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함안보 인근 상류 지점과 수문인근).(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월 31일 오후 경상남도 함안군의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 낙동강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점검한 후 창녕함안보 일대의 녹조 발생 현황을 살폈다. 낙동강 하류 지역은 2018년 8월 22일 여름 녹조가 최대 100만 세포수 이상을 기록(합천창녕보 상류 500m)했을 정도로 녹조 발생이 심한 구간이다. 창녕·함안보 지점(보 상류 12km)의 경우 올해 전체 조류경보제 지점(28곳) 중 최초로 6월 20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7월 18일부터는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창녕함안보 녹조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이번 점검은 장마가 종료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8월부터 녹조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조명래 장관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관계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여름철 녹조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녹조로 인해 먹는물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아울러 “창녕함안보 등 낙동강 하류 지역은 매년 녹조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진행되는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범국가적 비상협력기구로 출범한 일본 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하여 말 그대로 민, 관, 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책을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또 귀한 자리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어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하여 사실 전후에 자유무역주의로부터 최대한의 수혜를 받아서 경제 부흥을 일궜던 일본이 그리고 지난 6월말에 G20 오사카 정상선언문에서 공정무역, 비차별적 무역환경 조성을 강조했던 의장국 일본이 그 취지에 반하여 비경제적인 사항을 경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특정 국가만을 대상으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일본 스스로의 국제적인 신뢰를 손상하고 한일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훼손하며 나아가 글로벌 밸류체인 구조에
김종훈 국회의원. (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7월 31일자 논평을 내고 "한빛 3,4호기 부실시공은 현대건설에 책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빛 4호기에서 157cm 크기 공극이 발견됐다. 불과 10cm 격납건물에 우리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수십 년 넘게 맡겨 온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7월 23일까지 격납철판(CLP)이 시공된 20개 호기 중 7개 호기에서 240개소의 공극이 확인됐다. 이중 한빛 3,4호기에서 발견된 것만 200개에 달한다. 9개 호기는 아직 점검조차 시작하지 않은 점에 미루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지만,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도 작년 국정감사에서 “한빛3~4호기가 부실시공 아닌가”란 질의에 “당시 기술 이전 초기여서 부실시공 부분이 분명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수원은 의원실 자료요구에서 하자보증 책임 및 법적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돼 민형사상 손배소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차원의 법적대응에 관해서 원자력안전위원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일본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진행되는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에 참석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근본적인 해결에 나설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저희 경제계의 생각"이라며 "오늘 출범하는 민관정 협의체가 우리 경제계가 이루지 못한 부품과 소재의 완전한 국산화, 고도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런 배경에서 두 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데 먼저 우리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이번 사태의 대응책을 만들어 시행해 나갔으면 한다"며 "지난 한 달간 당정간 노력을 해 주셔서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 대해서 상당 부분 스터디가 됐고 또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다"고 했다. 다만 "이번 일본의 수출 규제는 일본과 협력하는 산업 전반에 걸쳐서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각종 제도 개선과 규제 혁파, R&D지원, 필요한 행정 인허가 등을 폭넓게 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이 지난달 39곳이었다가 1곳 줄어 총 38곳으로 확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5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2개, 총 38개 지역을 선정, 31일 발표했다. 이번 35차에는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 2곳이 추가됐다. 또 지난달 미분양관리지역이던 충북 음성군, 경북 안동시, 대전 유성구 3곳은 이번에 제외됐다. 지난 6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6206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3705호의 약 73% 수준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표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부산환경공단 정기종합감사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작업장 안전관리분야 보완감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관리가 허술하게 이루어진 사실을 지적하고, 밀폐 공간 작업 관련 안전관리 소홀로 기관경고와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하수관로, 맨홀, 음식물폐기물 소화조 등 밀폐 공간 내 작업빈도가 높은 사업장이 많은 부산환경공단의 특성을 감안, 공단 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감사했고, 그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밀폐 공간 안전관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주요 지적사항은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관리감독자의 허가를 받고 작업을 해야 함에도 작업허가 없이 작업했다. 또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 감시인을 지정하고 작업장 외부에 배치해야 함에도 감시인을 지정하지 않았거나 외근 등으로 감시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을 감시인으로 지정한 경우가 있었다. 여기에 밀폐공간 작업 전에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함에도 측정하지 않은 사실도 지적됐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아베가 선거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좀 여유가 생겼을 것”이라며 “방콕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일 외무장관 회담 등을 통해 현재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7월 31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외교는 자국이익을 위해서 서로 주고 받는 것인데 지금 일본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보협정) 유지를, 우리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를 막는 것”이라며 “오늘 8월 2일로 예정된 일본의 각의 결정에 앞서 양국 외무장관이 만나서 화이트 리스트 배제 취소 또는 최소한 보류나 연기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했다 . 