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오른쪽)과 이종하 교수가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경륜·경정 선수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해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이종하 교수를 심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 제도는 선수의 질병이나 부상 치료를 위해 금지약물 및 금지방법의 사용을 일부 허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수들의 건강한 삶과 경기력 유지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학계와 스포츠 현장에서 전문성 및 경험을 고려해 경희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종하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종하 교수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태릉선수촌 의무실장, KBO 반도핑위원장 그리고 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위원이다. 이날 위촉된 심사위원은 앞으로 도핑 검사 대상자로 선정돼 시료를 채취한 선수 중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신청을 한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오느 12월 31일까지다. 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기재부가 발표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 26일부터 ‘전세금 반환보증‘의 보증료 할인대상인 신혼부부에 대한 혼인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혼인기간이 5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에 대해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40% 할인했지만 이번 조치로 혼인기간이 7년 이내로 늘었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는 50%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임차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전세금에 대한 원리금을 보증하는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의 경우 보증료 할인대상 신혼부부에 대해 대출 보증한도를 최대 전세금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신혼부부가 전셋집 마련을 위한 목돈 준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임차인의 전세금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세입자들이 HUG 전세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미사 경정공원에서 수상스포츠를 체험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19년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은 하남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400명에게 수상 스포츠와 수상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사경정공원 워밍업장 및 경정장에서 8월 9일(금)부터 19일(월)까지 총 10일간(13일은 경정 지정연습으로 미운영) 운영된다.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은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밍업장에서는 수상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수영, 수상 재난사고 대처법 등 수상 안전 교육과 바나나보트, 밴드 웨건 등 수상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정장에서는 페어보트와 레저보트를 탑승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뒤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 스포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서 경정장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과 페어보트, 레저보트 등을 차례로 체험하며 짜릿한 수상
썸머 페스티벌 가족캠프에 참가자들과 전윤애 상임감사(맨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김수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가람리조트에서 전윤애 상임감사, 김수은 관장 그리고 장애 아동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SPO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함께하는 The Summer Festival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 가족에게 일상 밖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함으로써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안전교육 후 워터파크 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려보내고 체험 존에서는 모기 퇴치 팔찌·비치백·룰렛 만들기를 했다. 저녁에는 야외 축구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워터파크에서 보물 찾기와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윤애 상임감사는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야외에 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이번 여름 휴가철 시간도,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못할 때 전동열차를 타고 누구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수도권 피서지 6곳을 추천했다. ◆4호선 대공원역, 우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국립과천과학관’ 대공원역 6번 출구로 나오면 국립과천과학관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주연구실 인턴체험전·우주과학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누리호 발사체 실물 엔진,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월석, 아리랑․천리안 위성, 달 궤도선 모형 등도 전시된다. ◆안산선 고잔역,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고잔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는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안산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있다. 매점,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물놀이 용품 대여시설이 있어 별다른 준비물 없이 방문해도 된다. 주변 공원은 체육시설, 광장, 휴게쉼터, 호수 등 다양한 공간이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경원선 월계역, 옛 기찻길의 화려한 변신 ‘경춘선 숲길’ 월계역 주변에서 시작하는 경춘선 숲길은 육군사관학교까지 이어진 6km 정도의 산책로다.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는 선로에 서울시가 꽃과 나무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9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얼라이언스 2.0 운영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팹리스(Fabless)기업을 초청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기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9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얼라이언스 2.0 운영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팹리스(Fabless) 기업을 초청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기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전자부품연구원, 반도체·센서 관련 14개 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능형 다중센서 처리 SoC(System on Chip)* 등 수요기술 매칭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인천 LNG 기지 현장투어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가스설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아이템·기술을 발굴해 매칭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 분야 대표 수요기업인 가스공사와 시스템반도체 기업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정부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부위원장은 인도를 방문해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현안과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30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인도의 통신규제위원회와 이동통신사 바라티 에어텔을 방문해 양국 간 통신서비스, 공정경쟁 정책, 이용자 보호 정책 등 정책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공영방송사인 프라사르 바라티 회장과 면담을 갖고 공영방송의 운영 현황 및 방향, 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인도내 한류 콘텐츠 진출 현황과 인도 국민 현지 반응, 방송 콘텐츠를 통한 신남방정책 전략 등을 들어볼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CT 중소기업들의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31일, '2019년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18개 기술개발 과제를 최종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 미래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이다. 동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사전기획 3개월), 2단계(기술개발 18개월)로 단계별선정‧지원하며, ICT와 타산업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Track1)'과, ICT 6대 기술분야 고도화 및 기반 강화를 위한 'ICT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Track2)'으로 나누어 2년간 최대7.5억원(Track1), 4.5억원(Track2)을 지원한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2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 1단계 사전기획 수행과제(40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1단계 통과과제를 대상으
