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화임씨 별세(조장승, 강길, 례, 명자, 만승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사장 모친상) 별세: 11일 빈소: 광주시 천지장례식장 302호(서구 풍서좌로 173-1) 발인: 14일 오전 07시 연락처: 062-527-1000 장지: 전남 신안군 압해읍 선영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기광서 경정경기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2002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한일 월드컵. 최강 팀을 연이어 물리치고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다. 대표 선수들의 피땀 흘린 훈련과 온 국민의 하나 된 응원이 기적을 만들었다. 그 중심에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있다. 16강 진출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얘기 중 기억에 남는 말이 바로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진정 허기져 하는 말은 아닐 것이다. 지금 거둔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해석이 된다. 경정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보이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기광서이다. 기광서는 2012년 11기로 경정에 입문했다. 11기는 첫해 15명으로 출발해 박애리 이현재 선수가 은퇴하며 현재 13명이 활동 중이다. 11기를 대표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안정감 있는 스타트와 전개력으로 경주를 주도해 나가는 김응선(A1 35세) 선수를 가장 먼저 거론한다. 그렇다 보니 기수 중 다른 선수들의 성적은 고객들의 관심권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걸음마가 길었다 모든 세상 이치가 그렇듯이 뛰기 위해서는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특선급에서 기대 이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경륜 팬들의 주목을 받는 선수가 여섯 명이 있다. 정재원·양승원·곽현명·황준하·김관희·박진영 등이 그 주인공이다. 정재원(19기, 33세)은 올해 7년 차로 19기 차석으로 졸업하며 기대를 받았지만 2015년 웨이트 중 허리 골절 부상과 단순 마크 추입에 의존하면서 결국 데뷔 3년 차 2016년 우수급에서 활동하며 잠시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하지만 2017년 상반기 특별승급 이후 꾸준하게 몸 관리를 통해 2018년부터 늦깎이 활동으로 S1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광명 18회차 기준 전체 순위 14위이고 연대율 50%, 삼연대율 70%로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평범한 선수로 묻힐 위기를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일어섰다. 양승원(22기, 29세)은 아직 시드 배정을 받을 정도로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강자들이 빠져나간 일요일이면 3월 초 이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5일은 특선급 결승에서 그랑프리 3연패에 빛나는 슈퍼특선 정종진(20기, 32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팀을 상대로 선행하여 4착을 버텨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경영혁신 가속화를 통한 국민안전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참석했다.(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지난 1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경영혁신 가속화를 통한 국민안전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사회적 가치 향상을 추진 중인 공단은 이날 컨퍼런스를 통하여 공공기관이 추진해야 할 지속 가능한 혁신의 방향 및 최근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추진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2월 취임한 박영수 이사장은 컨퍼런스 VIP세션을 통하여 안전 관련 타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협업 및 성과 창출 향상 방안 등을 협의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기관장 주도의 안전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관장 외 혁신성과팀, 사회적가치 경영팀 등 실무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고 사회적 가치, 일자리 혁신, 안전경영, 업무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반부패 경영 등 총 6개의 분야별 세션에 참여하여 향후 추진방향 수
김종훈 의원(사진우측)이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을 면담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 동구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은 5월 10일 오후 5시10분 국회 의원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면담하고 현대중공업 법인분할과 사내하청 임금체불 등 현안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이 시작되면 연구센터(인력) 구조조정부터 시작해 전 부문에 걸친 대량해고와 임금삭감 등이 예상된다”며 “주무부처인 노동부도 이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법인분할과 함께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임금체불 해소 ▲물량팀(돌관팀) 등 위장도급, 불법파견 문제 ▲산재보험, 고용보험 납부연기분 연체이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립 등 주요현안들도 설명하고 노동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무했다. 임금체불과 관련해 김종훈 의원은 “하청노동자 임금체불은 가족생계까지 위협하며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노동부가 지도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이 임금직불제를 통해 하청노동자 임금을 보장하는 것처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개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
전재수 의원(사진가운데)과 대책위원회 박헌영 위원장,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사진우측)이 서명한 합의서를 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북ㆍ강서구갑)은 5월 10일 그간 물의를 빚어왔던 덕천역 지하상가 조성에 관한 부산교통공사와 대책위원회 간 중재 결과 양측의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과 대책위원회 박헌영 위원장,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이 서명한 합의서에 따라 덕천역에 조성 중인 상가 8개소가 철거되며,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가 1곳도 추가로 철거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노후화한 덕천역 역사 환경 개선사업을 하며 역사 내 지하 공간에 24개 상가의 신규 조성을 진행해왔다.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던 인근 주민과 상인들은 상가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거세게 반발했다. 상가가 조성되면 통행로의 폭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5.8m→3.0m) 혼잡도가 극심해지고, 이로 인해 주민의 보행권과 인근 상권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덕천역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으로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아 혼잡도가 극심한 편이다. 이에 대책위원회(시민과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달식에 한국마사회 윤재력 경영관리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윤희수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윤재력 경영관리본부장은 "강원도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전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김낙순 회장이 직접 강원도 산불 피해 말산업 현장을 방문해 의약품 등 2,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산불·홍수 및 폭설과 같은 재해 발생 시 복구인력과 장비·구호물품 지원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1부서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
