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규 신임회장이 김호상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제14대·15대 새마을운동 부산진구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1월 31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영준 부산진구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영상소개, 김호상 14대회장의 업적(2016~2018.1.31.)이 사진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신임 고대규 회장이 김호상 전임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 전달했다. 박숙자 부산진구새마을부녀회장이 선물(은수저세트)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김호상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저에게 새마을은 변해가는 세상과는 다르게, 또 하나의 가족이며 친구였다”며 “굳건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사람의 정을 나눈다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또 “그동안 새마을가족과 함께 많은 즐거움과 슬픔을 겪었지만 좋은 추억만 떠올리고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언제나 기억하겠다”며 “고대규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가족이 하나로 힘을 모아 더욱 활성화 되는 새마을단체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고대규 15대 회장이 취임사를
한전KPS 김범년 사장(사진 왼쪽)이 나주시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한전KPS )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나주시에 위치한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해 라면 200박스와 밑반찬 등 후원물품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전KPS도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전KPS는 전국의 사업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천 3백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부순)은 임직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성금 590만원을 모금해 이웃에게 전달했다 31일 밝혔다. 공단은 2017년 경남 진주시로 지방이전을 완료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진주에 있는 사회복지시설(11곳)에 지역농산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노후화된 사회복지시설(5곳)의 건물에 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인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본사의 지방이전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행사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왼쪽부터 윤재력 건전화추진본부장,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 김종국 경마본부장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 및 확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인 2등급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신임 임원과 직무 청렴 계약을 맺으며 고위직의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 청렴 위크’를 지정하고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 강령 등을 쉽게 전달하는 ‘청렴 연극’, ‘청렴 상식 퀴즈대회’와 ‘윤리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반부패 정책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우수시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박성숙.(사진제공=부산연제구선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2015년 사상 첫 선거관리위원회 관리 하에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됐고, 오는 3월 13일에 1343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마치 데자뷰를 보는 듯 하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서 조합장선거 관련 매수·기부행위 위반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21일부터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및 그 배우자 등의 기부행위가 제한되고, 금전ㆍ물품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범위에서 그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이 과태료로 부과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조합장선거부터 선거범죄 신고포상금 최고액을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법에 따른 신고자 보호제도와 자수자 특례제도를 통해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와 달리 유권자
손제민 선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새로운 베팅 승식 추가(쌍복승식)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2018 시즌에 이어 한 주의 휴식도 없이 시작된 2019년 경정이 지난 3일 시작했다. 얼어붙은 미사리 수면을 정리하며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동장군의 시샘에는 어쩔 수 없이 잠시 휴식기를 맞이했다. 작년 후반기부터 이어온 중하위권 선수들의 약진이 시즌 초반이지만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3회 차를 지난 시점에서 3승이 최다승으로 총 7명이다. 1기 길현태(B2 44세) 2기 김효년(A1 46세) 4기 민영건(A1 44세) 6기 문주엽(A2 39세)이 선배 기수로서의 노련한 경주 운영을 보이는 가운데 11기 정훈민(A2 34세) 12기 조성인(A1 32세) 13기 김민준(B1 32세) 등이 경험과 경주 운영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다승왕 경합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2승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는 12기 김인혜(A1 30세) 유석현(A2 34세) 13기 이진우(B2 32세) 14기 조규태(B1 34세) 선수도 체계적인 교육 효과를 실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작년에 이어 꾸준한 성적을 보여줘 앞으로의 행보에
설명절맞이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14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매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설에는 노사합동으로 나주 목사고을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200만원 상당의 과일, 쌀, 갈비 등의 지역 산물을 구매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후원금 600만원과 함께 전량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기부하였다. 또한, 노사합동으로 나주시 수화통역센터 등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조영탁 이사장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 전통시장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면서 직원들이 자주 찾아 즐기면서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함께한 곽지섭 노조위원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 사옥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 사옥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 임직원의 선제적인 의식 전환과 경각심 고취를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안전결의문 제창·서명을 시작으로 △정부 안전정책 동향 및 최근 사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작업현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공급배관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스공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을 엄수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는 데 입을 모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이 서훈 대상자의 공적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도록 한 「상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은 서훈의 추천·확정 및 취소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나 서훈의 변경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서훈이 확정된 이후에는 서훈 대상자의 공적을 재평가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서훈 추천권자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재심사를 거쳐 서훈의 변경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서훈 변경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서훈 재평가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서훈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훈 기준을 공개하고, 서훈 추천 등을 심사하는 공적심사위원회에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의무를 신설했다. 이상헌 의원은 “정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데, 울산의 박상진 열사처럼 유관순 열사 외에도 공적이 저평가된 선조들이 많다”며 “이미 서훈이 확정된 경우에도 재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헌 의원은 본 개정안
