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일본 경제침략 대책 특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부산상공회의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간담회는 8월 8일 오후 3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8층 회의장에서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최인호 의원, 김해영 최고위원과 김영춘, 윤준호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또 부산시의회 김삼수 원내대표와 기획행정위원회 박승환 위원장, 경제문화위원회 김부민 위원장, 예산결산위원회 김문기 위원장 등 시의원들도 참석해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과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남규 부회장 등 상의 회장단과 수출규제 피해기업 업체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앞서 부산상공회의소에 마련된 일본수출규제피해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일본의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에 따른 부산지역 기업들의 피해현황을 청취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국회는 물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차원의 기업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에 앞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지원(전남 목포) 민주평화당 前대표는 8월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에게 문화 예술 역사가 있는 박물관식 목포驛舍 건립을 요청했고, 이에 김 이사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호남선 KTX 2단계(광주송정~목포) 공사에 맞춰 목포역을 세계적인 명품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김상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식 목포역사 건립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박 전 대표는 “8월 6일 김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驛舍(역사)를 기능 위주의 건축물로 볼 것이 아니라 ‘문화 예술 역사를 담는 그릇’으로 인식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면서 “이에 김 이사장은 ‘목포역은 천편일률식의 다른 역들과 달리 박물관식 역사로, 세계 최고수준의 명품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목포는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고, 목포역은 호남선과 남해안철도, 서울-평양-시베리아-유럽으로 가는 ‘철의 실크로드’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라고 강조하니까 김 이사장도
(사진=부산해수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8월 12일부터 부산항 내 해양사고 예방 및 불법 선박수리행위 근절을 위해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용접 등의 방법으로 선박수리가 제한되는 장소가 일부 변경된다.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 이하 부산해수청)은 북항과 감천항의 기존 제한장소 위치를 일부 변경하고,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1000톤 미만 소형선박이 접안하는 간이부두)을 선박수리 제한장소로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항 내 선박수리 제한장소’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관련 법률인「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항구 내에서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용접 등의 방법으로 선박을 수리하려는 경우 해당 항구를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3월에 ‘부산항 내 선박수리 제한장소’를 지정해 시행했으나 일부 제한장소 위치가 불명확해 항만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또한 위치가 불명확한 점을 이용해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미신고・무허가 불법수리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안전상의 위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부산해수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기
(사진=동물보호시스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3시간씩(매년)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동물보호시스템(https://apms.epis.or.kr)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등이다. 개정법령 시행 이전부터 맹견을 소유한 견주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은 안전관리의무를 잘 준수하고, 일반인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해 주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윤준호 국회의원이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파리, 해양쓰레기 등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국회의원은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정책투어의 첫 발걸음으로 부산 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과 함께 8월 6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해파리, 해양 쓰레기 등 최근 어업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기장군 자망 어업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8월 5일자로 기장군을 포함, 동해 남부 일대에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파리 예찰 강화를 통해 조기에 특보를 발령해야 하고, 바다 밑 해파리를 탐색·퇴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처리 장소가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하는 기술개발도 필요하다”며 국립수산과학원의 관심을 주문했다. (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한편 최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세계측량사들의 축제인 ‘FIG 연례회의’가 1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2019 FIG 제 7분과* 연례회의’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국제측량사연맹(FIG)과 국토교통부(MoLIT)가 주최하고, LX주관으로 15개국 해외인사와 국내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리는 이번 연례회의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와 7일부터 사흘간 연계 진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토지정보(Digital Twin, Smart Cities and Smart Land Information)’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서울 연례회의는 새로 취임한 FIG 7분과 위원장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 콜롬비아)를 비롯해 FIG 부회장 오르한 에르칸(Orhan Ercan, 터키), 유엔 국제토지관리기구(UN-GLTN) 국장 오마르 실라(Oumar Sylla, 케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회식과 국내기관 소개로 첫날 행사를 연 후 6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사진=정의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은 심상정 대표가 8월 7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베도발 규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촉구 순회연설회의 일환으로 8월 6일 광주에 이은 일정이다. 심상정 대표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부산 동구 초량 일본영사관 소녀상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과 지소미아 파기를 내용으로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 하게 된다. 정당연설회에서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현정길 부산시당 위원장, 이효상 울산시당 위원장,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이 함께한다.