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영 국회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교육부가 고교 서열화 완화 정책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세종시 교육부 공무원들은 자녀들을 서울 소재 자율형사립고와 입시명문고, 전국단위모집 유명 고교에 상당수 진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보니 교육부 공직자들이 자녀를 서울 소재 주요 고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서울에 거주지를 유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직원 자녀 고등학교 재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다. 특히, 교육부가 세종시로 2013년 12월에 이전한 지 5년이 돼가는 데도 교육부 공무원 자녀가 세종시 소재 고교에 진학한 비율은 전체 64명의 3분의 1 수준인 22명에 그쳤고, 이중 일반고는 20명, 특수목적고는 세종국제고 1명, 세종예술고 1명이었다. 반면 교육부가 강조하는 혁신학교에 다니는 공무원 자녀는 서울 신현고 재학생 1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고교 재학 자녀 64명 중 6명이 서울 중앙고, 현대고, 휘문고, 보인고, 한양대사대부고 등 서울 소재 자율학교와 전북 상산고에 각각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전재수 국회의원이 12월 1일 오후 8시40분 부산지역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1971년 경남의령출생, 만덕초등학교(8회), 덕천중학교(3회), 구덕고등학교(3회), 동국대학교 역사학과 졸업, 해병대 병장(병 701기), 전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 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 국회민생경제특별위원회. “따뜻한 이웃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힌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갑/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 명함 뒷면에 새겨진 이력이다. ◇도시락 보다 축구공이 더 좋아… 공부 안 한다고 끌려간 곳이 주산학원 ◇주산5단·암산1단 실력 갖춰, 한·중·일 계수왕 선발대회서 승산 부분 2등 사범대학에서 교사의 꿈을 꿨던 그가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유와 그의 삶을 들여다봤다. 전재수 국회의원의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그는 스포츠를 아주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도시락은 안 싸들고 다녀도 축구공은 끼고 다닐 정도로 구기종류에 남다른 애착을 가졌다. 이를 지켜본 어머니는 공부는 안하는 이런 아들을 붙들어 매놔야겠다는 생각에 그를 고 2때까지 주산학원에 강제로 보냈다. 이 덕분에 주산 5단, 암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임직원 가족과 대구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종사자, 혁신도시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사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인 ‘무한상사’가 음악회 기획·운영을 맡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연계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 최초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인 ‘소나무브라스밴드’가 쥬라기 공원·스타워즈·캐리비안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웅장한 연주로 선보이는 한편, 연주곡과 금관악기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각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마림바 연주자로 인정받은 전경호씨가 솔리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국회 본회의 무산과 관련해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유감을 드러냈다. 문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들께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안상수 예결위원장 만난 자리에서도 밤을 새워서라도 예산안 심의에 매진해서 예산안이 반드시 법정시한인 12월 2일 내에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원내대표들에게도 예산안의 기한 내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수차례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그럼에도 오늘 본회의가 무산됐다. 이는 국회가 법정시한 준수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본회의 개의가 무산되면서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 준수 조차 불분명해졌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상호 총장이 제3회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행사장에 전시된 학생 및 기업체의 창업 아이템을 둘러보고 격려를 하고있다./ 창업동아리 학생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순재)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거둔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성과물과 새내기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창업 선·후배 간 인적 네트워크도 쌓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파크빌리지홀에서 열린 ‘제3회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행사’에는 창업 동아리 학생과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새내기 창업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총장, 이용세 부총장, 윤재웅 산학협력단장, 박세현 산학협력단 부단장, 권순재 창업지원단 등 대구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1부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2부는 창업 아이디어 우수 발표 학생과 창업기업,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모범직원 표창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범적인 창업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학생 1팀과 창업 기업 3팀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2억
(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울산에서는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 시상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울산지역은 대학생 부문 2명, 고등학생 부문 2명 등 총 4명이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학생 부문은 김석진 학생(UNIST 에너지공학과 4년차)이 에너지 기술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개발에 힘썼으며,이한솔 학생(UNIST 생명공학과 3년차)이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를 찾는 연구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등학생 부문은 박지환 학생(범서고등학교 2학년)이 로봇 공학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했다. 이동협 학생(울산공업고등학교 3학년)이 기계공학 및 로봇제작 분야에서 창의적 시도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예산안 심사에 대해 "반드시 12월 3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홍영표 원내대표가 야당과 협의를 통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국회 예결위 마지막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감액심사가 끝나지 않고 증액심사는 착수도 못한 실정"이라며 "오늘로 예결특위 끝나면 예산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원내대표가 속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가 야당 시절에는 (예산안이)12월 2일을 넘겨 처리한 적이 없었다"면서 "한국당이 야당이 된 후 작년에 12월 6일에 처리됐고 올해는 언제 처리될 지 모르는 상태"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대해 "남북교류의 아주 큰 상징"이라며 "연내 착공식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에서 준비를 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왼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재경 센터장, 한국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8일 대구에서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대구사경센터)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과 대구사경센터 김재경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 모델 발굴 및 인큐베이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의 협업 및 규모(Scale-Up)화 