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판사 지도.(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 울산 동구)은 21일자 논평을 내고 "국민들의 사법개혁 요구, 보고만 있을 것인가. 차성안 판사의 청원에 국회가 답해야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12월 18일 대법원이 사법농단 사태의 주범인 법관들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 처벌은 커녕 면죄부를 준 것이다. 촛불을 들어 국정농단의 실체를 밝혀 온 국민들에게 사법부는 사법농단에 대한 개혁의지가 없음을 선언한 것이다"고 꼬집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지난 18일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13명의 법관들 중 8명에게만 정직·감봉·견책을 결정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는 재판거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규진·이민걸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각각 정직 6개월, 방창현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정직 3개월에 처하기로 의결했다. 사법농단 당시 법원행정처 심의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문건을 작성한 박상언·정다주·김민수·시진국 부장판사에게는 각각 감봉 처분을 내렸고, 문성호 판사는 견책을 받았다. 2명은 징계사유가 인정되나 징계를 하지 않는 ‘불문’에, 3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사진제공=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당에서 심사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대 국회 임기 시작 한 이래 3년 연속 수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위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하반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수행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문제점을 다수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주요 사례로는 학생 수 보다 많은 상장을 발급하는 고등학교 실태, 교내수상 몰아주는 사례, 교내수상 작성지침 위반 사례, 학생부 관련 학교 징계 현황 등이다. 또한 사립학교 이사장 친인척 직원 및 교원 채용, 고액 수학여행 문제점, 교원의 성비위 문제점 지적 등 교육계의 부조리에 대한 지적도 다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 및 산하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의 장애인 고용의무율 미준수 현황 공개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김해영 의원은 “처음 교육위 국정감사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3년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20일 울산 스마일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법무부는 12월 20일 울산지역에 전국 13번째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상처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 전문가들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통합지원기관이다. 스마일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와 훈련받은 임상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심리치료는 물론이고, 신변보호를 위한 임시주거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법률홈닥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법률지원과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한 경제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직접 고용한 변호사로 전국 65개 지자체 및 사회복지협의회에 배치돼 법률상담ㆍ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스마일센터가 부산스마일센터(2012년 개소)와 함께 이 지역의 범죄 후유증 치유하는 데 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택시업계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택시업계 생존권을 보장하는 대책을 최대한 빨리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택시업계 파업과 대규모 집회와 관련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집회가 끝났다"며 "집회는 열었지만 택시단체들이 카풀업계와 당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해관계가 얽혀 쉽지는 않지만 당에서 정성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태안화력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산업계가 안전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를 걱정하지만 사람이 더 소중하다"며 "위험에 노출되는 시설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빈소를 조문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 을)은 12월 19일 공공기관 임직원의 친인척 채용과정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기관이 임직원의 친족을 채용하는 경우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규정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공공기관 임직원의 친인척 채용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지 않는 이상 해당 공공기관의 친인척 채용 여부를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발의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공공기관이 임직원의 친족을 채용하는 경우 이를 해당 기관의 장에게 신고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공공기관 임직원의 친인척 채용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준호 의원은 "이러한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하는 법안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이 임직원의 친족을 채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막고 임직원의 친인척 채용과정이 더욱 투명해지길 바란다"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기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도로공사는 20일, 휴게소 카페 사업때 ‘우제창 커피머신’ 맞춤형 조건 제시 관련 보도와 관련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이에 대해 특정 제품에 적합한 조건을 제시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최고급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ex-cafe는 기존 휴게소 커피가 맛과 품질은 떨어지는 반면 가격은 브랜드커피와 같은 수준이라는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브랜드커피의 절반 가격에 최고급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고 궁극적으로는 ex-oil이 기름값 인하를 선도했듯이 기존 커피 가격을 내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 이에 도로공사가 제시한 ‘드립방식‧싱글오리진 추출’ 방식은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조건이었음. 드립방식은 기존 가압방식의 에스프레소보다 뛰어난 품질의 차별화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품질기준으로 ‘싱글오리진 원두’를 명시한 것은 좋은 원두에 값싼 원두가 섞여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cafe 1호점을 테쿰이 직접 운영한 경위‘ 관련에서도 1호점을 도입한 하남휴게소 운영업체(KR)가 시장조사를 통해 도공이 제시한 ‘드립방식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은 지난 19일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로버트 앳킨슨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ITIF는 워싱턴에 소재하고 있으며, 생산적이고 혁신적이며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국 대중정책 아젠다를 국제적으로 연결, 증진시키고자 하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이다. 2018년 펜실베니아 대학은 ITIF를 전 세계 과학기술 및 ICT 정책 싱크탱크 중 최고(1위) 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 선정한 바도 있다. 로버트 회장은 혁신경제·거시경제 등의 분야를 주로 연구한 경제학자로 미국 IT 분야의 가장 선도적 싱크탱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ITIF를 설립했으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버락 오마바 행정부 시절 ‘국가혁신 및 경쟁력 전략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날 노 위원장과 로버트 회장은 남북관계 진전에 따른 남북 ICT 산업의 남북협력기반 창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의 ICT R&D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석제범 센타장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만남
