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자유시장상인회(회장 윤장국), 경남사회적가치센터(센터장 이수경), 해피빌더스(해비타드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임), 진주모아(대표 이미경) 등도 함께 참여한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직거래 장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관 주차장에서 열렸다.(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렬)이 공동으로 마련한 ‘모모장터’ 행사가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 속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진주자유시장상인회(회장 윤장국), 경남사회적가치센터(센터장 이수경), 해피빌더스(해비타드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임), 진주모아(대표 이미경) 등도 함께 참여한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직거래 장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관 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수시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주혁신도시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50여개의 부스를 돌며 생필품을 구입하고 공연 등 문화행사도 즐겼다. 첫날에는 경상남도와 함께 행사를 후원한 진주시 조규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부지역과 전북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LX와 전북지역에 이전한 5개 기관(농촌진흥청, 국민연금,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0일 오후 서울논현동 소재 LX글로벌센터에서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과 전북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 13곳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6개 기관 종사자 약 1만7,000여 명과 이들 가족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휴가 사용 등에 적극 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약사이트(https://jbsc.funnbiz.co.kr)를 6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지역 내 각종 체험시설과 놀이시설 입장권의 구매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의 다양성이 적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월 20일 제주도에서 1박 2일로 부서장급 이상 전 간부가 모여 기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1박 2일로 부서장급 이상 전 간부가 모여 기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사업 아젠다를 토의하고 제주지역 계통운영시스템 교체를 위한 제주전력관제센터 중축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력거래소는 올해초부터 이사장 지시사항으로 내부TF를 구성하여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기관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장기 전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각 부서업무를 연계하는 단기전략과의 협력적 이원체제를 구축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중이다. 이에 더불어 본부별로 미래 청사진을 구상해보고 이에 합당한 신성장사업 추진에 대해 이날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내부공감대 형성과 준비사항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워크숍에서는 각 본부별로 준비한 신성장추진 사업에 대해 토의를 통해 단기와 중장기
위례신도시 트램 상상도.(이미지=국토교통부)[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시,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LH, SH공사와 함께 위례신도시의 트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위례 신도시 트램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결정한 합의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역할을 결정, 최종 명문화한 것이다. 협약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권자인 국토부와 설계·건설·운영 등 실제사업을 시행하는 서울시, 트램 건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LH·SH공사를 비롯해 경기도·송파구·성남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국토부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권자로서 트램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관계기관 간 이견사항 중재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총괄하고, 서울시는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서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설계, 건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LH와 SH공사가 트램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부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도시에 추진 중인 교통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이번 MOU를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5월 21일 무대예술 전문인의 자격증 대여행위를 금지하고 부정행위자에 대해 그 자격을 취소·처벌하도록 하는 ‘공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무대기계·무대조명·무대음향 등의 분야별로 1급부터 3급까지로 구분되는 무대예술 전문인의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중개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자격증의 대여·알선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자격증을 대여하거나 알선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무사, 회계사, 약사, 법무사 등의 국가전문자격증의 경우에는 대여를 알선한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이 이미 도입돼 있다. 이에 따라 무대예술 전문인 자격제도 또한 형사처벌 규정이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조경태 의원은 “자격증 대여와 같은 불법행위로 인해 무대예술 공연의 전문성과 안전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다른 국가전문자격증처럼 대여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정안이 통과되어 무대예술 전문인 자격제도의 공신력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오륙도연구소 김영춘 소장이 비전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선도조시 부산, 정책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김영춘(부산진구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오륙도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다. 김영춘 소장은 5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륙도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갈 것이다“고 포부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춘 소장이 부산시당위원장이던 2015년 4월 출범한 오륙도연구소는 부산지역 현안 관련 정책연구를 위해 정당역사상 최초로 설치된 시·도당 단위의 정책연구소다. 김 소장은 우리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부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먼저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건설 △전통제조업의 혁신과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그것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블록체인 특구의 비전과 청사진’을 주제로 한 오륙도연구소 재출범 기념 심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금정구 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전국 2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후보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부산진을 지역위원회 조영진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규 제 11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 제 8조에 의거해, 부산 금정을 비롯한 전국 2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한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 등 관련절차를 거쳐 전국 21개 지역위원회의 신임 지역위원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진을 지역위원회 조영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4월 15일 부산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지역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2019시즌 선전을 펼치고 있는 15기 정세혁 선수 경주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 시즌 총 49회차 중에서 지난주 16회차가 끝나며 2019년 경정도 약 3분의 1 정도의 일정을 소화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운영에도 대비를 해야겠고 약간 이른 감은 있지만 후반기 등급 조정을 위해 성적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점이다. 데뷔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15기 신인들도 올 시즌 남다른 각오로 출발을 했는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무거운 제재까지 받으며 최악의 상황으로까지 떨어진 선수들도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15기생들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경험과 기량 부족으로 인한 성적 저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과도한 의욕으로 인해 플라잉을 남발하면서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15기 선수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박민영 뿐만 아니라 윤상선, 구남우, 신선길, 한준희 등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올 시즌 출발 위반(F/L)을 범했다. 그중 한준희와 박민영은 지난 시즌과 올해 한 번씩 출발 위반을 하며 출발 위반 누적으로 인해
