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이달부터 본격 운행된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주차 공간 부족과 상습적 주차대기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주말 및 공휴일을 맞아 도립공원을 찾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는 35인승 2대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0분마다 1차례씩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5km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 이에 따라 모처럼만에 휴일을 맞아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농산물직거래장터주차장 ▲불당리 주차장 ▲검복리 주차장 ▲검복 주차장 ▲하행선 주차장 ▲중앙주차장(유료) 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에 주차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립공원 입구와 주차장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됐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휴일마다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무료셔틀버스를 운행
경기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해소, 시중노임단가 보장, 외국인노동자 불법취업 방지 등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건설노동자 정보 공유 및 관리 지원 ▲전자카드제 운영 및 통계 등 정보교환 ▲건설노동자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신용카드 형태의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출퇴근 기록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자인력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돼 근무일수 등을 관리하는 제도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자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임금체불 방지, 퇴직공제부금의 정확한 적립, 건설인력의 경력관리, 적정임금 지급 보장 등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지난 7월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 발굴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제로페이 사용 권장 캠페인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이사장은 1일 오후 공단 본사 1층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재하는 모습을 SNS 등에 게재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제로페이 사용 권장 캠페인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1일 오후 공단 본사 1층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재하는 모습을 SNS 등에 게재했다. 제로페이는 은행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을 바로 이체하는 모바일 간편결제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소득공제 혜택은 높인 시스템이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 결재 장면을 SNS로 인증한 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R 권태명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이사장은 “제로페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로 공항철도주식회사 김한영 사장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을 지목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포스터.(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찜통더위를 화악~ 날려버릴 대한민국 땅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주관하는 국내최대 우리 땅 공간정보축제인 ‘2019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들을 찾아간다. 올해 12번째 생일을 맞는 국토엑스포는‘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총 23개국 정부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85개 기업 186개의 전시부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또한 공간정보 새싹기업판로설명회 등 4가지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 간담회, 특성화 학생대상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창업·구직자에게 소개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8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는 첫날 7일에는 오전 10시 20분부터 LX 최창학 사장과 KAIST 김대영 교수, 에스리(esri)社 리차드 버든(Richard Budden) 본부장과 세계측량사연맹(FIG) 제7분과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 위원장 등 이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융합’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최신 발전설비정보를 총 집계한 '2018년도 발전설비현황'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발전설비현황;통계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88003호)로서 1981년부터 발간됐으며, 발전설비 관련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하여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에너지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책자의 본문에는 발전원별 설비구성, 연도별 발전설비 변동추이, 발전설비 세부내역, 발전회사별 건설공사비 실적, 연도별 전력수급실적 등을 수록해 발전설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으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도 발전설비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발전설비 용량은 2018년 말 기준 119,092MW, 전체 발전기 대수는 총 39,828대를 기록하였다. 전년대비 설비용량은 1.9%, 발전기 대수는 34% 증가한 수준이다. 2018년 통계에서는 원전・석탄・LNG 등 전통전원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괄목할만한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말 기준 전통전원의 발전설비용량은 10
윤준호 국회의원(앞줄 왼쪽 네번째)이 8월 1일 센텀 2지구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1만7575명의 주민동의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센텀 2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부산 해운대구 주민 1만7575명의 주민동의서가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에게 전달됐다. 8월 1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제2센텀 산업단지 GB 해제 및 조속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결의다짐 행사’에서다. 주민설명회를 주최한 ‘제2센텀 산업단지추진 주민협의회’는 해운대구 반여동과 반송동의 주민대표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조속한 센텀2지구 개발 촉구를 주장하며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의 사업동의서 서명운동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남언욱 부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백여 명이 참석해 센텀 2지구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산도시공사가 센텀2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이