(사진=천정배의원 블로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은 복지부가 5년마다 국민연금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할 경우 재정 안정화 방안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는 '국민연금 재정안정 강화법'(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0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민연금법’ 제4조(국민연금 재정 계산 및 장기재정균형 유지)는 '국민연금의 급여 수준과 연금 보험료는 국민연금 재정이 장기적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이 법에 따라 작년 12월 국회에 제출한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하는 안(1안) ▲현행을 유지하되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2안) ▲소득대체율은 45%로, 보험료율은 12%으로 인상하는 안(3안) ▲소득대체율은 50%로, 보험료율은 13%로 인상하는 안(4안)'등의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는 재정안정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보험료율을 인상한 제3 안, 제4안의 경우도 높아진 소득대체율을 감당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다는 지적이다. 이는 현행 '국민연금법'이 국민연금 재정의 안정화에 관한 내용을 명시적으로 규정하지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울산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29일자 논평을 내고 “국가균형발전이나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환영한다. 두 사업 모두 자유한국당이 발굴하고 추진해왔던 사업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내용과 규모자체가 미흡하고 실망스럽다고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신청한 김천-거제 남북내륙철도(4조7천억원),평택- 오송 복복선화 (3조1천억원)등 에 비하면 울산의 예산규모는 평균치 이하의 수확이다고 했다. 민주당은 혁신형국립병원을 줄기차게 주장했다. 한국당이 추진하는 산재모병원은 안되고 국립병원만이 답이라 했고, TV토론까지 제안했었다. 그러나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결국 한국당이 주장하던 산재모병원의 또 다른 이름으로 결론이 났다. 예산규모도 2천억 대이다. 병상규모도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300병상에 불과하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송철호 시장은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 전에, 다른 시도에서 얼마나 가져갔는지 울산시민들에게 사실대로 밝히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입만 열면 대통령 친구다. 힘 있는
통인시장 방문 및 기부금전달 오른쪽부터 고병국 서울시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지난 25일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했다고 29일 알려왔다.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종로구 효행본부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고병국 서울시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이 함께 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 후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 후 김 회장은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과 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보기에는 종로구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100명과 1대1로 매칭된 자원봉사자 100명 등 250명이 함께 했다.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으로 통인시장 자체 상품권인 시장화폐를 배포해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명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전통 시장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
박지원 의원.(사진제공=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29일 정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사업(1조원)과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1천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前대표는 “서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도로 중에서 미개통 구간이었던 ‘신안 압해~목포 달리도 율도~해남 화원’ 구간과 ‘여수 화태도~백야도’ 구간이 연결되면 서남해안 일주도로 개통으로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이로써 목포~여수~통영~부산 등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남해안관광시대가 열리고 섬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前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께 협조를 요청했는데, 이 대표께서 당정청 협의에서 검토하도록 조치해줬다. 전남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신 이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 “대양산단 옆에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8년도에 2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나 예타에 문제가 있었다. 최근 김종식
왼쪽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강부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백승근, 경기도 부지사 이화순.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부순)은 국토부가 위탁한 ‘도로비탈면 유지관리시스템(CSMS)’ 운영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를 지자체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29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SMS(Cut Slope Management System)는 전국의 일반국도 비탈면 약 31,000개소에 대해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붕괴위험 비탈면의 체계적인 관리·분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체계적인 관리·분석으로 보수·보강 시기와 방법, 소요예산 및 우선순위 산정, 유지관리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비탈면 관리체계’ 도입이 일반국도 안전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여 경기도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비탈면 관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개방하고, 전국 지자체에 확대 보급해 체계적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탈면 안전 및 유지관리 예산, 인력 등의 중복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1월 29일 오전 정부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울산공공병원 건립이 확정·발표된 가운데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건립은 울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특히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은 이상헌 의원의 제1호 공약이다. 이상헌 의원은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건립이 드디어 확정되었다”며 “울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헌 의원은 그 동안 자신이 공약한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 및 예산실장과 논의해 왔으며,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및 이해찬 당 대표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 의원은 공공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9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상호 협의를 계속해 왔다. 또한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외곽순환도로망이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