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부산벤처타워(모라동) 804호에서 부산지역 제조기반 소기업의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일본의 경제도발,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국내산업의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심상정 대표는 이번 위기는 대외의존적인 경제구조 개혁과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부산지역에서 제조기반의 스타트업 중심의 소기업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기 위한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논란에 대해 “일단 우리 정부가 파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8.6) BBS-R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보는 99%가 있어도 1%가 부족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지소미아 파기는 일본과 미국에게 위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라면서 “한·미·일 안보 공조는 미국의 안보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한일 갈등의 확전을 막기 위해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했지만, 제재가 아직 발효는 되지 않았다”면서 “한미일 안보 공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게 지소미아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그게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8월 2일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의결한 날에도 일본이 지소미아에 따라 함흥에서 발사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제공 받은 것은 얄밉고 이중적인 태도”라고 하면서 지소미아 파기 시 한미일동맹의 균열의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부산청 관내(부산·울산·경남)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패트롤-카’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8월부터 10월 말일까지 3개월간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직원으로 구성 된 패트롤-카 단속반을 운영하면서 지적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패트롤-카 단속에 협조하지 않거나 자율개선명령에 응하지 않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불량 사업장’으로 분류해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옥외 작업장 현장 순찰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35℃ 이상 폭염 시 ‘작업중지’ 권고)도 함께 점검한다. 패트롤-카 순찰 결과, 추락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난간·작업발판․개구부 덮개 설치상태가 매우 불량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감독으로 전환해 ‘작업중지’ 등 행·사법 조치하고, 사업주에게 안전보호구를 지급받았음에도 미착용 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패트롤-카 단속을 계기로
부산바다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기)와 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8월 6일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바다축제와 연계한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바다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인의 기부행위 관련 주요 위반사례,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하여 적극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영구·연제구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정치인 대상으로 기부 받거나 요구하는 문화 근절로 바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구 갑)은 8월 6일 고금리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취업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한「한국장학재단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이전에 취급된 학자금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주금공이 보유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15만411건 총 9만1000여명으로, 그 중 정상대출은 9만7902건(1696억 원), 부실대출은 5만2509건(137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 대출들은 평균 7.2%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으며, 2019년 학자금대출 금리인 2.2%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체율이 13.54%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돼 청년들이 금리부담에 상담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재수 의원은 고금리 학자금대출의 전환대출 및 부실대출 감면을 시행해 9만1000여명의 청년들의 상환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재수 의원은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저금리 전환대
여수해수청이 태풍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지방해양수산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북상에 따라 8월 5일 오후 3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8월 6일 밤부터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5개 항로 20척의 여객선이 대해 운항을 통제하고 6일 오후 1시까지 여수항·국동항 및 녹동항의 안전지대로 피항을 완료했다. 또한 선박대피협의회의 결과에 따라 여수·광양항 내 접안선박에 대해 위험물운반선은 5일 0시까지, 벌크선 및 일반선, 컨테이너선은 6일 오전 6시까지 하역작업을 종료하고, 정박지나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는 외해 등 안전지역으로 피항을 마쳤다. 아울러 태풍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항만·어항 공사 현장(12개소)에 대해서도 공사 중지 후 작업선 피항, 장비 고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태풍에 철저히 대비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윤리심판원은 두 차례(7차, 8차) 회의를 거쳐 김영애 사천시의원에 대한 징계처분(제명)을 의결,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당규 상 재심신청 기간 내 김영애 의원의 재심신청이 없어 ‘제명’이 확정됐다. 제7호 윤리심판원규정 제14조(징계의 사유 및 시효) ①당원 또는 당직자에 대한 징계의 사유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당헌·당규에 위반하거나 당의 지시 또는 결정을 위반하는 경우 4. 허위사실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간의 단합을 해하는 경우 6. 당무에 중대한 방해 행위를 행하는 경우 7. 당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 서경방송(SCS)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세부적인 공개는 하지 않고 당의 지시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등 4가지를 징계 사유로 밝혔는데 김 의원은 음해성 제보로 인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경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왜 이때까지 내가 하지도 않은 일, 내가 그렇게 하지도 않은 말들 그런 것들이 다 희석이 돼가지고 누군가의 입에서 나는 그렇게 했다더라고 듣는 것도 억울한데 내가 여기서 이렇게, 지켜온 이
(사진=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 울산지법원장)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하게 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울산시선관위 1명, 남구선관위 2명, 중구·동구·북구·울주군 선관위별 각 1명씩 총 7명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울산시선관위 지도과나 가까운 구·군선관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제출서류,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산시선관위 지도과( 052-290-0730)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가 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침략 도발행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는 8월 5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 역사 앞에 사죄하고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지역위원장, 송영철 사무국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 노재하 박형국 시의원, 백순환 전대우조선노조위원장, 김영기 부위원장, 김광호 동부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아베정부는 과거 일본의 불법적인 한국점령 시기에 일본 전범기업의 불법행위로 입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문제 삼더니, 급기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경제보복을 감행했다”며 이를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거제시청 앞에서 일본 아베정부 규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 이어 “일본의 이러한 조치들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사법권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