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경찰·의용경찰 위령비 조감도.(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이 군비 9500만원을 투입해 한국전쟁 때 순직한 경찰·의용경찰 위령비를 철마체육공원(철마면 철마로 543) 내 160㎡(48평) 부지에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령비 주변은 순직한 경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으로 조성된다. 위령비 건립공사는 철마면사무소에서 담당하며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그간 철마면사무소 화단 외진 곳에 방치돼 있었다. 이번에 건립하는 위령비는 1952년 9월 2일 철마면 이곡리에 공비출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및 의용경찰 9명 중 경찰 1명과 의용경찰 6명이 공비들의 습격으로 순직한 사건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당시 살아남은 동료 의용경찰이 위령비 건립을 건의해 사건현장에 건립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건립하지 못하고 보관만 하다 우여곡절 끝에 2005년 12월 15일 철마면사무소 내에 설치하게 됐다. 철마면사무소 화단 외진 곳에 방치돼 있던 순직한 경찰·의용경찰 위령비의 존재를 알리고 위상에 걸맞은 위령비를 세우고자 하는 정명시 기장경찰서장의 의견을 전달받은 기장경찰서 박도언 경위는 예산과 부지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부산 해운대 등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잇달아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시는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건전한 음주풍토 조성,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3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산-부산대병원, 해운대-온사랑병원, 사상구-부산시립병원/무료이용시설)의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향후 20만 이상 자치구 7개소에 연차적으로 추가 신설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중독관리팀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음주운전에 적발돼 ‘준법운전강의 수강명령’ 법원판결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준법운전교육에 센터 전문요원 강사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음주폭력 등으로 ‘보호처분결정’ 판결을 받은 자에 대해 가정법원, 보호관찰소로부터 센터에 위탁할 경우 6개월 이상 개별상담·집단재활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도록 해 알코올 폐해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등을 지원, 재발 방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서 출두조사 등 문제 음주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야당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부당한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엄격한 기준으로 대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 심사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회가 파행되지 않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야당들이 국회에 참여를 하지 않아 예산심사가 사실상 안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연평도 방문과 관련해서는 "긴장이 많이 완화됐다"며 "생활상의 어려움들, 식수공급이나 요양원 건립 등의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우리 경제가 기본적으로 저성장 기조에 들어왔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측면도 많다"고 했다. 이어 "22일에 경제노동사회위원회가 발족한다. 민주노총은 참여 안 하지만 한국노총이 참여해서 서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경제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대화창구 개설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안해서 경사노위가 사회대타
구 해운대역사 정거장부지 상업개발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공원화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는 20일 제23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옛 해운대역 정거장부지 상업개발 반대 결의안(발의자 문현신·김경호 의원/찬성자 원영숙 의원 외 15명)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94%의 절대다수 주민들이 역사부지와 철도부지는 시민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상업개발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역주민은 분노를 느끼며 정거장 부지에 대한 상업 개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해운대 주민들은 지난 80여 년 동안을 철도로 인한 소음과 쇳가루, 매연 등을 온몸으로 감내해가며 고통 받는 삶을 살아오면서 구 해운대역이 이전함에 따라 그 공간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옛 해운대역사 정거장 부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소유로, 개발사업의 주관사 등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출자사업 승인을 받아 현재 특수목적법인인 SPC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의회는 지역구민의 바람을 담아 해당 부지의 공원화 추진, 상업개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이 청소년 유해 광고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이 가능하도록 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에서는 영화의 경우 그 내용 및 영상 등의 표현 정도에 따라 총 다섯 등급으로 상영 등급을 분류하고 있으나,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광고의 경우는 전체관람가 등급 판정만이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상헌 의원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대출광고나 사행성게임광고, 19세 이하 관람불가인 연극 광고 등이 전체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아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행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극장 광고도 예고편 영화와 같이 전체관람가 이외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도 가능하도록 해 청소년관람불가 광고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앞에서만 상영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상헌 의원은 “극장 광고의 경우 전체관람가 등급 판정만 가능하다 보니,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광고들까지 전체관람가로 분류되는 문제들이 발생해왔다”며 “앞으로는 극장에서 어린이들과