(사진왼쪽부터) 신영식 상임위원, 김 철 사무처장.(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는 2019년 1월 1일자로 신영식 전(前)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이 부산시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에, 김 철 전(前) 울산시선관위 사무처장이 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부이사관)에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영식 상임위원은 1961년생으로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진주시선관위 사무국장(서기관), 경상남도선관위 관리과장(부이사관), 울산시선관위 사무처장,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김철 사무처장은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랑구 선관위 사무국장(서기관), 서울시선관위 지도과장, 서울시선관위 관리과장(부이사관), 울산시선관위 사무처장을 지냈다. 신임 신영식 상임위원 및 김철 사무처장의 취임식은 2019년 1월 2일 오전에 부산시선관위 대회의실(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대구 사회적경제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2월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이하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이 후원하는 ‘2018 대구 사회적경제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이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대구시민이 직접 참여·투표해 선정하고,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조성한 공동기금을 활용해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가스공사 등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은 지난 9월 청년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 지원, 창업기업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젝트 개발 등을 위해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를 발족하고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9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실무협의를 통해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대구 MBC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 소재 약 700여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참가기업 모집 및 예선 심사를 거쳐 이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시설물안전법 관리주체 주요 의무이행 사항 설명회’를 지난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강원 서울 등 모두 7개 권역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빍혔다. 전국의 관리주체 담당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설물안전법 주요 의무사항 설명 ▲시설물정보통합관리시스템(FMS)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도입된 ‘3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FMS 사용자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시설물 안전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8일, 공단 본부에서 ‘2018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온라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진행하였으며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으로 총 340여건이 접수되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엄격한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당선작은 대상(300만원) 1편, 최우수상(100만원) 3편, 우수상(50만원) 8편으로 총 12명(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정책, 건강 관련 내용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당선작은 추후 공단의 공식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월간 사보 콘텐츠 등 공단 홍보에 다양하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조경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구을)은 18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비롯한 현행 비례대표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의원정수 증가는 민심과 달라 지난 12월 15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야3당이 주장해온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도 비례대표를 늘리고 이를 통해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하자는 논의를 하겠다는 것이다. 합의안에는 국회의원 정수를 10% 이내에서 조정하겠다고 하지만, 논의 과정에서 국회의원 정수가 400명이 넘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국회의원 정수는 598명 이지만 2013년 총선에서 631명, 2017년 총선에서는 709명이 선출돼 국회의원 정수가 무의미할 정도로 국회의원 숫자가 증가했다. 독일도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조경태 의원은 그런데도 우리 국회가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 시즌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일 그랑프리 경륜에 진출 할 7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그랑프리 시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랑프리 경륜은 우승상금 7,000만원을 비롯해 총 2억 6,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명실상부한 경륜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평균득점(50점), 승률(50점), 대상경주 입상가점(35점)을 합산하여 상위 7명의 선수가 그랑프리 특선경주에 출전한다. 이번 그랑프리에는 올 시즌 그랑프리포인트 1위를 차지한 정종진을 비롯해 신은섭, 정하늘, 황인혁, 성낙송, 이현구, 윤민우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오는 30일(일) 18경주 결승전에 출전하여 올 시즌 최고 선수를 향한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우승 0순위 후보는 정종진(20기, 32세, SS등급)이다. 정종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륜 최강자로 올 시즌 종합득점은 물론 승률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큰 경기에 강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올해에도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청춘 행복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감사실은 지난 17일 대구 동구 대구일과학고등학교에서 ‘대구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춘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과 대구일과학고 재학생 및 교직원,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가스공사는 이날 특강 및 연주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학업에만 매진해왔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 ‘무한상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발판을 다졌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가스공사 감사실은 여타 사회공헌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12월 내 2회에 걸쳐 경남지역의 시설물 관리주체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12월 내 2회에 걸쳐 경남지역의 시설물 관리주체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7월에 이어 12월 17일 개최한 것으로 공단 관계자들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의 관리주체들을 방문하여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사용법 및 시설물안전법 주요이행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관리주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방법, 주요 법적의무 사항 등의 설명과 함께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사용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관리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