운 문구가 포함돼 있다. 첨부된 파일을 클릭할 경우 랜섬웨어(PC에 저장된 문서·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하여 사용자에게 암호 해제를 위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등과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첨부파일 클릭하지 말고 이메일 삭제해야 한다. 국세청은 악성 이메일 유포를 인지한 즉시 홈택스(www.hometax.go.kr)와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팝업 안내, 대형포털에 해당 메일 차단 요청, 경찰 수사 요청 등 적극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공=국세청) 국세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출두나 신분에 대한 정보를 메일로 요청하지 않는다. 또한 홈택스를 통해 발급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안내메일은 발송자 주소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악성 이메일 발송자 “mailto:admin@prospe
6월 3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위법주총 무효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과 전국금속노조는 6월 3일 오전 11시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5월31일)의 위법성 증언과 증거를 제시하며 주총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종훈 의원,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문대성 현대중공업 우리사주조합장, 송영섭 금속노조 법률원장, 박석운 재벌특혜대우조선매각저지전국대책위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훈 의원은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주총회가 노동자들과 시민들, 정치권과 울산시청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31일 갑자기 장소를 울산 동구한마음회관에서 남구 울산대 체육관(승용차로 50분거리)으로 옮겨 위법적으로 진행됐다”며 “저를 비롯한 모두가 현대중공업 사측이 이렇게까지 강행한 배경에 단순히 대우조선 인수합병만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기업결합심사 신청도 하지 않고 물적 분할부터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특히 EU와 중국을 비롯한 해외심사는 통과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재벌승계
호법 분기점∼마장 분기점 우회도로 안내도.(이미지=한국도로공사)[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중부고속도로 호법 분기점~마장 분기점(L=2.6km), 산곡 분기점~하남 분기점(L=4.4km)구간의 노후시설 보수를 위해 양방향 1∼2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21시~06시)에만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개선해 고속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고속도로 마장 분기점~산곡 분기점(L=32.8km) 구간의 개량공사는 2017년 완료됐으며,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법 분기점에서 하남 분기점까지 전 구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회도로는 호법 분기점~마장 분기점 구간의 경우 국도 3·42호선이 있고, 산곡
이채익 국회의원.(사진제공=이채익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 간사, 자유한국당)은 5월 31일 강원도 산불피해주민들의 주택복구 국비지원율을 현행 30%에서 70%로 상향하고, 주택의 소파·반파·전파 및 유실에 대한 복구는 피해 규모에 따라 그 소유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복구지원의 실효성 및 형평성을 확보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인명피해 2명(사망1, 부상1)을 비롯해 주택 195채와 산림 525ha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강원도는 지난 5월 29일 산불피해 주택복구, 산불피해지 벌채 등을 위해 1137억원의 정부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강원도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재건하기에는 국가지원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또 산불과 같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는 피해자의 불가항력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현재보다 국고부담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령은 주택이 재난에 의해 소파·반파·전파 및 유실될 경우 일정금액을 복구비로 지원하되
건축공사장 등 안전감찰 사진대장.(사진제공=경남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도는 올해 3월 11일부터 지난 5월 14일까지 65일간 창원,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창녕, 고성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43개 건축공사장에서 18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감찰결과, 전반적으로 건축공사장 유해·위험 예방조치가 미흡하고, 건축자재 품질관리 소홀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적발된 위법사항 중 28개 현장 49건에 대해서는 재시공토록 조치했다. 또한 위법한 11개사에 대해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고, 14개 업체에 과태료 1045만원을 부과하도록 했으며, 인·허가 업무 등을 소홀히 한 관계공무원 50명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감찰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대형화재의 재발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안전감찰담당관실)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감찰활동은 건축자재 품질관리 및 인·허가 실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실태, 건축시공·감독실태 등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과 향후 화재발생시 피해를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1월 말 장애인체육회 신규 사무처장(부산시 파견) 부임 후, 장애인체육회의 예산결산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을 중심으로 지도·감독부서인 체육진흥과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민선 7기 들어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처장 교체는 지난 12년 동안 장기 근무한 전임 사무처장의 업무 기간 이뤄진 각종 과거의 관행과 부정사례 등을 혁신하기 위한 조치였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장애인고용장려금 9127만원 및 2017년 일·학습병행제 지원금 2144만원 부당사용, 사무처 직원 출장여비 및 시간외근무수당 부당지급 사례를 적발했으며, 그중에서 장애인고용장려금 부당사용 등 2건은 횡령·배임 등 혐의로 수사 의뢰하고, 부당하게 집행된 1200여만 원은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장애인고용장려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의무고용률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일정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러나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원받은 장려금