김대지 부산국세청장이 기업인들에 요구에 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20일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지역 기업인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대지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지역 주력업종의 경기둔화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부산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1세대 창업주에서 다음 세대로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있는 기업인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 세대들이 힘들고 어려운 제조업 가업승계를 꺼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들의 건강한 경영권 이전을 위해 현행 OECD 회원국의 2배에 달하는 고율의 상속․증여세율(10~50%)을 소득세율 수준으로 인하해 줄 것과 더불어 가업상속공제 요건의 개선을 건의했다. 범인세율 과세표준 구간에 대해서도 2억 초과~200억 이하 구간이 20%의 동일 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과세 형평성과 중소기업의 법인세 부담을 줄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2단계 이상으로 세분화 해줄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의 1층 로비에 작고 아름다운 카페를 20일 오픈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1층 로비에 작고 아름다운 카페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게이름은 ‘카페 120’으로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LX본사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인 ‘기지로 120’에서 따왔다. 주인공은 경력 단절 여성 1명과 청년창업을 꿈꿨던 청년 1명 등 두 명의 여성 바리스타다. LX는 지난달 4일까지 전라북도 관내에 거주하는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예비 청년창업가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다. LX본사 로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카페 120’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남쪽으로는 공사 정원인 ‘몽유원’과 만성초등학교와 마주하고 있다. ‘카페 120’은 LX 임직원은 물론 공사가 개방한 운동장과 주차장, 연못과 정원을 찾는 인근 회사원이나 지역 주민에게도 저렴하게 차를 제공해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멋진 카페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창학 사장은“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LX의 고민이 사내 카페
이찬열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양성평등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내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자신이 겪은 성범죄 실태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Me Too Movement)’과 이에 대응 한 이른바 ‘펜스 룰(Pence Rule)’로 인하여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조직내 성차별이 더욱 공고화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실제로 인터넷 상에는 이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공공기관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공공기관 전반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해 일상 속 성차별로 인한 성평등 불균형 문제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이에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평등 증진을 위해서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성평등담당관을 두도록 함으로써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성차별 등과 관련해 원활한 소통과 민주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마련을 통해 성차별 피해를 받는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사법농단 연루 의혹 판사들의 탄핵소추 논의와 관련해 "국회가 적극 검토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국회가 답해야할 차례다. 특별재판부 설치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일 전국의 각급 대표판사들이 참여한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는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법관 탄핵까지 검토해야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홍 원내대표는 "판사들 결의에 국회가 답해야한다"면서 "여야 5당 중 특별재판부 설치에 반대하는 한국당은 사법농단세력 보호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즉각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동의하는 야당과 협의해 특별재판부 설치와 법관탄핵소추 논의를 즉각 시작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관 탄핵심판의 경우 국회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이 발의하고 재적 과반이 찬성할 경우 탄핵심판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 이후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이 찬성할 경우 법관 파면이 가능하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경정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운영단(이하 경정운영단)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1년에 두 번 등급산정을 시행하는데 일정 기준 미만의 선수들은 주선보류라는 제재를 받는다. 