부산문화재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8월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감만창의문화촌에서 2019 감만상상데이 2회차 <우주로 떠난 꼬마 예술가>를 개최한다. 감만상상데이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된 상설 행사로, 이번 2회차는 우주여행을 떠난 예술가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기만의 태양계를 만들어 보는 ‘우주 네트워크’, 광섬유를 이용해 자신의 별자리를 표현해보는 ‘별들에게 물어봐’, 분자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우주인의 식탁’ 등 예술과학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최대 7명 참여가능하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또한 우주에 대한 이슈들을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도 있다. 보드게임 형식으로 우주와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스페이스 마블’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회차당 약 20분,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우주 공간을 형상화 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에 형광물감을 색칠하여 직접 우주를 꾸미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로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R&D 추진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국내 등록특허 중 상당수가 외국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R&D 추진이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수출규제 핵심소재 국내특허 현황'에 따르면 포토레지스트 관련 국내에 등록된 특허는 855건,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5건, 투명 폴리이미드 관련 111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들 특허는 대부분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포토레지스트의 경우 일본 신에츠화학공업(299건)이 가장 많이 보유해 국내 등록특허의 26.7%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후지필름(98건)을 포함한 일본기업 4개가 보유한 특허만 389건으로 전체의 45%에 달했다.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에 납품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진쎄미켐(64건)과 금호석유화학(30건)이 있으며,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ASML(40건)도 특허를 등록해놓고 있다. 등록특허가 5개에 불과한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기술은 언론을 통해 소개된 우리나라의 씨엔비산업과 일본기업 1개, 미국기업 2개가 각각 1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6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6만2741호 대비 1.5%(964호) 증가한 총 6만3705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3월 6만2147호였던 미분양 주택은 4월 6만20491호로 소폭 줄었다가 5월 6만2741호로 다시 늘었다. 또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전월 1만8558호 대비 0.7%(135)로 소폭 증가해 총 1만8693호로 집계됐다. 앞서 3월에는 1만8338호, 4월에는 1만8763호였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1만1608호로 전월(1만218호) 대비 13.6%(1390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2097호로 전월(5만2523호) 대비 0.8%(426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중대형은 전월(5782호) 대비 3.7%(214호) 감소한 5568호로, 85㎡ 이하는 전월(5만6959호) 대비 2.1%(1178호) 증가한 5만8137호로 나타났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오른쪽에서 세번째)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29일 SRT 객실승무서비스 업무위탁 종료를 앞두고 ㈜이브릿지에 감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브릿지는 2016년 12월 SRT 개통 당시부터 수준 높은 객실승무서비스를 제공해 SRT 성공적 개통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에 부응해 SRT 객실승무서비스 승무원의 정규직 전환을 모범적으로 완료하는데 협조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브릿지와 함께한 SRT객실승무서비스는 고속철도 승무서비스 발전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다”며 “상호 업무위탁은 종료되더라도 향후 양사간 철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협력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RT 개통 당시부터 이브릿지가 제공해온 객실승무서비스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에 따라 8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위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SRT 승무원들은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광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 모습.(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 163명은 29일, 전국적으로 입학식을 갖고 향후 4주간의 이론교육 및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초기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및 점포경영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제공하고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화지원금(최대 2000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올해로 10기를 맞아 총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창업 유지율(2018년 12월 기준)은 85.4%에 달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첫째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29일 오전 고속철도 오송기지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레일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신설해 시설유지관리와 지원체계를 일원화했다. 또 각 사업단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안종백 코레일 고속전기사업단장은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고속철도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HUG 청년포럼’ 모습.(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부산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등과 관련된 HUG 업무혁신과제에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HUG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HUG는 업무혁신과제에 보다 폭넓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네트워크로서 ‘HUG 청년포럼’을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HUG 혁신 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HUG 업무혁신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HUG가 추진 중인 혁신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이 발표하는 ‘청년이 HUG에게’ 세션에서는 ▲HUG의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방안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HUG의 교육 지원 방안을 세부 주제로, HUG 실무자가 발표하는 ‘HUG가 청년에게’ 세션에서는 ▲청년창업을 위한 공간지원 방안 ▲청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상품 ▲도시재생 금융지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세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청년과 실무자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