이어 “지금 일본 내에서도 자유무역으로 성공한 일본이 가까운 이웃나라 한국에게 경제 보복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언론과 지식인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등을 감안하면 일본도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박 전 대표는 “우리 외교부와 청와대 국가 안보실 라인 등에서 일본 외무성과 경제 산업성과 만나려고 하고 있지만 일본 내 부처 간의 알력도 있고 또 만나주지 않고 있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 울주군이 31일 6급 이하 총 38명 (승진 37명, 신규 1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 7급 승진 △회계정보과 김동우 △축수산과 조아라 △축수산과 김명희 △농업정책과 이석현 △시설지원과 김민수 △건축과 김성두 △건축과 노지원 △건축과 이재훈 △민원지적과 곽동경 △민원지적과 이소영 이상 10명 ◇ 8급 승진 △문화관광과 정윤지 △세무2과 김민주 △여성가족과 배인영 △에너지정책과 김성현 △농업정책과 박은미 △건설과 이홍주 △도로과 이병준 △교통정책과 김진영 △교통정책과 박효주 △세무1과 김은진 △세무1과 이성아 △에너지정책과 김수민 △축수산과 이석훈 △축수산과 김문찬 △산림공원과 장용운 △축수산과 김동훈 △생태환경과 백서범 △도시과 방경원 △산림공원과 송민근 △건설과 이형돈 △건설과 최종현 △도로과 류지호 △도로과 박상준 △도로과 박진형 △건축과 권혁명 △건축과 현승우 △안전총괄과 김동현 이상 27명 ◇ 신규 △범서읍 김민욱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이재광 HUG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기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사회공헌 사업 협력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은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소외계층에도 적시에 사회복지 현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군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후원 대상 기관을 공모해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차량 기증 사업이 지리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사회복지기관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더 많은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섬세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권태명 SR 대표이사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T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사내 매점에서 31일부터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가 은행,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들과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이 되돌아가는 사업을 말한다. SRT 전용역사 내 제로페이 도입을 계기로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앞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제로페이 챌린지 행사의 동참자로 지목받고 지난 30일 SRT 수서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찾아 제로페이 결제를 직접 시연하고, 참여 인증사진을 SR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제로페이 챌린지 캠페인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권 대표이사는 제로페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박진 기자 pj@thepowern
울산지역 명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고용노동부울산지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지회장 김금만)는 7월 30일 간담회를 열어 울산의 명장들이 울산의 산업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1986년부터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2018년 현재 전국적으로 634명, 울산지역에는 46명의 명장이 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울산 대한민국 명장들이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아래 세 가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우선, 현직 명장들이 대학, 특성화고, 공공직업훈련과정의 초청강사로 활동하며 특정분야의 숙련기술을 전수 및 공유토록 했다.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생생한 현장지식과 기술능력을 함양한 울산 명장들은 해당분야의 숙련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학생, 훈련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현직에서 은퇴한 명장들이 중소중견업체에 재취업하여 숙련기술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깜짝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0일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대통령 휴양지 저도를 찾아 국민들 앞에서 저도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직접 챙기면서 거제시민과 경남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저도 탐방에 관심을 가진 국민들을 초청해 저도(猪島) 시범개방을 기념하는 탐방행사를 준비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을 놀래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이수열 진해기지사령관과 잔디밭을 지나 참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저도를 방문해 휴식한 소회를 털어놓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저도를 대통령 휴양지로만 둘 것이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2017년 대선 후보 공약으로 저도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고 약속했던 내용을 잊지 않고 저도를 국민 여러분들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여긴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참가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참가자 중에서는 1972년 저도가 대통령 별장지로 공식 지정
(사진=천정배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구서구을)은 7월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취하는 즉시 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지금 당장 명확하게 일본에게 전달하고,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들에게도 공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천 의원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결정한다면, 이것은 한국을 안보상 믿을 수 없는 사실상의 적국으로 규정하고, 경제전쟁을 선전포고 하는 것이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경제전쟁을 계속하겠다면서도 우리와의 군사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은 넌센스 중의 넌센스”라며 “일본의 경제전쟁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라도 (GSOMIA 파기 공표는) 꼭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 의원은 “일본이 강제동원과 관련된 과거사 문제를 그 자체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서 경제보복에 나서서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은 한일 간의 우호협력관계를 무너뜨리는 일본의 계획된 도발이자, 경제적 침략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한국정부와 국민이 극력 반발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안의 범위를 안보상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우측2번째)이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만나 암각화보존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7월 30일 오후 국회에서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만나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관련 현안회의를 갖고 최근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인한 침수에 대한 긴급 대응 및 사후 운영과 근본적 보존대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헌 의원은 “우선적으로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로 인한 훼손을 막고, 동시에 울산시 물 부족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면서 “대곡천 반구대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문화재청, 울산시가 서로 협력하여 최선의 합의안을 내놓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오랜 갈등과제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시 물 문제 해소는 최근 대구와 울산 등 지자체 및 중앙부처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내로 종합대책이 확정되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지자체 간 이견이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상헌 의원은 “세계에
이재광 HUG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를 포함한 HUG 임직원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포함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최근 시장상황에 따른 고충과 HUG 역할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광 HUG 사장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포함해 10개 건설사의 CEO 등이 참석, 최근 주택시장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주택시장 안정화를 지원하는 HUG의 역할에 더욱 힘써줄 것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대한 폭 넓은 금융지원, 보증업무에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 등을 HUG에 요청했다. 이에 더해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업계는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여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HUG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부동산 정책과 HUG의 역할에 대해 고견을 제시해준 건설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