주선보류를 총 3회 당하면 은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는데 성적을 미리 미리 올려놓지 못한 선수들은 등급산정 기간이 다가올수록 위기 탈출을 위한 눈물겨운 사투를 벌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즌 막바지에는 이변의 핵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만큼 추리시 눈여겨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주선보류를 2회 받은 선수들은 총 20명이다. 구현구, 이시원, 권현기, 이지수, 김명진, 이창규, 김지훈, 임정택, 박민수, 전두식, 박설희, 정장훈, 박영수, 정종훈, 박준호, 조현귀, 여현창, 지현욱, 이상문, 황이태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성적 관리를 잘 해서 이번 등급산정은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평균득점이 커트라인에 있는 김국흠(3.43, 46회차 마감 후 기준)을 비롯해 점수가 언저리에 있어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전력도 있다. 지현욱(3.69), 박영수(3.74), 임정택(3.27), 정장훈(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륜은 기본기량, 점수 등에 따라 인지도가 변화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최근 기세 또한 선수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뚜렷한 축이 없는 혼전 경주, 기량 엇비슷한 선수들끼리의 편성인 결승전 등에서 특히 최근 기세 좋은 선수들의 활약상이 도드라지고 있다. 특선급 복병 3인방! 이성용, 권혁진, 조영환! 특선급은 선수들의 기량이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 되어 있다. 다만 의외의 복병들이 활약하면서 최근 도입된 삼쌍승식, 쌍복승식의 배당을 높여주고 있는데, 권혁진, 조영환, 이성용이 그 주인공들이다. 세 선수 모두 공통점은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내선을 활용한 끌어내기, 혹은 몸싸움을 통한 라인전환으로 적잖은 배당을 발생 시키고 있다. 권혁진은 우수급에서 승급한 여세를 몰아가고 있고, 조영환도 어느정도 특선급에 녹아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성용은 특선급 터줏대감으로 존재감은 낮지만 언제든 한방이 있는 선수다. 따라서 배당이 낮은 쌍승, 복승식에서 삼쌍승식, 쌍복승식으로 눈길 돌릴 때 눈여겨 볼만한 최근 기세 좋은 선수들이다. 우수급 접수에 나선 김용해, 이동근, 송현희! 하반기 우수급은 그야말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화 하여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 취지의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13개 소재와 상주직원 4,500여명인 원주 혁신도시에서 건보공단은 상주직원 1,700여명으로 지난 2년간 법인세 약 64억 원을 납부했으며 지역인재 300여명을 채용(‘16년∼’18년 3/4분기)했다. 공단은 올해 지역 상인에게 공단 광장 장터 마련(‘18.4∼10월 7회), 명절 전 공단 내 지역특산물 판매 장소 제공, 지역 사회적 기업 바자회(’18년 2회), 문화콘서트(‘18년 4회), 지역주민 공단 야경투어(원주시청과 협의 ‘18년 5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에 힘써왔다. 공단은 그 1단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 혁신도시와 기존 도시간 교류방안을 마련하여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고적탐방, 맛집 투어 등 테마공모를 통한 원주의 재발견, 원주 본사로 지역주민을 초청하는 등 지역교류행사의 정례화 방안 등을 올해 안에 구체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1일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업계·학계·의학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신용 염료 제품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고로, 문신용 염료는 현재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가 제품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사람의 몸에 직접 적용되는 특성을 고려해 '20년부터 식약처가 문신용 염료 제품 제조·수입·판매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문신용 염료의 산업동향 ▲문신용 염료 제품 안전관리 현황 ▲해외 관리현황 및 부작용 사례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당일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보고회’에서 주민 행복도 조사 통계 분석결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 문화 측면에서 인덱스를 도출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2차 주민리서치 평가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기장군은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 380프로젝트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평가 1등급 달성,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대상 수상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청(兼聽) 행정을 통해 기장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천만관광 거제위원회가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는 천만 관광거제 위원회(위원장 이헌)가 지난 16일 제1차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9경9미9품 선정에 따른 위원회 의견, 천만 관광거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책 발굴, 제안, 연구활동의 운영방향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거제시 관련 부서장과 간담회를 통해 거제시 관광 현황 분석과 문제점 도출,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해 소위원회를 통한 문제 해결, 각 위원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살려 1인 1과제 선정을 통한 정책개발, 관광정책 전문가로부터 친절교육, 컨설팅, 수용태세 등 기초체력 보강 등 그동안 위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서슴없이 쏟아냈다. 이헌 위원장은 "이러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천만 관광거제 위원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