기반 마련, △사회적 경제를 통한 업사이클링·신재생에너지 기반 조성 및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대구사경센터와 대구지역 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식품 관련 사회적 경제기업 컨소시엄의 상위시장(공공대형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안심(安心)팩토리’ 사업을 공동 추진한바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12월 개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인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정태옥 국회의원이 주관한 행사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황 위원장은 6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위원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위원장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입법활동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위원장은 지난 6월 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여성정치발전인상’과 전국지역신문협회 ‘2017년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7월에는 NGO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2018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8월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인권화
이상헌 의원(사진우측)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의원은 지난 6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및 그 산하기관들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며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의 중앙(수도권)집중과 지역격차를 강조하면서,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 이상헌 의원은 “정쟁보다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힘썼고, 정부 및 그 산하기관들의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통해, 정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집행과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런 값진 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부위원장단 인선을 완료하고 부산 발전과 총선 승리 등을 위한 조직 강화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차상호 전 노사모 전국대표를 수석 부위원장으로 하는 13명의 부위원장단 인선을 발표했다. 부위원장단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고 당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 등을 각계각층과 지역위원회로부터 추천받아 임명됐다. 차상호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으로는 드물게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재정경제부와 부산국세청 등에서 일한 김경지 변호사가 부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영 시의원과 포럼 희망한국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광성 동서대 초빙교수, 30대 여성인 ㈜ 제이컴스 김정아 대표이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변상경 전 부산시당 부위원장과 이현주 전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창우 북구장애인협회장, 김재곤 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장용훈 동주대학 교수, 문병각 서일외국어학원 원장, 김종대 전 부산시의원, 박민서 더좋은 대표 등이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전재수 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 한국 사회를 강타한 키워드들을 꼽아본다면 그중 하나는 단연코 ‘라돈’일 것이다. 발암성 등급 1군으로 분류되는 라돈이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온수매트 등과 같은 일상 제품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데다, 이번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공간에서까지 검출되기에 이르렀다. 그야말로‘라돈 공포증’의 시대다. 라돈은 방사능을 가진 원소, 다시 말해 방사성 원소다.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색ㆍ무취ㆍ무미한 기체이나, 원자핵이 방사선을 방출하고 붕괴하면서 안정해지는 방사성 원소의 특성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라돈이 붕괴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폐로 흡입될 경우 방사선인 α선을 방출하는데, 이 α선이 DNA를 손상ㆍ변이시켜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라돈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이 담배에 이어 폐암 발병 원인의 3~14%를 차지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처럼 위험한 물질임에도 불구, 라돈을 규제할 근거가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다. 특히 아파트 같은 주거공간의 경우 매트리스 등의 일상 제품과 달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금) 광명 스피돔에서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민호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양철석 한국마사회 불법단속처장, 강신성 불법도박퇴치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 광명 스피돔에서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민호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양철석 한국마사회 불법단속처장, 강신성 불법도박퇴치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개소한 불법신고센터는 광명 스피돔 2층에 마련되었으며 지속적이고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불법 사설경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수 있기 위해 개설되었다. 앞으로 불법신고센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불법신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불법신고센터 개설로 불법 사설경주를 근절하고 경륜경정사업의 건전 레저스포츠 이미지 확립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7일 대구 본사에서 겨울철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전사 계통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7일 대구 본사에서 겨울철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전사 계통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기저발전 운영현황과 기상전망을 고려한 전국 가스 생산·공급설비 점검 및 공급 안정성 유지를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동절기와 같이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22.4만 톤, ‘18.01.26)을 상회하는 피크수요를 가정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등 계통운영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 광역 감압설비 해제 등 공급압력 조정, △생산기지별 송출 분담률 최적화, △계통위험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확립, △승압설비 최적 가동상태 유지, △설비 긴급보수 조직 운영 등이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올겨울에도 이상기온에 따른 한파가 예상되는 만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새만금 내측어선의 외측이동과 항내 어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한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전북의 숙원사업이었던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새만금 가력선착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데 이어 금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 ‘새만금 가력선착장’은 방파제(764→1,674m), 물양장(620→1,290m), 부잔교(3→5기), 여객부두50m, 부지조성(30→75천㎡)건설을 위해 4년간 국비 1,0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로 2019년부터 설계등 후속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심사에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용역 40억 원이 반영돼 있다. 김종회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며“이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