경륜 선수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3회차 광명 경주를 보면 매우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느낄 수 있다. 즉 강자들이 초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면 나머지 도전선수들이 득점이나 인지도에 맞춰 때리거나 끌어내는 형식의 경주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축으로 나선 선수의 추입 의존도가 높거나 강자들끼리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다투면서 전개가 흐트러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평일 경주 같은 경우 이 같은 줄 서기나 전개를 보는 것이 극히 드문 일이 됐다. 살기 위해서라면 자존심보다는 타협이다 매년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갖춘 신인 선수들이 유입되며 무한 경쟁 체제로 돌입한 현재의 시점에서 기존 강자들과 강급 선수들은 살기 위해 경쟁상대들과의 적절한 타협을 모색하게 되었다. 평일 경주에서 같은 팀 선수를 만난다고 하더라도 기량이 경쟁상대보다 뒤처질 경우 아예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인정을 포기 못해 초반 자리 잡기에서 마크로 붙여준다고 해도 이후 줄 서기 과정에서 경쟁상대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대부분이다. 자존심 보다는 내 등수가 우선이며, 친분 선수를 챙기려는 무리한 경주보다는 안정적인 착순에 무게를 둔
중앙 좌측 박범수 농림부 정책기획관, 우측 김택진 LX국토정보본부장.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스마트한 농산물 관리를 위해 정확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LX는 20일 세종 정부청사에서‘GIS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수급 불안정 해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LX는 시범지역인 제주도와 강원도 평창군 농지를 대상으로 드론(UAV)을 띄워 지적기반의 정확한 디지털 팜맵을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접목시켜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예측모델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LX는 국토정보기본도 위에 드론 플랫폼을 접목시켜 농지의 위치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드론 영상의 갱신체계를 만들어 품질검증·표준화 모델로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드론을 활용해 농지를 조사할 경우 기존 항공 촬영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30~50% 비
김종훈 국회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의 문제점과 대우조선 인수가 조선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국회토론회’가 5월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정의당 추혜선, 여영국 국회의원과 금속노조(위원장 김호규), 조선업종노조연대(공동의장 신상기),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 재벌특혜대우조선매각저지전국대책위(공동대표 박석운)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1부 주최단위 개최발언 및 사전행사에 이어 2부 토론회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의 사회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의 문제점과 영향(송덕용 회계사),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인수가 한국 조선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안(전국금속노동조합 안재원 노동연구원장) 발제가 있었다. 현대중공업지부 김형균 정책기획실장, 대우조선지회 신태호 수석부지회장, 참여연대 김경율 집행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남주 변호사, 홍승용 전 대구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첫 발제에 나선 송덕용 회계사는 물적분할에 따른 부채상승, 분할목적, 경영세습 의혹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현중지주가 직접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사진=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5·18 기념사를 비판하는 한국당에 대해 한국당은 “5·18 망언, 망발 국회의원 징계를 약속하고도 이행하지 않고, 5·18을 북한군 폭도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해 진실규명을 방해해 왔다”며 “5·18을 반쪽짜리로 만든 한국당이 독재자 후예가 아니냐”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5월 20일 아침 KBS1- R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서 ‘5·18 행사장에서 김정숙 여사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악수도 없이 지나쳤다’는 주장에 대해 “과거 이희호 여사께서도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행사장에 가면 손님들과는 대개 악수를 하지 않으셨다”며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지 왜 손가락에 낀 반지와 매니큐어 트집을 잡느냐”고 했다. 또 “한국당이 그러한 일을 문제삼아 공격할 능력과 정력이 있다면 망언 의원들에 대한 확실한 징계 및 진상조사위원 재추천이나 똑바로 하라”고 일갈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앞으로도 광주 호남을 찾겠다는 발언에 대해 “5·18 숙제를 해결하지 않고 계속 오겠다는 것은 광주
박재호 국회의원.(사진제공=박재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 최초의 트램인 ‘오륙도선’ 건설 절차가 시작된다.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35㎞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노면 전차다. 2021년 실증운영 완료, 2022년 개통 목표로 준비 중인 오륙도선의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수립 공청회’가 5월 20일 오후 2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오륙도선 건설을 위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이 필요한 이유는 지난 1월 25일 부산시 도시철도망 미반영 노선이었던 오륙도선(과거 용호선)이 국토부 주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공모방식으로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트램인 오륙도선은 무가선 저상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도시철도 전문가들은 타당성 획득, 행정절차 등의 시간을 고려할 때 최소 9년의 시간을 절약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철도기술 연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은 올해 내로 국토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고시를 통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트램조감도.(사진=박재호의원실) 오륙도선 트램 실증
변광용 거제시장(사진왼쪽)이 둔덕면 죽전마을 주민숙업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5월 17일 둔덕면 죽전마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단순 보여주기식 순방이 아니라 시정 현안업무 추진과 함께 틈틈이 면・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이 필요한 것을 해결해 주고 있다는 게 주민들 평이다. 이번 방문은 둔덕면 상죽전마을과 하죽전마을 주민휴게시설 및 정자설치공사 대상지를 점검하고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변 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쉼터를 마련하고, 수시로 시설물이나 마을 구석구석을 점검할 것을 관련부서와 면・동장에게 지시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시 외곽에 위치해 그동안 큰 관심을 못 받았으나, 시장이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려고 하니 놀라움과 함께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25만 거제시민이 계신 곳 어디 하나도 중요도가 떨어지는 곳은 없다”며 “열악한 상황이 방치된 데 아쉬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LX는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는 ‘라오스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라오스에 전파했다. LX는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는 ‘라오스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쏨매드 폴세나(Sommad Pholsena)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봉두안 봉시하라(Vongdeuane Vongsiharath)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국장, 신성순 주 라오스 대한민국대사, 김택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본부장 등 정부인사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반도의 1.1배에 달하는 영토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라오스는 토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