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및 박람회 견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의료고 등 관내 직업계고 4개교를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 및 지역 특화 산업과 관련된 기업체와 박람회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성에 맞춰 ▲(미래고등학교)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 기업 및 산업 박람회 견학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금융 공공기관 및 지역 강소 기업 견학 ▲(영서고등학교) AI 등 신산업 박람회 및 스마트팜 견학 ▲(원주의료고등학교)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및 의료기기 기업체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11일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의 ‘202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박람회 견학으로 시작하며, 이어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서울F&B 등을 방문해 기업 소개 및 채용 절차 설명회 등에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교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29조의2제1항 각 호의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조례안에서는 교육감이 교원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이를 위한 지원 사업과 협력체계의 구축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기하 의원은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져 온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일이 있다고 말하고, 이에 정부는 교육부장관 및 시도교육감 협의를 통해 대응방안 마련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질환교원 심의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교육행정 질문을 교육청을 상대로 펼친바 있다고 말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 조례안'이 6월 1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질환별, 사업별로 분산됐던 건강관리 정책을 통합하고, 학생 대상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조례로, 조례의 중복 제정 및 집행의 비효율,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학생 건강에 대한 교육청의 통합적 책무를 명확히 하고, 교육감이 지역의 여건 및 특색을 고려하여 학생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생건강증진 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및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특히,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료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학생건강증진 사업 등의 추진과 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식생활 습관 변화로 인한 신체 활동량 저하,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요인 증가 등 학생 건강 문제의 원인이 복잡ㆍ다양화되고 있어 학생건강증진 활동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nbs
(웹이코노미) 서흥원 양구군수는 11일 오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용하리~야촌리 구간의 성토구간을 교량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를 방문, 이명석 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해당 구간은 단순한 구조물 설치 문제가 아닌, 지역 주민의 생계와 직결된 중대한 지역 현안”이라며 교량화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수십 년간 농경지로 연결되어 온 지역에 10m가 넘는 성토 구조물이 설치될 경우, 농지 단절은 물론 농기계 접근 제한, 일조량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농업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에 따르면, 현재 해당 구간과 관련해 지역 주민 745명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 민원을 제기했으며, 800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도 제출됐다. 이와 함께 이장단의 피켓 시위까지 이어지면서, 민원이 점차 고조되는 상황이다. 서 군수는 이에 대해 “양구군이 제안한 대안공법을 적용할 경우, 사업비 절감뿐 아니라 공사 지연이나 추가 민원 발생과 같은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국가철도공단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가
(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국가 생물안전 관리체계의 발전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사람, 가축, 수산생물, 야생동물 및 식물 분야의 생물안전 관리기관들과 함께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5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물안전’이란 병원체 또는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모든 지식과 기술, 관리체계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최근 병원체 취급 및 현대생명공학 기술 발전에 따른 유전자변형산물의 활용 증가에 따라 생물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리 강화와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생물안전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국가 생물안전관리 정책 수립과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생물안전 이슈와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정보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 생물안전 관리체계의
(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6월 11일 제2회 건강 브리핑을 통해 매개체 전파 감염병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매개체 감시·방제 중장기 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 강수량 변화, 겨울철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지와 활동기간이 확대되고, 일본뇌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최근 10년간(2015~2024) 평균기온이 약 1.4℃ 상승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도 약 16일 빨라졌고,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기간도 봄부터 늦가을까지 확장되는 추세다. 국내 쯔쯔가무시증 주요 매개체인 활순털진드기도 2020년대 들어 분포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진드기류의 북상 및 서식지 확장 경향을 반영한 결과다. 또한 오로푸치열(Oropouche virus disease, 등에모기 매개), 오즈바이러스(Oz virus, 참진드기 매개) 등 해외 신·변종 병원체와 뎅기열 등 해외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2025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식품 영업자가 알아야 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우수수입업소 제도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주의사항 ▲통관·유통단계 주요 부적합 및 위반사항 ▲2025년 달라지는 수입안전 전자심사24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검사 거부·방해·기피하지 않도록 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2024년 8월 개정)과 검사 비용‧시간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검사기간 단축(18일→14일, 2024년 6월 개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해당 지방식약청을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일명 점, 쥐젖 등 제거기)’를 수입하여 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고주파 전류를 통해 생성한 플라즈마 에너지를 피부에 자극하여 점, 쥐젖 등을 제거하는 3등급 의료기기 제품을 미용기기로 판매한 사례가 확인되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2020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독일에서 점, 쥐젖 등 제거기 115개를 수입하여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고 미용기기로 피부관리실 등에 전량 판매(약 9억원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라 점, 쥐젖, 비립종, 사마귀 등 제거 시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해당하나, 피의자는 피부미용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SNS 광고를 통해 제거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했다.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점, 쥐젖 제거’ 대신 ‘태그아웃’ 등의 다른 용어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이용한 시술로 인해 염증, 흉터, 피부착색 등의 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도내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65% 수준의 도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올해는 전체 계약의 70% 이상을 도내 업체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에 다음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1인 수의계약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계약은 도내 업체와 우선 추진 - 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와의 반복적 계약 지양 - 관급자재 물품 선정 시 도내 생산 및 업체 우선 선정 - 소액 수의견적 및 입찰 공고 시 지역 제한을 우선으로 하고, 유찰되는 경우에만 지역제한 없이 재공고 추진 도교육청 권오숙 행정과장은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SK텔레콤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교육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11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장 정기협의회에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학교장 공동 연수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여, 각급 학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인 학교장이 직접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감사 요청을 통해 관련자에게 엄정한 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통해 교직원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 시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침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정선교육지원청은 10일 13시, 정선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정선교육지원청 주요 사업 안내와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와 2025년 협의회 임원 선출과 임명이 이루어졌다. 2025년도 협의회장에는 김길수(고한중고등학교) 위원장, 부회장에는 유병민(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위원장, 김기수(사북초등학교) 위원장 총 3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김길수 협의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정선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횡성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2025년 횡성교육지원청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횡성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육전문직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 디지털 교육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9일 첫날 연수단은 청주시 창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에듀테크 기반 학생 성장 맞춤형 평가모델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센터를 방문하여 전자현미경, NMR(핵자기공명장치), MRI(자기공명영상), SHRIMP(암석 연대 분석 장비) 등의 첨단 과학 장비를 직접 견학하고, 기초과학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체험하며, 과학기술 경쟁력이 곧 미래 국가 경쟁력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이튿날인 10일에는 아산 테크노중학교를 방문하여 ‘AI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디지털 교육문화 조성 방안’을
(웹이코노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대회의실에서 속초지역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속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선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급학교에 설치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주요 심의 안건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투표를 통해 2025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진이 선출됐으며, 협의회 회장, 부회장 등이 새롭게 구성됐다. 신임 김흥진 협의회장은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원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임원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고, 2025년 협의회 임원(회장, 감사)을 선출했다. 기존 4월에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는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라 6월에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주요 업무 보고와 협의회 규정의 일부개정 및 2025년 협의회 임원(회장, 감사) 선출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 선출 결과로 △협의회 회장으로는 최명재 남원주중학교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이윤학 단관초등학교 위원장 △서정혁 평원초등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2024년 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최명재 신임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의 연수 지원과 더불어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