7월 31일 리틀부 결승전(소학대리그) 경기장면.(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 U-12 전국유소년·전국여자야구대회」가 7월 3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총 230팀(여자부 20팀, 초등부 81팀, 리틀부 129팀)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초등부 4개 리그(임랑해변·일광해변·홍연폭포·장전구곡), 리틀부 5개 리그(달음산·시랑대·소학대·오랑대·불광산), 여자부 1개 리그로 각 리그별 우승팀을 가려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되는 승부의 장이됐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U-12 전국유소년·전국여자야구대회」는 기장군에서 개최되며, 2021년과 2022년에는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청소년야구대회인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제2회 기장국제야구대축제」가 기장군에서 모두 열린다. ◇2019 U-12 전국유소년·전국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를 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과 일본 외교수장이 태국 방콕에서 회담을 진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의 양자회담을 마치고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강 장관은 "(블랙리스트 제외 철회)요청은 분명히 했고그것이 만약에 내려진다고 하면 양국 관계에 올 그 엄중한 파장에 대해서도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 측의 기자 브리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확답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의 중재 협정, 여러 가지 기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 중재 이전에 우리 측에서 하여튼 수출 규제 문제 또 한일 간의 강제징용 판결 문제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어떤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라는 통상적으로 문제가 있는 국가 간에는 협의를 통해서 결국은 해결을 찾아야 되는데 그런 노력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시간과 여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좌측부터)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원, 고연희 연제구의회 의원, 박승환 부산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 오원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서의택 부산건축제조직위원장, 김명점 송연경로당 회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박종욱 연제구의회 의장, 최민준 연제구의회 의원, 표응석 동서대 건축학과 교수.(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송연 경로당’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연 경로당 리모델링은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및 공공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HUG, 부산시, 부산건축제가 3자협약을 맺고 지역 건축가 및 건설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송연 경로당’은 HUG와 경동건설의 시공재원 후원과 동서대 건축학과 표응석 교수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그동안 사용되지 않고 있던 1층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새로 마련됐고, 누수‧도시가스설치 문제 등 오랜 기간 방치돼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주었던 시설 및 건물 내‧외부 정비가 완료됐
(제공=부산본부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기장 미역이 해외에서 슈퍼푸드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에서 발표한 ‘부산지역 미역 수출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미역 수출은 올해 상반기 2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에 가까운 증가를 보였으며, 부산 전체 수출량의 80%이상이 기장지역에서 생산 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시장은 일본과 함께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99.7%의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건강식품으로 한국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건미역, 해초샐러드 제품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 유럽과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미역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바다의 잡초’로 불리던 미역은 ‘바다의 채소’로 인식되며 다이어트, 영양식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조량이 많고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생산된 기장미역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됐을 만큼 우수한 품질로 세계 최초 MSC인증을 취득하며 수출시장에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MSC(Ma
(사진=울산시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는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8월 1일 공보 및 시 누리집에 ‘시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금고’는 공개 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되며, 이번에 지정되는 금고 은행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5월 9일 규칙을 개정하여 금고 약정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했으며, 규칙으로 운영하던 금고 관련 규정을 7월 11일 조례로 상향하여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1금고와 2금고 중 하나의 금고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금고와 2금고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는 등 보다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금고를 운영한다. 금고지정은 '울산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 경쟁을 통해 이뤄지며, 금고지정 신청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서 울산시 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산총액 2천 500억 원 이상, 자본총액 250억 원 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부는 온두라스 뎅기열 비상사태 지원을 위해 범미주보건기구를 통해 현금 1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이번 사태로 지난 29일 현재 사망자 58명(15세 이하 아동 43명), 감염자 34,840명이 발생했으며, 온두라스 정부는 뎅기열 환자가 급증한 12개 주에 대해 지난 6월 14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우리 정부는 뎅기열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근국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지역적인 보건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이 뎅기열 비상사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온두라스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는 뎅기열, 홍역, 에볼라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기술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안전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및 기술 전파는 발전소 건설주체인 BNE와 현지 지방정부 및 주민회의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BNE는 우리나라 LG상사가 대주주이다. 국내 최고의 댐 안전관리기술을 가진 공단은 작년 7월 발생한 라오스댐 붕괴사고 이후 해외 댐에 대한 안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따라서 이번 지원은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과 국가 이미지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그 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등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및 기술 전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력을 해외에까지 자랑하면서 우리 업체의 현지 진출을 도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였다”고 평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3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전라남도와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3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전라남도와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와 산간 등 배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지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으로, 올해 말 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전주시 등 3개 지역을 선정해 드론 배달점을 설치한 뒤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실제 물건을 매단 드론이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약 4.3㎞떨어진 난지도와 4.2㎞거리의 소난지도에 물건을 배송하고 다시 원위치로 복귀하는 배송 시범을 보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LX관계자는 “현재 산업자원통상부가 추진 중인 배송실증사업과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