LX최창학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서산시 맹정호 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2019 지적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지적서비스 발굴을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LX는 9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지자체, LX 등 국내 지적분야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지적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포럼은 지적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서비스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정부정책 공유, 지적행정 혁신사례 발표, 사회적 가치실현과 정부혁신 특강 등 지적분야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약 200여 명의 관련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늦은 시간까지 미래사회를 선도·혁신하는 지적서비스 방안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서비스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청교육은 오는 13일 부터 24일 까지 한국마사회 과천 본부와 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귀포 산업과학고에서 시행된다. 말산업 특성화 학교 교사 인력, 말산업 재직자 및 생산농가 등이 교육 대상이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해외 전문가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는 WRFS 독일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승마지도 자격(Meister)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독일 하노버리안 종마협회(Hannoverian Horse Breeding Association) 수석 트레이너로서 승마교육 및 말조련 분야에 최고 등급 보유자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말산업 특성화 학교 관계자 및 말산업 분야 재직자에게 해외 선진 승마, 조련기술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말 관련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용자보호 행동지침’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마련한 ‘한국마사회 이용자보호 체계’의 후속조치로서 이용자보호 활동을 한국마사회의 모든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합법적인 경마시행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마 이용자에 대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동지침은 이용자보호 제도화의 기본 지침으로 고객,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를 종합하여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이용자보호 업무 수행 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위험 대처 등의 정보 고지’, ‘문제 도박 징후 이용자에 대한 적절한 대처’ 등 이용자보호 장치 실행과 관련된 항목과 ‘경마와 이용자보호 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보편적 준수사항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향후 행동지침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내부 행정전산망에 상시 공지하고, 전 사업장 배포와 교육을 통해 이용자보호의 기본지침으로 정립하여 국민신뢰 회복 및 新경영전략체계 실천의 기틀로 삼을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6일 부터 31일 중 8일간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트랙라이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로에서 경주마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는 트랙라이더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통한 우수자원 직무향상이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은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시되며, 강사는 영국 기수 아카데미 경력 30년의 해외 전문 교관 로버트 사이드바텀(Robert Sidebottom)으로 영국 고급 말조련 자격레벨, 30년 기수경력, 재결위원, 응급구조 자격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 국내 실정에 맞는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선진 경주마 조교법, 기승술, 안전교육 등 경주마 조련에 필요한 실무 과목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앞으로 경마상품성 강화 및 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에 현장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향상, 마장마술 향상, 장애물 향상 등 17개 교육과정을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분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지난 2일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 말산업 전공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하였다. 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하여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업종사자와 마사과, 재활승마과 대학생들이 20여명 배석하였고, 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연 3회에서 6회로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횟수를 확대하였다. 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승 달성에 대한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인공은 서인석, 박재우 조교사와 유승완 기수로 모두 누적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서인석 조교사(50세, 2010년 데뷔)는 3월 3일(일) 제2경주에서 ‘장산플라이’와 300승을 달성했다. 관리 중인 슈퍼 루키 ‘대완마’가 지난 4월 ‘KRA컵 마일’을 준우승하며 국산 3세 암말 중 최강자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제패에 청신호를 켜 올해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재우 조교사(49세, 2011년 데뷔)는 4월 20일(토) 제9경주에서 ‘탐라킹’과 달성, 이후 추가승전보를 계속 올리며 올해 조교사 다승순위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승완 기수(33세, 2007년 데뷔)는 2월 3일 펼쳐진 ‘동아일보배’에서 애마라고 밝힌 ‘실버울프’와 함께 300번째 결승선을 갈랐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 56명 중 300승을 넘긴 기수는 단 12명에 불과하다. 시상식에는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본부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대흥 협회장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기념패와 포상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2일 제22회 ‘코리안더비’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국산 3세마라면 서울과 부경 소속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제9경주로 오후 4시 45분에 출발 예정이다. 최강 국산 3세마를 선정하기 위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2번째 관문이다. ‘트리플 크라운’은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7일(일) 열린 시리즈 첫 관문 ‘KRA컵 마일’에서는 서울의 ‘글로벌축제’가 우승했다. ‘코리안더비’는 상반기 최고 상금 8억 원이 걸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코리안더비’의 우승마가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최우수마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올해의 우승자에게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우승 후보 5두를 소개한다. ▶ 글로벌축제 (서울, 수, 3세, 한국, R73, 최상식 조교사, 승률 83.3%, 복승률 83.3%) 지난 4월 ‘KRA컵 마일’에서 2위 ‘대완마’를 8마신 차로 누르고 대차승을 거뒀다. 지난해 말부터 4번 연승행진 중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마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목소리의 등장으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경주 실황 수출 사업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까? 호주 출신의 신규 외국인 아나운서 로이스 뉴튼(Royce Neville NEWTON, 31세, 이하 로이스)이 지난 3일(금) 수출 경주 실황 중계에 데뷔했다. 해외에 수출되는 경주는 특성상 영어중계가 필수이며, 기존에는 김정륜 아나운서와 영국인 미들턴이 담당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로이스 영입으로 3명의 영어 중계 아나운서를 갖추고, 수출 사업에 더욱 탄력을 가할 예정이다. 로이스는 고향인 호주의 주요 경마 중계 채널에서 8년간 중계와 기사 작성 등을 담당했다. 호주는 PART 1로 구분되는 경마 선진국으로, 가장 큰 경마대회인 ‘멜번컵’을 공휴일로 지정할 정도로 국민적인 경마 사랑으로 유명하다. ‘멜번컵’은 세계 4대 경마대회로 불리며, 매년 10만 명 이상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로이스는 “호주 경마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라며 자국 경마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서, “한국 경마 또한 경마장이 있는 서울과 부산을 넘어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