동남권관문공항 부울경 검증단 최종보고회 참석한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사진제공=거제시지역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권 관문공항은 노무현 대통령후보 시절부터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그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으나 지역 간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가 경쟁력 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계획에도 없던 김해신공항(김해공항확장) 이라는 악수를 박근혜 정부는 두고 말았다. 지난 1월말 숙원사업이던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김천~거제 간 노선이 확정 발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거제시 경제와 관광의 획기적인 다변화와 활성화를 바라기에는 부족하다. 거제시의 획일화 되어있는 기존 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을 안겨줄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 바로 동남권 관문공항의 가덕도 유치다. 가덕도 신공항 확정이 현실화 된다면 남부내륙철도와 시너지를 더해 거제시는 또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는 대형 동력을 장착하게 될 것임은 자명하다.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8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일환으로 전력거래소 자위소방대와 나주 빛가람119안전센터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8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일환으로 전력거래소 자위소방대와 나주 빛가람119안전센터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사옥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가 초기진화 작업을 하는 상황에서 화재신고 후 출동한 빛가람119안전센터 소방차와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전력거래소 직원들은 사옥 외부 잔디광장에서 화재진압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면서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느끼고 안전의식을 높이게 되었다. 또한 지진 재난에 대비하여 목표대피시간 3분을 적용하여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실제상황 시에도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진행했다. 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은 훈련종료 후 총평을 통해 “이번 훈련은 최근 지진, 화재와 같은 각종 재난 등의 위협 속에서 유관기관
LX본사 전경. (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전북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화 모델 연구용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산업육성 특화모델 개발 연구’(1억2400만 원)는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핵심 역량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자치단체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지난잘 29일부터 오는 7일 LX전자조달시스템의 제안요청서를 참고해 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LX는 제안서 평가와 협상을 통해 6월 최종 적격 대학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창학 사장은 “LX가 먼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정운영방향에 맞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기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면서 “무엇보다 전북지역 대학들이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부터 총 30억 규모의 ‘산학협력 R&D 연구과제’공모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산업과 연관된 핵심과제를 발굴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바다는 어업생산량 370만톤, 생산금액 8조6000억원(2017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식량·관광·산업자원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름유출로 인한 해양사고가 매년 발생(최근 최근 5년간 평균 258건 발생, 오염물질 약 645㎘ 유출- 2018년 288건, 251㎘)하고 있어 이로 인한 어민과 국민들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해상에 오염물질이 유출되면 바다 특성상 오염원이 빠르게 확산·이동이 되기 때문에 초기 방제작업이 매우 중요하지만 국가방제인력만으로는 사고초기에 오염물질 확산방지 및 양식장 보호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지역실정을 잘 알고, 선박을 보유한 어촌계 지역주민들이 실제 방제작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교육·보건·안전 등에 대한 관리체계가 미비한 형편이었다. 화재, 자연재난의 경우 지역주민, 관련 민간인이 사고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민간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전력시장감시위원회 사무국(전기위원회 소속, 이하 ‘감시위원회’)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은 지난 24일 양재역 엘타워 회의실에서‘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시장감시위원회 사무국(전기위원회 소속, 이하 ‘감시위원회’)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은 지난 24일 양재역 엘타워 회의실에서‘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하는 간담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회원사 및 중앙급전구역전기사업자인 총 38개의 회원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자리에서 감시위원회는 2019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 소개와 실제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회원사의 많은 이해와 시장운영규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전력거래소 시장정산팀과 사회적가치추진팀의 실무진이 참석하여 해당 업무의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회원사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의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초청년들이 뭉치고 행동하며 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근)는 오는 6월 2일 서초지역의 한 식당에서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합동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100여명 정도 참석예정인 이 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현실정치 참여와 정치적 행동을 결의하는 한편, 서초갑 지역위원회가 새롭게 기획준비하고 선보이는 정책플랫폼 '다찍고UP'의 시연을 겸할 예정이다. 정책플랫폼 '다찍고UP'은 서초갑 지역위원회가 중앙당 현대화사업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소통창구이다. 청년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이다. 이정근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당원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이곳 험지 서초에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뭉치고 행동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는 것에 주목해 달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서초 청년 한 명이면 타 지역의 청년 100명과 견줄 정도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서초 청년들의 건강하고 당찬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발대식을 준비 중인 이재호 청년위원장은 조하원하성 청년부위원장, 박정환 청년부위원장, 이슬기 대학생위원장과 함께 만나본 서초청년들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왼쪽 세 번째), 이근규 GS건설 상무(왼쪽 두 번째), 임종백 현대건설 상무(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서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는 31일 경기도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정한 심사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와 관련해 LH 건설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각 컨소시엄 대표사 및 구성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H는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것을, 각 참여사는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 사업은 총 사업비 7290억원(LH37.5%, 민간62.5%)으로 올해 LH에서 추진 중인 민간참여 공동사업 중 최대 규모로 추진되며, 향후 LH는 토지확보 및 공사감독을, 민간은 설계와 시공, 건설공사비 조달, 하자보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5일 GS건설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참여를 위해 사업신청 확약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LH는 7월12일 각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